•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잡담

수월우 희대의 이단아, STELLARiS.

연월마호 연월마호
4720 5 5

이전 글에도 적어 둔 내용이지만 지름신 방지를 위해 시작하기 전에 다시 적어두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잘 잡힌 밸런스를 원하신다면 가격만 보고 덥썩 구매하지 않으시기를 권합니다. 
그쪽으로는 LETSHOUER S12, Salnotes Dioko, 7Hz Timeless가 더 나을 겁니다. 

그리고 기본 상태로 제 소리를 못 들을 확률이 꽤 높은 물건이기에 
자신의 귀에 대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구매도 비추천합니다.  
   
 
 

20221004_190222.jpg 20221004_190301.jpg 
  
패키지 전면은 이전 글에도 올렸으니 넘어가고, 후면은 분해 모식도와 측정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저 스펙이 스티커로 붙어 있던데 왜 저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뜯어봐야 하려나..) 
측정치부터 기존의 수월우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데 이 측정치가 MIS-Tip, 즉 기본 폼팁을 기준으로 측정된 내용입니다. 
<측정 장비는 나와 있는데 GRAS와 얼마나 호환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orz> 
그래서 고음역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그냥 이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차차 적겠습니다..) 
  

20221004_190628.jpg 
20221004_190835.jpg 
  
패키지 슬리브를 벗겨내면 바로 저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뚜껑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저 상태로 바로 튀어나와서 좀 놀랐습니다..;; 
케이스는 KXXS 때부터 사용중인 케이스로, 재탕이긴 해도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물건입니다. 
그 아래쪽에 유닛이 있고, 옆쪽에 QC 합격증과 기타 부속품 보관 상자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높이에 맞추다 보니 패키지가 살짝 과대포장이 되어서 유닛과 부속품 쪽은 위로 살짝 떠 있습니다. 
밑의 사진은 최대한 원래 색감에 가깝게 찍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손재주 부족으로 원래보다 훨씬 밝게 나왔습니다.. orz 
(오히려 밑에 나올 사진에서 제대로 된 색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양만 보면 모든 가격대 수월우 제품들보다도 화려한 물건입니다..;; 
 

20221004_190931.jpg

 

20221004_190952.jpg 20221004_193229.jpg 
  
유닛을 꺼내서 보면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주로 돌아다니던 제품 사진들과는 다르게 실제 노즐 부분은 길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기존 수월우 제품들과 비교하면 더 짧은 축에 속합니다. 
(과장 조금 보태면 TWS들 노즐보다 아주 살짝 긴 정도입니다)
실제 귓구멍에 들어가는 부분이 노즐에 걸리는 팁 부분인 걸 감안하면 노즐이 긴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 착용감으로 보면 아주 나쁜 편은 아닙니다. 
다만 노즐 굵기는 좀 굵은 편이긴 해서 이 부분은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편입니다. 
노즐 앞 부분은 댐퍼로 막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댐퍼에 폼팁 상태로 패키지에 있는 측정치라는 얘기이니 
 드라이버에서 생으로 나오는 고음역대의 양은 어떻게 될지..) 
  

20221004_191133.jpg 20221004_191249.jpg

 
부속품 상자를 열면 위와 같이 설명서/수월우 명함/캐릭터 카드/케이블/이어팁 2종류가 나옵니다. 
이어팁은 이미 알려져 있듯이 MIS-Tip의 폼팁과 UC 이어팁의 실리콘팁 2종류입니다. 
케이블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저렴한 모델의 번들 케이블인데, 
그래도 이번엔 안쪽 선재도 색감을 맞춰 놓았고 바깥쪽도 파란색 메인에 금색 포인트로 되어 있습니다. 
이 깔맞춤이 없었으면 당장에라도 케이블을 바꿨을 텐데 그래도 성의라도 보여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기본팁으로 있는 UC 이어팁은 이 팁 자체로 꽤 좋은 물건이라 다른 이어폰에 붙이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얘를 얻자고 16만원짜리 이어폰을 구매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20221004_191802.jpg 
<이 사진이 실제 색감에 꽤 근접하게 찍힌 사진입니다>  
 
(지난 연휴 때에 드디어 저울을 공수해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유닛과 이어팁, 케이블까지 장착하고 무게를 재 보니 43g 정도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유닛 한 쪽만 재면 14g 정도로 유닛 무게가 꽤 나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래 착용하다 보면 무겁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20221004_213357.jpg 
  
이어폰을 착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 여기에서도 여지없이 몹쓸 귀인 게 나타나는데, 이어가이드가 절대로 귀에 걸리지 않습니다.. orz 
유닛 자체가 비스듬하게 장착되다 보니 케이블 단자 쪽이 바깥쪽으로 나오게 되어서 
이어가이드를 강제로 틀어야 하는데 탄성이 강하다 보니 안 되더군요..;; 
그리고 제 귀는 공간이 충분하다 보니 그렇게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는데 
귀가 작다면 꽤나 튀어나올 형상이라 이 부분에서도 불호 요소가 있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일단 훑어보고 나서 이제 청음을 시작하였는데.. 결과가 아주 골치아픕니다..;;
1. 늘 그렇듯이 전 막귀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신뢰도는 책임 못 집니다.. orz 
2. 이번 청음기는 밑에도 적겠지만 기본팁을 아예 배제한 상태이므로 개인차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청음 환경] 
Quloos MC01 75~85/100 (low gain) / E30+L30 II 

  
맨 처음 기본팁인 UC 이어팁을 사용하여 청음을 시작하였는데, 
정말 엄청날 정도로 고음역대들이 쏟아져 나와서 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orz 
그리고 저음역대가 아예 존재를 안 하다시피 할 정도로 너무 존재감이 없게 나왔습니다.
이건 도저히 못 듣겠다 싶어서 일단 다른 기본팁인 MIS-Tip으로 바꿔서 다시 들어봤는데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이쪽도 (UC팁보다는 아주 조금 낫지만) 엄청나게 쏘는 소리가 심했습니다.. 
이걸 대체 뭔 수로 들어야 하나 싶어서 고민하던 차에 각도나 좀 맞춰 보자고 유닛을 좀 눌러 봤는데 
그랬더니 저음역대의 존재감이 살아나고 소리가 좀 더 안정적으로 바뀌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착용했을 때에 이어팁 끝과 노즐 부분의 길이 차이가 원체 크게 나는 탓에 
원래 나와줘야 할 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식한 말로는 이도공진점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제 분야는 아니니 넘어가고..) 
 
그래서 이 뒤로는 점점 팁 높이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굴려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이어팁 중에서 낮은 축에 속하는 이어팁들, 
AEX07, 벨벳팁, 맥스 스탠다드, 그리고 스파이럴닷(초기 모델) 이어팁까지 계속 내려봤습니다. 
AEX07/벨벳팁/맥스 스탠다드는 기존 이어팁들 대비 꽤 낮은 편인데 
그럼에도 STELLARiS에 붙였을 때에는 아직 고음역대 자극이 걷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반 이어팁 중 가장 낮은 편인 스파이럴닷 팁으로 테스트했는데, 
여기까지 내려오니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안정적인 소리로 바뀌더군요. 
그래도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노즐을 다시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거 그냥 TWS용 이어팁들도 써 봐야겠는데.. 
  
이 생각을 하자마자 바로 가지고 있는 TWS용 이어팁들 중에서 적당한 물건들을 추려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맥스 TWS 이어팁을 굴려볼까 했다가 얜 너무 낮고 노즐이 굵은 편이라 
필터가 찢어질 것만 같아서 겁이 나더군요..;; 
너무 낮은 TWS 이어팁은 안 맞을 듯해서 후보를 물색하다 보니 2종류로 압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한 후보는 파이널 TWS 이어팁과 모찌팁 TWS 이어팁이었습니다. 
이 둘이 TWS 이어팁 중에서는 살짝 높이도 있고 코어가 유연해서 써 먹기 괜찮겠더군요. 
그래서 이 둘을 번갈아가며 테스트했는데 둘 다 고음역대의 자극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확 떨어졌습니다. 
다만 모찌팁의 경우 노즐부가 좀 좁아서 그런지 음상이 살짝 깔끔한 느낌이 덜해서 
최종적으로 파이널 TWS 이어팁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20221004_224514.jpg 
이게 바로 이전 글에 올렸던 최적 상태의 결과물입니다. 
(덤으로 이어가이드도 수동으로 제거해서 귀에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 여기까지가 제대로 들어보기도 전 시행 착오 단계였습니다.. orz
제 귀가 워낙에 몹쓸 귀라서 그런 건지 이 정도로 굴려서 겨우 잡긴 했는데 
기본팁으로 쏘는 소리가 안 느껴지신다면 이 정도까지는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다만 현재 여기저기 나오는 리뷰들을 보면 아무리 봐도 기본팁을 잘못 선정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최적 상태로 맞춰도 소리가 특이한 편인데 이제 그 내용을 적겠습니다. 
  
--- 이하의 내용은 기본팁이 아닌 조건에서 청음하였기 때문에 개인차가 매우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최적 상태로 맞춰놓고 들어도 기존 수월우에서 흔히 듣던 소리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수월우의 경우 자체 타겟인 VDSF 타겟을 기준으로 만드는데 
대부분 하만 타겟에 가깝게 하거나 크게 건드리지 않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잡는 편입니다. 
(구형 모델들을 제외하고도 예외가 몇몇 있긴 합니다) 
그래서 수월우는 대부분 밸런스 좋은 이어폰들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 STELLARiS는 그 밸런스 좋은 이어폰의 측면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물건입니다. 
 
일단 최적 상태로 맞추어도 고음역대의 양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맞추고 나면 자극적으로 쏘는 대역은 없는 상태입니다> 
심벌즈의 찰랑거리는 소리가 뚜렷하게 들리는 편이고 
보컬 치찰음의 경우에도 세게 녹음되어 있는 곡들에서는 존재감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들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성격의 물건은 아닙니다. 
저음역의 경우에는 측정치 상으로는 VDSF 타겟 대비 살짝 올라가 있는 형태인데 
의외로 경사가 급한 편이어서 정말 극저음역대만 살짝 강조된 형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음역대의 울림이 매우 적고 단단한 타격감 위주로 남게 되는 편입니다. 
이러다 보니 피아노 서스테인 밟았을 때의 큰 울림 표현에는 약점이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저음역대를 좋아하는 경우에도 기피해야 할 물건입니다..;; 
  
그럼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의외로 좋은 점들도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기타 소리 듣기에는 정말 좋은 물건입니다. 
전체 음상에서 어느 위치에서 소리가 나든 기타 소리가 정말 또렷하게 들리고, 
현을 튕길 때, 현이 떨릴 때, 떨리고 나서 멈출 때까지의 소리가 매우 잘 들립니다. 
기타가 여러 대 있을 때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기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도 일렉트릭 기타도 상당히 잘 표현해 주더군요. 
기타와 더불어 신디사이저 소리도 꽤나 분명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특이한 사항으로 대부분의 경우 보컬이 악기보다 위쪽에, 살짝 앞쪽에 음상이 맺힙니다. 
남성 보컬/여성 보컬 공통적인 부분이고, 여성 보컬의 경우 남성 보컬보다 더 위쪽에서 맺힙니다. 
어떻게 보면 보컬이 살짝 붕 뜬 느낌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아예 날라다니는 느낌은 아니고 
악기 위치와도 어울리면서 보컬만의 공간을 만들어 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또렷한 해상도와 결합해서 보컬도 발음 하나하나 또렷하게 잡아냅니다. 
보컬에 집중해서 듣는 경우에는 꽤 메리트가 있는 물건입니다. 
이게 음악에서도 좋은 부분이 있지만 꽤나 강점을 보이는 게 성우 녹음의 ASMR 음성입니다. 
특히 여성 목소리의 경우 거의 정수리에 꽂힐 정도로 아주 뚜렷하게 들어오는 게 살짝 무서울 정도더군요..;; 
  
다른 특징으로는 음상이 형성되는 공간이 꽤 큰 편입니다. 
일단 위에서도 적었듯이 상하의 분리가 꽤나 분명한 편이고, 악기 간에도 이게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좌우로도 꽤나 넓은 편인데, 동 가격대 수월우 DD에 비해서 상당히 넓게 잡혀 있어서 
실제 이어폰 착용한 깊이보다 살짝 바깥쪽까지 공간이 잡힙니다. 
그리고 앞뒤로도 이마 쪽에서 귀 뒤편까지 잡혀서 전체적으로 꽤 입체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악기 연주를 녹음한 음반에서 이걸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어서 꽤 재미있습니다. 
  
전체 음역대에서의 해상도가 꽤 좋은 편인데 음색도 밝은 편이라 상당히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밝게 나오면서 걱정했던 게 피치가 틀어지는 부분이었는데 다행히 그 부분은 틀어지는 느낌이 안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낀 부분은 이름 그대로의 느낌이 잘 살아나는 소리입니다. 
STELLARiS는 어디서 튀어나온 이름인지 여전히 알 수 없긴 하지만 
(뒤져 보면 라틴어로 '별의'라는 형용사는 나오던데 아무리 봐도 그냥 대충 지은 느낌이 듭니다..) 
한자로 적힌 제품명은 群星: 항성계로, 무식하게 직역해서 별무리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 이어폰 특징으로 이런 별이 반짝이는 듯한 표현에 매우 잘 맞습니다. 
이건 음악보다도 반짝거리는 효과음을 재생해 봤을 때에 제대로 체감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특징들이 전부 결합하면서 말 그대로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걸 그대로 표현해냅니다. 
음악 들을 때에는 별로 공감하지 못하던 이름이 효과음을 들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마음에 드냐 안 드냐로 따지면 꽤 재미있어서 마음에 드는 물건입니다. 
다만 제 소리를 듣는 데에 꽤나 손이 많이 가는 편이고, 
칼 같은 밸런스도 아니고 올라운더 이어폰도 아니라서 무턱대고 추천하기에는 매우 애매합니다.
가격만 보고 이걸 엔트리급이라고 판단하기에도 매우 위험한 물건입니다. 
(그래서 청음샵에서 잠깐 청음한 것만으로 판단하기에도 매우 어려운 물건입니다)
그만큼 기존 수월우 소리와는 한참 떨어진 이단아 성격이 짙은 물건입니다. 
사실 수월우가 어떤 의도로 이어팁을 정했는지 알 수 없어서 이게 수월우가 의도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부분 수월우가 산정한 기본 상태를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 
최적의 조건을 찾은 상태에서의 소리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는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건 시작부터 사람을 고생시켰던 터라 평소보다 더 길어진 것 같습니다.. orz 
청음한 것 말고 직접 사용하는 평판형은 이게 처음인데 시작부터 이리저리 치인 것 같군요..;;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중입니다. 
(결국 수월우 기본팁과 상성이 안 좋은 건 변함 없지만..) 
근래에 들였던 제품들 중에서는 개성이 아주 뚜렷한 물건이기도 해서 앞으로도 좀 더 굴려봐야겠습니다.

연월마호 연월마호
66 Lv. 88265/89780EXP

Smartphone
Samsung Galaxy S24 Ultra

DAC/AMP
TOPPING E70 Velvet+L70
Roseselsa RZ-550
Earmen Angel
Astell&Kern HC4, aune Yuki

Headphones
[Open]
ZMF Auteur Classic LTD
SONY MDR-MV1
AKG K501
Sennheiser HD600
beyerdynamic DT880 (Flat)
[Closed]

Sennheiser HD620S
SONY MDR-CD900
YAMAHA HP-1
ASHIDAVOX ST-31

Earphones
[Earbuds]
UCOTECH ES-P2
SONY MDR-E931SP

[IEMs]
Elysian Acoustic Labs Annihilator 2023
+Effect Audio FUSION 1 cable
MOONDROP Solis
HiditionGaming T-100
final VR3000
AZLA ASE-500 ASMR
[TWS]
Samsung Galaxy Buds3 Pro
BOSE Ultra Open Earbuds
Samsung Galaxy Buds FE
Samsung Galaxy Buds2 Pro
신고공유스크랩
사앜 사앜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5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대체적으로 고음이 과하고 음감용?이지만 음감보다는 모니터링용에 적합한 디테일만? 잘들리는 소리라고 하던데  마호님도 또렷하다는 말씀을 마니 하시네요. 
 이어팁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체개발 스프링팁을 넣으려고 했다가 청음현장에서 심한 고음?떄문에 
 급하게 UE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제가 처음본때에 분명 스프링팁이었는데 청음다녀오신분 사진엔 UE였고 실제로도 UE팁을 주고... 스티커도 최종단계에서 바뀐 팁등으로 인해 바뀌었을 가능성도... 
 암튼 재밋는 물건이라니 득템 축하드립니다.

02:58
22.10.06.
profile image 2등

잘 읽었습니다. :)
타로카드 분위기와 화려한 느낌의 외관이 좋고, 
츄와 기본 유닛은 비슷한 것 같은데 의외로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정식으로 수입되면 사려고 기다리는 제품이라 
선발로 이렇게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

10:16
22.10.06.
profile image 3등
수월우 제품은 대체적으로 한결같이 추구하는 톤이 있어서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블레싱1 들었을때가 되게 매력적이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도 벌써 몇년 전이로군요 허허..;
10:49
22.10.06.
profile image
스텔라리스 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게 저는 모 역설적인 게임사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ㅎㅎ
뭔가 n5005가 떠오르는 리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음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평판형인데 고음이 쏜다니.. 영디비님이 리뷰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12:58
22.10.06.
profile image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써주신거 보니 전 조금 탐나네요 ㅎㅎㅎㅎ
19:15
22.10.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베이어다이나믹 한가위 특별할인 14 영디비 6일 전20:51 2131 +8
잡담 [무나] 거치형 입문용 장비 세트 64 연월마호 24.09.07.02:28 1931 +45
8월 활동 이벤트 공지 및 상품 안내! 14 영디비 24.08.20.19:32 7932 +14
영디비에서 일해보고 싶지 않나요? 7 영디비 24.08.09.17:47 1.4만 +17
잡담
image
판도라 37분 전21:03 35 +5
뉴스
image
Gprofile 50분 전20:50 104 +11
잡담
image
김백묘 59분 전20:41 43 +6
잡담
image
iHSYi 1시간 전20:25 60 +6
잡담
image
Software 1시간 전20:16 44 +8
잡담
image
숙지니 1시간 전19:59 53 +9
잡담
image
숙지니 1시간 전19:44 43 +8
잡담
image
판도라 2시간 전19:31 58 +5
잡담
normal
하루히히히 2시간 전19:27 45 +5
잡담
normal
판도라 2시간 전19:13 44 +5
잡담
image
로제트 2시간 전19:11 55 +4
잡담
image
판도라 3시간 전18:40 68 +13
음향
normal
SunRise 3시간 전18:39 82 +10
잡담
image
카스타드 3시간 전18:37 66 +6
잡담
image
카스타드 3시간 전18:20 52 +7
잡담
image
COCT 3시간 전18:00 72 +7
잡담
image
시미즈 3시간 전17:47 93 +7
잡담
image
판도라 4시간 전17:37 47 +8
잡담
image
JNK 4시간 전17:24 37 +6
음향
normal
SunRise 4시간 전17:08 70 +9
유머
image
욱농 4시간 전16:43 55 +9
음향
normal
SunRise 4시간 전16:42 85 +9
잡담
normal
Software 5시간 전16:32 41 +4
잡담
image
AlieNaTiZ 5시간 전16:26 46 +6
잡담
image
eoeoe 5시간 전16:25 48 +9
잡담
image
세레빵 5시간 전16:24 29 +8
잡담
image
로제트 5시간 전16:14 92 +5
잡담
normal
판도라 5시간 전15:50 67 +7
잡담
image
판도라 6시간 전15:35 66 +9
잡담
image
alpine-snow 6시간 전15:33 7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