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인이어 한정으로 개인적인 취향 150%반영된
뻘~~~글 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드라이버가 많은걸 좋아 합니다. ㅎㅎㅎ
좋은 드라이버 하나로 다 커버한다? 가격과 크기가 ㅎㄷㄷ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하나의 드라이버로 충분하다.
듣는 음원이나 청취자에 따라 충분할 수도 있죠.
단일 드라이버 구성이 일체감이 좋다.
제조사의 기술이 충분하지 않다면 맞는 이야기입니다.
멀티 드라이버는 제어가 더 힘든게 사실이고
동시에 여러 발음체가 소리를 내다 보면
필연적으로 서로 맞지 않아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기나 비용면에서 더 많은 수의 물량이 투여되니
더 비싸고 더 좋은 18대1도 가능한? 단일 드라이버와
늘 비교 우위가 아닐수도 있죠.
하지만 시너지와 하모니...
단일 드라이버는 챔버라던지 댐퍼,필터등으로
어느정도 까지 구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개 이상의 발음체가 함께 소리를 낼때
또 그것이 아주 잘 조율되었을때 내는 하모니의
풍성함은 따라가지 힘들죠.
모든걸 다 잘하는 올라운더 드라이버가 있긴 하겠지만
특정 대역대나 보조만에 특화된 드라이저와
특화된 부분만을 가지고 비교하면...
효율을 떠나서 절대 성능도 이기기 힘들죠.
그런 드라이버가 있다면 생산 비용 부담이 적은
초고가 제품들은 전부 그 드라이버를
가져다가 장착할 겁니다.
물론 멀티 드라이버 구성이 단일 구성을 압도한다.
무조건 좋다는 게 아닙니다.
잘만든 멀티 드라이버 IEM에 늘 붙는 수식어가
단일 드라이버 같은 일체감이고
반대로 단일 드랍 IEM을 선전할때 멀티 드라이버 같은
느낌이라면 뮨구도 꽤나 사용합니다.(Ame J1pro)
서로의 강점이 있고 청취자가 추구하는 소리,
제조사의 실력과 튜닝의 방향성, 설계와 제조,
그리고 제품에 사용된 부품의 수준등등...
멀티 드라이버가 좋을 수도 있고
단일 드라이버가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인 성능과 효율(가성비)는
멀티 드라이버 쪽이 앞서는 듯 합니다.
특허 받은 기술로 멀티 드라이버 같은
소리를 1DD에 담았다고 하는 AME뉘 J1UR pro.
아마도? 사용후기 다음 타자일들은 한데...
올리려다가 만게 몇개 있기도 하고 또 귀찮니즘이
돌아와서 언제 올릴찌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iHSYi
연월마호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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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 저도 1DD파 였는데 지금도 좋아 합니다만...
잘 만든 멀티 구성이 좀더 취향에 맞더라구요. ㅎㅎㅎ
2등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이건 절대 나쁜 의도로 쓴 게 아닙니다 ㅠㅠ 걍 유머로...
다중듀서 잘써서 진짜로 좋은 이어폰들도 많이 있어서
저도 기본적으론 1DD IE900도 5BA IER-M9도 좋아합니다 ㅎㅎ
네 헴최삼님 크게 걱정 마세요.
마지막에 유머?! ..진짜 믿을뻔 했는데...ㅋㅋㅋ
저도 유머로 받아드리고 원시 부족이런 말을 한 거에요.
제가 무슨 멀티 드라이버 광신자도 아니고 ㅎㅎㅎ
죽자는게 아니고 웃자고하는 거죠. ㅎㅎㅎ
하면서도 설마 진짜로?! 했는데 ㅋㅋㅋ
저런식으로 조롱하려고 이상한 글 쓰는거 보면
참... 아쉽습니다.
뭐가 좋다 보다는 뭐가 취향이다인데
자신과 다른 취향과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는 문화인듯 합니다.
같은 수준으로 잠시 떨어져서
저런 글 쓴 사람에게 묻고 싶은 말은
멀티 코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안쓰니?!
혹시 원시...부족 출신?
원래 "듀만콘댐"이라고 "듀서 만으면 콘서트홀 댐(듀서 많으면 콘서트홀 됨)" 이라고
하하 하고 웃어넘길 괴상한 글이 있었어요... ㅠㅠ
전... 처음에 듀만박사? 까지는 진짠가 하다가
수잔 콘뎀 보고... 두산 백과?
이거 그냥 위키급 초딩글인데 뭐지
그러다가 듀리엘전까지 보고
아 유머 였구나 했다는 ㅎㅎㅎ
3등 "비싸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
제대로 구현하는것도 힘들고
제대로 구현하면 비용이 마니 들고...
아직 기술력과 안되고 물량 투자도 충분하지 않는
회사들이 가성비 멀티구성을 마니 내놓고 그것만
써본 소비자들이나 무조건 적으로 멀티가 좋다는
사람들도 꽤 되있어서 더욱 안좋은 인식이
많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저가형일수록 1dd가 오히려 나았어요
저가형은 대부분 1DD만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음악을 듣는 재미로 치자면……ie900이 더 맛이 있습니다.
이건 톤밸의 문제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만..ㅎㅎ
U12t 정말 성능은 좋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느냐? 고 하면 그건 또 아닌 ……
1dd의 자연스러움을 저는 다중듀서의 해상도처럼 세세하게 들려주지 않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u12t 윗급 해상도와 개성을 갖은 초고가의 녀석들은 논외입니다.
이 성능에 고역 저역 중에 강조가 들어가면 초고가 플래그쉽..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64 이 망할놈들이 딱 거기까지 냉정한 소기까지만 해놨네요 ㅋㅋㅋㅋ
비슷하게 높은 급 제품들을 비교하면
멀티나 단일이나 취향이 갈리지,
무슨 드라이버 구성이기에 더 좋다?!는건
그냥 사용자의 편견과 선입견이
작용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아주 중요한듯 합니다.
뭔가 나랑 케미가 맞아야 진짜 좋은 거죠.
단지 사용빈도로 멀티 구성을 더 선호하는 듯 합니다.
튜닝 잘한 드라이버 1개가 더 좋다는 게 맞는 말이다 느꼈습니다.
제 포인트와 같으시네요.
많이 들어보면 개인적인 취향이 나온다.
1DD를 다른 구성의 드라이버 보다
10 배정도 많이 들어 봐서
멀티 구성을 더 좋아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5성급 요리사에게 충분한 재료를 주면?
ㅎㅎㅎ 전부 가능한 질문이죠.
맛은 주관입니다. 음악도 주관이고요.
너무 경직되고 딱딱한 생각을 안 가지면
편한듯 합니다. ㅎㅎㅎ
특히 그 당시에 ER4 우월론 (다중드라이버 무용론)의 핵심 논리중에 하나가, "이어폰을 측정할 때 이어 커플러의 용적 2cc에 맞춰서 측정한다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도 옛날 이야기라서), 따라서 2cc 용적을 맞추지 않으면 측정 데이터와 다르게 들리고, 그 말은 설계의도와 실제 들리는 소리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어폰을 깊게 삽입해서 2cc 용적을 맞춰야 한다, 그런데 다중드라이버 제품들은 이게 불가능하고 ER4만이 깊게 삽입해서 2cc 용적을 맞출 수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들어보면 허무맹랑한 소리일수도 있는데...
하여간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TWS의 경우 제발 1DD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DD를 사용한 삼성 버즈프로 시리즈는 착용감이 매우 안좋습니다. DD를 2개나 박아넣어서 유닛이 매우 뚱뚱해졌기 때문입니다. 노즐이라도 길쭉하게 만들면 모르겠는데, 휴대성이 중요한 TWS의 특성상 노즐이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귀에 제대로 안착이 안 되고, 억지로 밀어넣게 만들고, 이로 인해 귓구멍이 헐어서 진물이 나오는 외이도염이 발생합니다.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죠.
나중에 돌아 보면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데 ㅎㅎㅎ
TWS나 그외 유닛이 커지면 보기만 않좋은게 아닌
착용이 문제가 있는 제품은 물량을 무작정
투입하는것 보다 어느정도 타협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게 멀타던 거대한 싱글 드라이버는 간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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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dd 숭배합니다.
멀티ba는 좋긴한데 가끔 크로스오버가 거슬려요 ㅎ
입문기가 ie600이라서 해상도에서 아쉬움을 느낄일도 없어서 그런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