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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 New Trolls, UT (1972, Italy, Progressive Rock)

purplemountain purple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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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모았던 LP를 다시 듣고 있는데, 오늘은 일본 킹 레코드사가 1979년에 찍어낸 LP로서 NEW TROLLS의 UT란 앨범입니다.

 

저는 항상 어떤 음악을 소개하기 전에 이 게시판에 중복이 없는지 검색하는데, New Trolls로 검색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서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죄책감도 드네요.

 

UT 앨범은 New Trolls의 음악적 경력에도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프로그레시브 락으로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1972년 발표 앨범인데도 전통적인 Rock과, 재즈, 클래식, 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융합했고, 앨범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자악기도 적극 활동하면서 당시로서는 실험적인 사운드로 들렸을 겁니다.

 

이 앨범은 당시 이탈리아 앨범 챠트 1위에도 올랐다고 하며, 뉴트롤스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 자리맥김하는 앨범이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Progressive Rock에서는 이 앨범을 걸작 앨범으로 생각합니다.

 

헤드뱅잉이 절로 나오는 사운드를 한 번 들어보시길~

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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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아빠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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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낼라

몇 년 전에는 이 게시판에 꾸준히 Progressive Rock도 소개했는데,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아 중간에 Pop도 소개하고는 했지만, 본연(?)의 모습으로 가끔 돌아가려 합니다^

23:48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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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낼라
오~ fan이시군요~ 지금은 거의 모든 쟝르를 가리지 않고 듣지만, 사춘기에는 이런 음악만 들었기 때문에 제게는 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까지는 아니고^^)
23:50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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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mountain
핑크 플로이드 한번 듣고 빠져서 그쪽 앨범 몇개씩 찾아듣는 정도입니다 ㅎㅎ...
23:51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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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낼라

음게에 핑크 플로이드 소개는 이미 여러분이 해주셨었는데, 저는 Wearing Inside Out 노래와 The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의 50주년 Anniversary, Zabriskie Point 앨범을 소개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23:54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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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mountain

크 14집 진짜 좋죠 특히 마지막 트랙이 진짜 좋은거같아요

23:56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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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낼라
https://www.0db.co.kr/MUSIC/2938522?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wearing+inside+the+out
제게 이 앨범은 Richard Wright를 기리는 앨범입니다.
23:59
24.07.11.
profile image 2등

가지고 있는 LP나 CD가 Progressive Rock 음악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보려 합니다~

23:56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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