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로 비슷한 가격대 헤드폰을 확실하게 능가하려면 무슨 조건이 필수적일까요
풍악을울려라!
198 1 48
좀 이상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들어본 스피커라고는 블투스피커, 사운드바, 아이패드 스피커 등이 고작인지라 감이 안와서 여쭤봅니다.
아무데서나 스피커 들여도 항상 압승인지,
아니면 최소한의 룸 조건이나 세팅할 수 있는 조건(플로어 스탠드라던지)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쏘핫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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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글쓴이 추천
11:42
24.07.21.
호루겔
플로어 스탠드가 보면 볼수록 탐나네요...ㄷㄷ
12:15
24.07.21.
호루겔
아니면 벽에 못을 박는 건....!
12:17
24.07.21.
2등 결론은 스피커 높이조절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호르겔님 말씀처럼 내 위치에 따른 높이 셋팅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물론 볼륨확보는 기본 베이스구요..
글쓴이 추천
11:46
24.07.21.
쏘핫
이왕 쓰는 거 플로어 스탠드로 쓰고 싶은데 그러면 책상도 옮기고..대 공사가 되겠네요 ㄷㄷ
12:11
24.07.21.
3등 측정을 통한 부밍 제어<1순위입니다
트위터가 귀를 향해야 하고, 되도록 틸트 말고 높이로 맞춰주는게 좋죠
룸튜닝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가까이서 쓰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방에서 좌우 대칭되는 위치에 두는거<매우 중요하고요
토인, 정삼각형 배치<-당연하고요(취향따라 정삼각형보다 더 벌리고 토아웃 해줘도 됩니다)
트위터가 귀를 향해야 하고, 되도록 틸트 말고 높이로 맞춰주는게 좋죠
룸튜닝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가까이서 쓰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방에서 좌우 대칭되는 위치에 두는거<매우 중요하고요
토인, 정삼각형 배치<-당연하고요(취향따라 정삼각형보다 더 벌리고 토아웃 해줘도 됩니다)
글쓴이 추천
12:04
24.07.21.
Scrin
스피커보다 돈이 더 들어도 dsp(2x4hd) 마이크(umik-1) 서브우퍼(HTS12 10 공구중이더군요) 하나씩은 있는게 좋습니다
서브우퍼 없으면 헤드폰보다 극저음 못느끼는 불상사가...
톨보이고 저음이 잘 나온다고 해도 공진에 의해 딥 생기는거 채울려면 서브우퍼 필요해요
서브우퍼 없으면 헤드폰보다 극저음 못느끼는 불상사가...
톨보이고 저음이 잘 나온다고 해도 공진에 의해 딥 생기는거 채울려면 서브우퍼 필요해요
글쓴이 추천
12:07
24.07.21.
Scrin
부좌님 ㄷㄷㄷㄷ
글쓴이 추천
12:12
24.07.21.
Scrin
플로어 스탠드가 그런면에서는 많이 유리하겠군요 확실히...
나중에 스피커 들이기 전에 DSP랑 마이크, 서브우퍼부터 사둬야겠습니다
나중에 스피커 들이기 전에 DSP랑 마이크, 서브우퍼부터 사둬야겠습니다
12:11
24.07.21.
풍악을울려라!
스피커 주변에 무언가가 있으면 상당히 악영향이 있습니다. 거기서 생기는 반사가 소리를 망쳐요. 플로어스탠드는 그런면에서 상당히 좋은 선택이죠 배치 자유도도 높고요
다만 가까이서 쓰는거면 책상위에 두고 모니터랑 아예 딱 붙이는 것 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가까이서 쓰는거면 책상위에 두고 모니터랑 아예 딱 붙이는 것 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글쓴이 추천
12:20
24.07.21.
Scrin
이렇게!!
글쓴이 추천
12:23
24.07.21.
쏘핫
죽기 전에 진심으로 가지고 죽고 싶습니다
12:24
24.07.21.
쏘핫
제발 스탠드 써주세요 ㅜㅜ
글쓴이 추천
12:32
24.07.21.
Scrin
비싸요 (....) 어차피 볼륨 10%도 못올리는데... ㅠㅠ
글쓴이 추천
12:34
24.07.21.
쏘핫
스탠드를 써야 같은 볼륨으로도 더 잘 크게 들리죠...
글쓴이 추천
12:50
24.07.21.
Scrin
10%에 그 비싼 스탠드를 태울 수 없습니다 ㅂㄷㅂㄷ (사실 오라 공구때 스탠드 보고 살까 무지 고민했...)
글쓴이 추천
12:51
24.07.21.
쏘핫
쏘핫님 부자셨어... 없는게 없으셔...ㅋㅋㅋ
글쓴이 추천
17:00
24.07.25.
베르캄규
이거 ㄹㅇ입니다!
17:00
24.07.25.
풍악을울려라!
아니 없거든요?!
글쓴이 추천
17:02
24.07.25.
베르캄규
없어요 ㅠㅠ 헤드폰 하나 없음 ㅠ
글쓴이 추천
17:02
24.07.25.
쏘핫
"내가 보유한 기기들 수준에서 모멘텀 4는 헤드폰 수준으로 보기도 힘든 폐기물이다"라는 말씀이신가요!
17:04
24.07.25.
풍악을울려라!
아 앞에 유선이 빠졌네요 (....)
글쓴이 추천
17:05
24.07.25.
Scrin
현실적으로 그냥 책상부밍 감수하고 책상에서 띄우는 거도 괜찮나보군요
12:24
24.07.21.
풍악을울려라!
책상부밍보다는 책상반사가 맞습니다
네 그죠 어차피 플로어스탠드 써도 책상반사 영향은 있습니다
이상적인건 책상크기 줄이고 플로어스탠드 쓰는거지만요.
모니터에 딱 붙혀쓴다는 것 도 책상크기 줄이고 모니터는 책상위 스피커는 플로어스탠드 위에 두고서도 가능한...ㅋㅋㅋㅋㅋㅋ
네 그죠 어차피 플로어스탠드 써도 책상반사 영향은 있습니다
이상적인건 책상크기 줄이고 플로어스탠드 쓰는거지만요.
모니터에 딱 붙혀쓴다는 것 도 책상크기 줄이고 모니터는 책상위 스피커는 플로어스탠드 위에 두고서도 가능한...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추천
12:34
24.07.21.
Scrin
아하 그런가요 ㄷㄷ 책상 위 스탠드 니어필드 구성으로 가야겠네요
12:48
24.07.21.
풍악을울려라!
데스크파이 구축하는 것이 좋은 소리를 귀에 박기에 유리하긴 합니다.
글쓴이 추천
12:22
24.07.25.
2D와 3D, 회화와 조각 같은 관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어폰은 넓은 대역폭을 확보해 섬세하고 정확한 소리를 내기에 좋고 공간에 따른 제약이 매우 적지만 스피커의 소리는 귀 뿐만 아니리 피부로 와닿죠. 좋은 이어폰, 좋은 스피커일 수록 장점이 커지고 단점이 줄지만 소리 내는 방법에 따른 차이는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에 무엇이 좋은가도 관점에 따라 다르고 저는 둘 다 포기를 하지 못하고 있긴 한데, 단순히 가격대비 효율성에서는 이어폰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추천
12:14
24.07.21.
검은튤립
일단 포맷에서 오는 차이가 있긴 한데, 제대로 들으려면 돈이 제법 깨진다...이거군요
12:16
24.07.21.
반사음은 흡음으로 못잡으니 방음이 필수
5인치 이하는 이헤폰보다 구린게 다수
7-8인치는 되어야 이제 스피커가 압도
5인치 이하는 이헤폰보다 구린게 다수
7-8인치는 되어야 이제 스피커가 압도
글쓴이 추천
12:19
24.07.21.
윤석빈
갈거면 한번에 큰거로 가야하려나요 ㄷㄷ
12:19
24.07.21.
풍악을울려라!
아뇨 방음공사부터ㅋㅋ
글쓴이 추천
12:21
24.07.21.
윤석빈
아 ㅋㅋㅋㅋㅋㅋ
계란판 주섬주섬 모으겠습니다
계란판 주섬주섬 모으겠습니다
12:23
24.07.21.
풍악을울려라!
1차반사 흡음은 150T 이상 흡음재로 해야합니다 안그럼 고역만 먹어요
글쓴이 추천
12:35
24.07.21.
Scrin
오 조언 감사합니다
12:45
24.07.21.
Scrin
역시 뭐든 최종 테크는 개인주택입니다 (....)
13:38
24.07.21.
윤석빈
사탄아 물러가라..
글쓴이 추천
12:24
24.07.21.
쏘핫
사탄은 
쏘핫님 맘속에만ㅋㅋ
글쓴이 추천
12:24
24.07.21.
방 음 실
글쓴이 추천
13:12
24.07.21.
Evey
방음공사...메모
18:50
24.07.21.
스피커에서 일순위로 고려야 하는건 자신의 공간에 맞는 크기 선택이죠. ^^
그리고 이어폰 헤드폰이랑 소리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좌우 스테레오 채널을 완전 좌우 분리해서 양귀로 따로 듣고 뇌해석으로 합치는 이어폰 헤드폰이랑 좌우 음파들이 내쪽으로 다가오면서 보강간섭 상쇄간섭이 이루어지면서 스테레오의 마법효과를 거친 후 귀에 전달되는 스피커랑 소리가 많이 다릅니다.
보통 보강간섭이 이루어지는 퍼커션들은 스피커에서만 제대로 들리죠. 이어폰 헤드폰에선 작게 들리는 걸 넘어서 아예 생략 수준인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믹싱들은 대체적으로 이어폰 헤드폰 사용도 고려를 해서 마스터링 하는지 양쪽 차이가 적은 음원도 많긴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헤드폰이랑 소리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좌우 스테레오 채널을 완전 좌우 분리해서 양귀로 따로 듣고 뇌해석으로 합치는 이어폰 헤드폰이랑 좌우 음파들이 내쪽으로 다가오면서 보강간섭 상쇄간섭이 이루어지면서 스테레오의 마법효과를 거친 후 귀에 전달되는 스피커랑 소리가 많이 다릅니다.
보통 보강간섭이 이루어지는 퍼커션들은 스피커에서만 제대로 들리죠. 이어폰 헤드폰에선 작게 들리는 걸 넘어서 아예 생략 수준인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믹싱들은 대체적으로 이어폰 헤드폰 사용도 고려를 해서 마스터링 하는지 양쪽 차이가 적은 음원도 많긴 합니다.
글쓴이 추천
13:44
24.07.21.
플랫러버
마스터링 할 때 대부분의 곡들이 스피커로 하나 보군요
18:51
24.07.21.
전 스피커는 mr4 쓰는데 동 가격대인 다른 이어폰 헤드폰이랑 비교해도 mr4가 더 좋더라구요.
글쓴이 추천
15:02
24.07.21.
HWB
오...세팅은 윗분들 말씀대로 허공에 띄우시나요?
18:52
24.07.21.
풍악을울려라!
스피커 방향이랑 각도가 귀쪽으로 향하게 둡니다. 그냥 정면만 바라보게 해두면 소리가 별로더라구요
글쓴이 추천
19:50
24.07.21.
최소 디락라이브 한 번은 돌려주고.. 세팅할 게 많긴 합니다만
편의성이 사기라서 저는 주로 스피커 씁니다ㅎㅎ
편의성이 사기라서 저는 주로 스피커 씁니다ㅎㅎ
글쓴이 추천
17:53
24.07.21.
만사가귀찮은하루
한번 세팅하면 그 이후로는 엄청 편할거같긴 하네요. 그런데 hoxy...물건 옮길 때마다 DSP다시 세팅하는 편이신가요?
18:53
24.07.21.
헤드폰의 모든면을 완전히 능가하려면 알맞는 배치, 풀흡음 룸튜닝, 최소 5인치이상의 스피커가 필요하다 봅니다.
글쓴이 추천
00:13
24.07.22.
Cyclone
풀흡음 룸튜닝이 빡시겠군요 ㄷㄷ
00:16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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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볼륨을 올릴 수 있는 환경
울림현상 줄일 수 있는 스탠드(음상이 맺히는 위치가 평소 머리 위치로 조정 가능한)
이정도면 최소 조건은 충족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