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강의 충격 그 두번째(Feat. IE400PRO)

ㅜㅜ 600 판매 결심이 서고 있습니다..... 샀던 값보다 훨씬 싸게 팔아야 하는데....

IE600보다 혼케이블 문제 같네요 eoeoe님 로드러너님 

공감합니다, 한 때 케이블에 관심 가졌다가 만원 짜리랑 백만원 대랑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내구성과 편의성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됐죠.

아직 곡을 하나만 비교해본 상태라 너무 섣불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가 악기 관련이라든지 음악관련 경험은 크게 없어서요. 이럴때면 그런 경험들의 모자람이 아쉽습니다.

일단은 음감인의 입장에서 철저히 제가 듣는 이런저런 장르의 곡에 어느 쪽이 더 좋은지만 비교중입니다!

https://tidal.com/track/364228841

https://tidal.com/track/357169835

https://tidal.com/track/357165030

이런곡들 레퍼런스로 좋죠

저음의 차원이 다른 퀄리티가 풍기는 아우라가 600과의 사이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빚어내는 것 같습니다.

대강 600대 400프로가

중음 0.5 600이 더 좋고

고음 0.5 600이 더 좋으면

저음이 3은 400프로가 더 좋습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던 저음깨나 친다는 놈들이랑 죄다 비청해야 하게 생겼습니다. 근데 젠하 이상해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급나누기 잘하는 브랜드 아녔나요?

이압으로 드라이버가 죽을 정도면 고막이 멀쩡할지가 의문입니다.

번들이어팁 얘기는 지인미터 돌린 결과라서 어디가서 얘기는 잘 안하는 내용입니다만
200/600 쓰는 지인 중에 돌연사 맞은 지인이 딱 하나 있는데 그 사람만 번들팁 아닌 다른걸 썼거든요.
지금까지 표본은 다섯 정도에 불과해서 이게 원인이다 라고 다른데다 얘긴 잘 안하지만요.
(그 중 돌연사 1인이 유일한 번들 이외 팁 사용자입니다. 파이널E였나 스핀팁이었나)

되려 저 표본중에는 단자 접불이 드라이버 사망보다 더 나왔습니다. 

일단 제가 900/200 각 1번씩 걸렸었고, 200쓰는 지인 하나 케이스가 더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