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써보고 있습니다 +OSR 모딩관련 생각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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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리뷰 아카이브용으로 사용했는데, 개인적인 공간이라 사적인 이야기 적기에 좋더군요.
커뮤니티에 쉽게 못 적었던 극단적 코멘트도 쉽게 올립니다. 이렇게 불친절한 해방감이라니..
아파트와 주택 간 차이 정도로 느낍니다.
그나저나 OSR모딩 연구중인데, 저 사진을 다시보니 가운데를 건드리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 방식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어요. 역시 그렐 옹의 숙련도는 어디 안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HD800에서 했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는 건 아쉬워요. 어찌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고생시키는 데는 선수입니다 ㅋㅋ
SunRise
alpine-snow님 포함 14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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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49
24.07.29.
로드러너
근거없는 주관이 대부분이라 차마 커뮤니티에는 못 적겠더군요^^a
그렐 빠진 젠하이저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면, 시점이 절묘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01:51
24.07.29.
2등 이제...HD800 후속은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01:54
24.07.29.
로우파이맨최노인
HD800에서 HD600을 찾을 수 없듯, HD900 또한 기존의 틀을 깨는 무언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할 듯 합니다.
오히려 악셀 그렐 옹이 빠지면서 그 키워드가 맞춰지는 것일지도 모르죠 ㅎㅎ
오히려 악셀 그렐 옹이 빠지면서 그 키워드가 맞춰지는 것일지도 모르죠 ㅎㅎ
01:55
24.07.29.
SunRise
저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수석 엔지니어 영향력이 최종 튜닝 방향에 결정력이 커서, 좋든 싫든 바뀌면 달라집니다.
02:35
24.07.29.
로우파이맨최노인
어허 최노인님 부정 탑니다
오매불망 900만 기다리고 있는 저는 어찌하라굽쇼... ㅠㅠ
오매불망 900만 기다리고 있는 저는 어찌하라굽쇼... ㅠㅠ
02:05
24.07.29.
로드러너
젠하이저에서 그렐폰 설계를 일부 참고한다면.. 이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HD800보다 비싸보이지 않아보서 어떻게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02:07
24.07.29.
3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30
24.07.29.
블로그 최근에 올리신 글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02:33
24.07.29.
저도 블로그 검색하면서 종종 방문합니다^
03:15
24.07.29.
저는 HD800에서 했던 실수라면 먼저 떠오르는 건 "시뮬레이션과 설계로 극복 가능했던 것" 입니다. 아니 오히려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설계에서 발생한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HD860S정도는 나와 볼 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개인이 나와서 HD800보다 더한 물건을 만드는데, 그다지 문제가 없으면 그게 더 대단한 것 이었겠죠. 선라이즈님의 모딩으로 모든게 잘 조화되는 모습도, 젠하이저에서 정말 뛰어나고 정교한 설계로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것 도 보고 싶은데요.
후자는 힘들거 같고 전자라도 볼 수 있으니 좋았쓰...?
사실 개인이 나와서 HD800보다 더한 물건을 만드는데, 그다지 문제가 없으면 그게 더 대단한 것 이었겠죠. 선라이즈님의 모딩으로 모든게 잘 조화되는 모습도, 젠하이저에서 정말 뛰어나고 정교한 설계로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것 도 보고 싶은데요.
후자는 힘들거 같고 전자라도 볼 수 있으니 좋았쓰...?
03:23
24.07.29.
Scrin
악셀 옹 빠지고 청감적인 토널을 맞추는 느낌이 들어서 어찌 보면 좋았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0:11
24.07.29.
솔찍히 완성품이라기 보디는
베타 테스트급의 프로토 타입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근히 손델 수록 좋아질 가능성이 큰 느낌입니다.
그렐옹이 좀 더 젊고 감각이 더 살아 있을때 간섭이
적고 지원을 빵빵히 해 주는 파트너가 었다면...
대신 그때는 경험치가 낮았겠죠.
베타 테스트급의 프로토 타입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근히 손델 수록 좋아질 가능성이 큰 느낌입니다.
그렐옹이 좀 더 젊고 감각이 더 살아 있을때 간섭이
적고 지원을 빵빵히 해 주는 파트너가 었다면...
대신 그때는 경험치가 낮았겠죠.
03:48
24.07.29.
블로그가 개인의 생각을 거침없이 작성하기엔 더 좋은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영디비에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09:05
24.07.29.
오랜만애 뵙습니더얘 친추 하삼
21:44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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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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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전보다 많은 글들을 더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리 그렐 옹이 대단해도, 프로세스 안에서 타 개발자들과 움직였을 때의 결과물에 비해 본인의 아우라를 잔뜩 두르고 나와서 후배 개발자들은 헬퍼 정도로만 두고 하고 싶은 걸 다한(아마도 이랬을 것 같은데)결과물이 마냥 좋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