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ft5를 들으며 느꼈던점
eoe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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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쯤 청음샵에서 들으면서 쓰다가 임시저장에 방치했던글 꺼내서 살짝 다듬고 완성해서 올립니다
플랫까진 아니어도 대역별 강조가 심하지 않아서 듣기 편했고요, 중고역대 사운드의 완성도가 가격에 비해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금속성 소리같은 질감이 좀 있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정상참작 가능했습니다.
평판형치고 가볍고, 소니 dap 4.4 직결로도 볼륨확보가 가능해서 거치형을 동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재질이 금속이라서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들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처럼 플라스틱 하우징을 불호하시는 분들에겐 플러스 요소입니다.
극저음까지 소리가 꽤 나오긴 하지만 떨림 표현이 아쉬웠습니다. 한번씩 퍽퍽 쳐주는 타격음에 극저음이 포함된 소리는 만족스럽게 들을수 있었지만, 첼로(콘트라베이스일수도)같은 저음 현악기가 지속적으로 부르르 떨리는 소리에서는 드라이버가 잘 제어되지 못해 소리가 살짝 뭉게지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같이 들었던 660s2가 이부분은 훨씬 좋았습니다)
lcd-x 리뷰도 적어야하는데 지금 케이블의 6.3을 뜯어내고 4.4로 갈아치워달라는 의뢰와 함께 보내뒀기에....
케이블 받고나면 며칠 더 듣고 올리겠습니다
hathor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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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8
24.07.30.
JNK
저음에 불안정함을 느낀 이유가 제가 들었던 곡들이 저음 현악기를 엄청 폭력적?으로 연주하는 곡이랑 극저음이 비교적 강한 곡이라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곡 말고 다른 대부분의 곡에서는 충분히 맘에 들었던 헤드폰이라서 노려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그런곡 말고 다른 대부분의 곡에서는 충분히 맘에 들었던 헤드폰이라서 노려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20:02
24.07.30.
eoeoe
오.감사합니다.
생긴건 완전 취향이거든요.
생긴건 완전 취향이거든요.
20:28
24.07.30.
JNK
피오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좋죠 ㅎㅎ
저음으로 드라이버를 혹사시키는 곡만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으니까 가시죠 ㄱㄱㄱㄱㄱ
저음으로 드라이버를 혹사시키는 곡만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으니까 가시죠 ㄱㄱㄱㄱㄱ
21:32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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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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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서 개선판이 나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