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랭킹 대규모 업데이트

차회 업데이트는

Nerin SA5000, AKG N5005, K3003, Grell OAE-1, Elysian Pilgrim을 포함한 수십가지의 제품이 등재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SR Headphone Ranking V11.00 update 

1. 랭킹목적, 기준, 주의사항 가독성 향상
2. Sennheiser HD620s, HD599, HD471, AKG K275, Xanova XH300-U, Oneodio monitor 80 추가

【▣◆Sennheiser HD620s】  /A
+ 모두에게 다용도로 쉽게 추천할 수 있는 밀폐형 헤드폰 드디어 출시
+ 토널 밸런스보다 완성도를 중요시한 일본 밀폐형 헤드폰의 훌륭한 대안
+ 과한 소리의 K371과 달리 전반적으로 소리와 구조의 최적화가 매우 탁월함
+ 이머시브 사운드에 특화된 설계뿐만 아니라 착용감, 음질에서 HD560s를 한참 상회
+ 밀폐형 신설계에 맞는 드라이버 최적화로 말렛같은 560s의 저음 질감을 잊게 만듦
+ 저음 재생력은 과하지 않고 드라이버 수준에 딱 맞게 튜닝되어 상당히 만족스러움
+ 굳이 오픈형 헤드폰을 고집할 필요가 없음. 편안한 차음 효과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음
+ 특히 보컬의 달콤한 이미징은 상당한 연구가 이뤄졌음을 짐작케 함. 착용 편차 주의
+ 전면 댐퍼를 과감히 생략하여 고품질 드라이버 포텐셜을 손실 없이 전달
- 이상하리만치 부자연스럽고 먹은 듯한 소리
- 젠하이저 고유의 광대역 재생능력으로 인한 호불호 요소
- 밀폐형 헤드폰 특유의 좌우 무게감으로 2시간 미만 착용 권장
- HD560s의 폼팩터를 유지하여 제한적인 착용 무게 밸런스 조정
- 전반적인 이미징 사이즈나 그 정확도는 우수한 편이나, 토널 밸런스가 우선되어 상대적으로 음의 자연스러운 여음, 이미징은 매니악한 일제 헤드폰(M1ST, ST-31 시리즈)을 추천
- 이미징의 정확도는 HD490pro와 같은 최상급까지는 아님

◆Sennheiser HD599  /B 
+ HD560s 선조격으로 AKG K501과 같은 폼팩터 완성형 설계
+ SYS38의 고해상력과 컴포트 세팅을 절묘하게 이루며, 약한 측압으로 좋은 착용감
+ 공용 PC에 달아두면 정말 좋은 헤드폰
- 표현 방식은 MX985와 비슷한 편으로 부푼 저음은 현재에 듣기엔 물렁하게 느껴짐
- 애매한 고급화로 HD518과 달리 헤드밴드가 가죽으로 구성되어 유지보수가 불편함

▣◆Sennheiser HD471  /B
+ 밀폐형 헤드폰의 표준격 모델
+ 젠하이저 밀폐형 헤드폰 중 가장 기교없는 중립적, 내츄럴 사운드
+ 구조상 소리의 표현법은 HD620s보다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음
+ HD300pro와 달리 저음 '품질'에 큰 욕심이 없으며, 저음 보강된 AKG식 표현법에 놀랄 수도
+ 소리 없이 단종된 것이 정말 아까운 헤드폰. 해외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기가 어려움
+ 현재 시점에서 이와 비슷한 것을 찾으려면 AKG K275가 471 상위기
+ 경량 헤드폰으로 착용감 또한 좋은 편. 슈어 840a보다 나음
- 우수한 드라이버 품질로 버티고 있으나, 아쉬운 극저역으로 음 자체가 가벼움
(젠하이저가 생산한 CD900 혹은 MDR7506으로 접근하면 만족스러울 듯)
- 저품질 번들 케이블. HD560s 케이블 구입 요망
- 밀폐형 특유의 갑갑한 느낌은 어쩔 수 없음. mx100z로 가야
 

▣◆AKG K275  /B
+ K245와 함께 나온 사실상 최후의 AKG 헤드폰
+ 은근히 밀폐형을 잘 만드는 명가답게 모든 면에서 HD471 상위호환
+ K245처럼 표준적 토널밸런스를 지향하며, 극저역 표현력에 강점이 있는 드문 제품
- AKG 헤드폰치곤 극저음이 강한 편이라 Shure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음(그래서 입문자에게 특히 추)
- K245 동일한 설계로, 장시간 착용시 땀 차는 현상 발생
- 무게가 대단히 가볍다거나, 착용감이 매우 편안한 제품은 아님
- 극저음에 추가적인 잡 울림이 나타남. 청감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정확한 느낌은 아님

◆Xanova XH300-U  /C
+ Galaxy 브랜드 oem으로 1.5만원 축복이라 부를만 함
+ 앵글드 드라이버, 오디오테크니카 MSR7 구조로 상당한 가성비
+ 가벼운 무게, 훌륭한 착용감, 무난한 토널 밸런스
- 원오디오와 다를 바 없는 아쉬운 드라이버 품질

Oneodio monitor 80  /D
+ 측압이 약해 착용감 괜찮은 편
- 10만원에 근접하는 가격 생각하면 2024 최악의 헤드폰

SR Earphone Ranking V8.00 update 

1. 랭킹목적, 기준, 주의사항 가독성 향상
2. Sonicast Dirac 1st gen, Moondrop Chu, JVC FXH30, FXT90, FXZ200, Oriveti OD200, OH700VB, Ucotech RE-3, Moondrop U2, Hidiz MP145, Yusicon GY-20, Yusicon SG-01 OVA, EPZ G10(Black tips), Kiwiears Forteza, Singolo, Cadenza, Fiil key pro, Treckstor Soundplug 605(Sennheiser MX550), Samsung Galaxy Buds 3, 3 Pro 추가

Moodrop Chu  /D
+ 정작 입문자가 아닌 사람이 구매하는 입문기 
- 낮은 스프링 팁 품질과 음향 완성도
- 지나친 타겟지향형 이어폰으로 고음이 갑갑함
  

JVC HA-FXH30  /D
+ JVC의 에티모틱 이어폰으로 초소형 드라이버를 이어팁과 동일한 위치에 설계
- 가이드가 있지만 정착용 어려움
- 드라이버가 작아 부족한 저음 품질
- 전반적인 토널 밸런스 완성도 미흡
- 독자 설계임에도 저가형 특성상 유닛, 쉘, 이어팁, 드라이버 4박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음

JVC HA-FXT90  /C+
+ 2DD 이어폰임에도 가벼운 착용감
- 꺾인 도관 설계로 쏘는 고음
  
  
▣◆JVC HA-FXZ200 LIVE BEAT  /B-
+ 3DD 이어폰으로 FXZ 시리즈 중 최고수준의 완성도
- 저음역 에너지 과다로 중고역대 에너지 부족, 양감이 아닌 질감 차이가 나는 점이 아쉬움
- 아쉬운 착용감

【▣◆Sonicast Dirac 1st gen】  /B
+ 한국 이어폰의 전설
+ 2.5kHz 피크를 두툼하고 단단한 저역으로 밸런스 맞춤
+ 작은 유닛으로 깊숙하게 착용 가능하여 이도 공진 억제
- 강한 이압으로 인한 드라이버 편차 문제, 습기로 인한 내구도 문제 
- 후속작에서 저음을 줄이려니 고음이 부각되는 문제가 나타남

◆Oriveti OD200(White tips, Black filter)  /B
+ OH700VB와 크게 차이없는 구성품
+ 무난하게 다듬은 토널밸런스, OD100 대비 향상된 착용감
+ 저음을 좋아하지만 어느 정도 밸런스를 찾고 싶은 리스너에게 추천
- 검정 팁에서 낮은 고음은 지나치게 부드럽고, 높은 고음은 부각되어 선형적이지 않음
- 동봉된 하얀 팁은 비교적 에너지를 평탄하게 만들어 추천
- 은색 필터는 저음이 과하고 높은 임피던스 특유의 쏘는 음이 부각되어 비추천

Oriveti OH700VB  /B+
- 고음 부드럽고(끝 쏘고) 저음 많은 전형적 오리베티 사운드는 구매 매력을 감소시킴
- 저음 품질조차 대단히 뛰어나다고 말하기 힘든 드라이버 퀄리티
- 어느 스위치로 설정해도 애매한 사운드, 스위치 또한 조악함
- OD200과 마찬가지로 블랙 팁은 오리베티와 맞지 않으며, 화이트 팁을 그나마 추천

Ucotech RE-3  /B-
+ 드디어 유코텍에서도 착용감 괜찮은 이어폰 발매
+ 고품질 케이블과 메탈 쉘이 형성하는 특유의 저음 울림은 여전히 매력적
- 헤드폰도 그렇고 고음 특정부가 과도하게 쏘는 것은 시대에 맞게 다듬을 필요가 있음
- 2024년에 걸맞은 리니어 고음 튜닝모델이 출시되어도 좋을 듯 

◆Moondrop U2  /B-
+ 도넛 솜 필수. 전반적으로 저음 잘 나오고 무난한 편
+ 애매한 알리발 오픈형 이어폰보다 드라이버, 빌드퀄리티 나음
- 도넛 솜 제거시 써먹을 구석이 없는 토널 밸런스
- 파이프 설계에서 저음 자체가 웡웡거리고 부풀은 느낌이라 위화감이 있음

Hidiz MP145  /B-
+ 평판형 타임리스 계열 사운드로 저음 기반의 전반적으로 매우 무난한 특성(레퍼런스 팁)
- 중국은 팁, 노즐 장난 그만하길. 순정 상태의 소리 완성도를 스스로 판단해서 발매해야. 
(그게 안 되니 가격이 저렴한 것일지도)
- 평판형 드라이버답게 고음 끝이 쏘는 것은 어쩔 수 없음
- 골드 버전에 비해 드라이버가 벙벙거리는 느낌이 체감됨
- 유닛과 노즐이 상당히 크고 무거워 오래 착용하기에 매우 불편함

Yusicon GY-20  /D
+ 적당히 무난한 저음과 토널 밸런스
- 케이블에서 나는 화공약품 냄새
- 저가형이라 고음 특유의 쭉 뻗는 특성이 없음
- 불균일하게 자극적인 고음

Yusicon SG-01 OVA  /C
- 유시콘은 이어폰 안 만드는 것을 추천
- 비슷한 급의 키위이어스는 타겟 따라가려는 의지라도 있지..

◆EPZ G10(Black tips)  /B-
+ 블랙 팁에서 토널밸런스, 착용감 모두 가성비가 좋음 
+ 특히 쿼드비트 이어팁과 같은 듀얼 레이어 검정 팁을 강력 추천
- 다만 블랙 팁이 이도에 가하는 부하는 상당할 것으로 추측됨 
- 평범한 형태의 투명 팁은 G10의 단점을 그대로 부각하여 비추천 <- Rank C
- 약간 퍼지는 저음도 그렇지만 다소 거친 고음이 정가를 유추하게 함
(최대한 타겟을 염두한 모습이 보이는 중저가형 제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

▣◆Kiwiears Forteza  /B
+ 아이소배릭 2DD 중에서 가격과 소리를 무난하게 뽑은 듯
+ 특히 고음 부분을 1BA로 배치하여 소리 블렌딩 수준이 높음
- 이도에 높은 부하를 가하는 쉘 디자인
- 대표 사진의 검정 M 사이즈 팁 크기가 애매함
- 아이소배릭 2DD의 협소한 저음 이미징과 1BA의 둥근 고음 이미징 간 미스매치
- 타겟에 맞게 댐퍼 가공되어 고음 윗대역에서 약간 쌔한 끝처리 

◆Kiwiears Singolo  /B-
+ 1DD 전면부를 완전 오픈하는 과감한 구조, 미로형 소리 경로
+ 매니아보다 불특정 다수를 목표로 소리를 다듬었다는 인상을 받음
- 헐거운 착용감을 기준으로 해도 베이스가 다소 과함, 고음 끝부분은 번쩍거림
- 하만타겟을 처음 접했을 때의 위화감이 느껴지는 편
- 쉘 정착용이 어렵고, 흰색 번들 팁은 흘러내림

▣◆Kiwiears Cadenza  /C+
+ 키위이어스 중에서 각 음역대의 에너지 배분이 가장 안정적
- 타겟 맞춘 중저가형 이어폰이라 고음 끝부분 쏨
- 좋은 케이블을 물려도 확연하게 나타나는 특성

Fiil key pro  /D
- 오픈형 이어폰을 커널형 겸용으로 만든 과욕

◆Treckstor Soundplug 605(Sennheiser MX550)  /B-
+ 저음이 보강된 괜찮은 보급기
+ MX400의 깽깽이같은 소리도 없음
- Basswind 기술 탑재로 저음의 부피감이 있어, 솜을 끼워 사용하면 다소 저음이 과함 
(그럼에도 기본 상태나 도넛 솜보다 소리의 완성도가 나음)

◆Samsung Galaxy Buds 3  /B+
+ 한국 안드로이드 유저의 유일한 오픈형 ANC 이어폰
- 에어팟3보다 소리 품질이 좋지 못함

▣◆Samsung Galaxy Buds 3 Pro  /A+
+ 드디어 한국에서도 명기라 부를만한 이어폰 출시
+ 전작 대비 5년은 발전한 완성도. 착용감, 트랜스패런시 모드 우수
+ 에어팟 프로의 고음이 갑갑하다면 좋은 대안
- 이러한 발전은 애플 덕분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함
- 실내용으로 쓰기엔 자체 EQ 처리가 약간 과한 편. 저음, 고음을 1dB만 내렸어도 매우 좋았을 듯
- ANC OFF시 소리는 별로. 삼각형 스템은 사용하기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