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헤드폰으로 보컬이나 가요 많이 듣는다 치면요오

포칼 셀레스티 권해드려봅니다 ㅎㅎ 클리어 mg pro는 색상과 헤드밴드 재질만 다르고 소리는 동일한걸로 알아요

포칼 스텔리아 추천드려요

혜화동의 이어폰샵에서 포칼과 800S를 청음해본 기억이 납니다. HD800S는 넓은 스테이지에 디테일한 표현이 강점이었고, 포칼은 풍부한 중저음과 생동감이 장점이었던 것 같던데, Clear MG나 셀레스테가 보컬과 가요감상이라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한 번 가보셔서 청음해보는 것도 추천! 단, 평소에 듣는 포터블 DAC/AMP를 가져가야 비교가 잘 될 거예요. 그리고 비교 할 곡을 미리 선곡해서 가시는 것도 필요.

그런데, 저는 거기거 포칼보다 HD800S와 Hifiman Ananda Stealth Magnet을 굉장히 좋게 들었었습니다. 

가요면 포칼 추천드립니다. 

제가 포컬 클리어 엠지 프로를 구입할때 포칼에 이메일해서 일반 엠쥐랑 프로의 차이를 질문한바로는 소리랑 재질을 동일하고 구성품과 색상만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포칼용 서드파티 4핀XLR 선이 있었던 관계로 여분의 패드를 더 들어있는 프로버전을 구입했고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보컬영역에서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코드 모조2랑 패어링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코드 애니+Zendacv3랑 클엠쥐랑 들어봤는데 제가 들어본 패어링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800s도 소장하고 있는데.. 보컬만 본다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600대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800s는 대편성/클레식 곡들에 클엠쥐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800s는 클엠쥐보다 엠프를 더 타서 800s이랑 맞는 엠프 찾는것도 재미이자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20만정도 감가되는게 아깝지 않으시면 중고로 구입해서 한번씩 들어보세요 말씀하신 제품들 다 중고거래가 활발한 제품들이니 쉅게 구하고 처분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좀 긴 시간 들어봐야 알아요 다른분 얘기하시는 것처럼 가지고 계신 기기간 매칭도 고려 대상이고요 포칼이나 젠하이저는 둘 다 프로용 기기들 제조하는 대형 회사라 크게보면 일반적인 소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중립적이고 레퍼런스적인 소리입니다 특이하거나 개성적인 소리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