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과 FLAC에 대하여

 가입하고 많은 활동 하겠노라고 가입인사를 남겼는데
웬만한건 검색하면 다 나오더라구요(?) 폰 구글 메인 대부분에 영디비가 나오기도 하고...

찾아도 안나오던 것들 질문드립니다.

1. 보스 인이어 선이 다 낡아서 녹아내리고 있네요.
발품을 좀 팔아봤는데 유선 이어폰 수리 /자주 애용하고 아주 혜자였던 프론티어가 사라진 후로/ 취급하는 곳이
완전히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이런건 혼자 수리해야하는게 맞겠죠?
이미 수리에 쓰일 대부분을 주문해놨습니다만은

2. 이건 좀 세분화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A. K-POP 곡들의 녹음 상황이 외국보다 열악한가요?
꼬다리 없이 에어팟과 애플 인이어 등등으로 들을땐 몰랐는데
꼬다리(j-cally) + 3.5mm 유선 모든 이어폰 음량의 80%~100% 일때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자주 오르내리는 탕주부터 SE215, WX + mmcx 까지 근 10개 가량 전부 그렇습니다.
(애플뮤직 스트리밍이고 고음질모드 off / 고음질모드가 있다는걸 지금 글쓰면서 깨달음.....)

B. 음악을 넣어둔 하드가 뻑나서 평생 모아둔 음원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어렴풋이 애플뮤직에 업로드 해두었단게 기억나서 "일단은" 전부 다시 받아둔 상태입니다.
근데 이렇게 받아둔 음원들은 폴더/가수/앨범제목/곡 과 비슷한 상태로 매 곡마다 폴더 몇개를 거쳐야 되던데
좀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C. B에서 받아둔 음원은 예전에 제가 갖고 있던 것과 똑같은 파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마치 복제된 아야나미 레이같은... 반가운 기분과 불쾌한 기분이 동시에 듭니다.

심지어 일부 곡은 따로 받아서 itunes에 아무리 쑤셔넣어도 애플뮤직에 업로드가 안되는 곡도 있네요.
이런 건 그냥 포기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D. 위와 같은 이유로 몇 곡은 가능하면 좋은 음질로 듣고 싶어서 FLAC을 구매해서
foobar로 ALAC으로 변환해서 넣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운받아보니 용량이 1/3 이상 줄더군요.
스카이넷에게 얻어맞은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저용량 3mb / 기본 용량 7mb / 고용량 28mb 으로 세분화해서 넣어봤는데 모두 기본 용량으로 바뀌네요.

애플뮤직 스트리밍으로 제가 넣은 ALAC은 들을 수 없는건가요?
itunes에서 폰으로 넣은 곡과 애플뮤직의 곡이 이원화될 수 없다고 알고있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E. 와이파이가 아닌 상황에선 내장될 음악을 듣는다고 가정시

애플뮤직을 지원하는 DAP의 경우 사용 경험이 아이폰에 비해 더 낫거나 같을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