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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24/09/08 SR 랭킹 업데이트

SunRise SunRise
233 15 13

 

이어폰 랭킹 V8.80 변동사항

Sony EX800ST(MDR-7550), UE 900(early_Red filter), UE 900(late_White filter), Earnine EN210, Seeaudio Yume, Yume 2, Sennheiser IE100pro, 200, 300, 400pro, 500pro, 600, 900, Eliysian Annihillator 2023(Bundle cable. Liquid Links Martini), Eliysian Annihillator 2023(Effect Audio Fusion 1 cable), ie500pro FAKE 추가

 

 

헤드폰 랭킹 V11.30 변동사항

Hitachi Maxell, MXH-MD5000, KRK KNS-6400, Yamaha YH-1, AKG K182, Sennheiser HD8DJ, Sennheiser HD414, HD414 50th Anniversary, Sony MDR-G73, Sony MDR-V900 추가

 

 

 

 

▣◆Sony EX800ST(MDR-7550)  /A-
+ 체급 자체가 높은 16mm 멀티레이어 다이어프램
+ M1ST가 생각나는 저음 품질로 확실히 다른 소리가 나는 이어폰
+ 비표준 버티컬 구조임에도 치밀한 설계로 소리에 위화감이 없음
+ 현재 들어도 좋을 우수한 완성도, 음악성, 통기성
+ 거대한 드라이버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탁월한 착용감
- 버티컬 배치로 인한 초고음역대 아쉬움
- 16mm 드라이버는 좋은 앰프를 요구함
- 이미징을 정밀히 세공했다고 하나 구조 특유의 비선형적 고음은 감안해야


▣UE 900(early_Red filter)  /A
+ UE 커스텀 IEM 시그니처 사운드가 나타남
+ 전반적인 음 간 에너지 배분은 후기형보다 나음
+ 실리콘 팁을 사용해도 트리플파이보다 소리의 완성도가 높음
+ 지금 봐도 탐나는 유광 플라스틱 케이스. UE로고 위 클리어코트가 화룡점정
- 댐퍼 임피던스가 높아서인지 중음 꼬이는 현상 나타남
- 극저역 에너지도 필요치보다 아쉬운 편
- 대기업에서 냈다기엔 마니악한 소리는 맞음
- 뭔가 애매한 착용감. 정착용이 된듯 안 된듯..


UE 900(late_White filter)  /A-
+ 낮아진 댐퍼 임피던스로 전반적으로 높아진 해상도
+ 고음역대가 강하게 나와 초기형(레드필터)의 중음 꼬임 해결
+ 소리가 달라졌으니 이어팁이 달라진다는 당연한 법칙을 준수
+ 화려한 구성품. 특히 이어팁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게 만든 설계는 매우 칭찬
- UE 커스텀 IEM 시그니처 사운드가 사라지고, 상업적인 소리로 바뀜 
- 댐퍼 임피던스를 낮춤으로써 트리플파이의 쏘는 고음이 느껴짐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이어폰 설계 특징이 나타난 것
- 전작 대비 개선점은 있으나 좋은 이어폰이라기에는 애매
- 뭔가 애매한 착용감. 정착용이 된듯 안 된듯..


Earnine EN210  /C
+ 2BA로 EN1보다 나은 저음 품질
- EN1이 나았음
- 댐퍼를 추가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먹은 소리가 날 줄은..
- 소리 경로의 문제도 있을 것으로 추정
- 불편하기 짝이 없는 착용감. 한국 이어폰의 한계


▣◆Seeaudio Yume  /A-
+ 탁월한 토널밸런스로 입문자에게 강추
+ 당시 유행에 맞게 토널밸런스에 올인한 이어폰으로 역시 좋은 제품
- 리퀴드 실리카 드라이버는 저음이 푹푹거리고 초점이 없음


Seeaudio Yume 2  /B
- 중국 브랜드가 그렇듯 근본없는 회사가 어떻게 망하는지 잘 보여주는 제품
- 소비자가 중국 이어폰에 기대하는 것은 우수한 토널밸런스와 가성비이지, 중국 회사의 사운드가 아님

 

 

▣◆Hitachi Maxell MXH-MD5000  /B+
+ 출시가 39,800엔으로 비싼 가격을 톡톡히 함
+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일제 밀폐형 헤드폰
+ 온쿄처럼 제조 공백이 있는 회사의 특징인 하만 타겟 성향
+ 일본 헤드폰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옛날 소리가 아니라는 뜻
+ 극저역부터 초고역까지 부족한 부분 없이 충분히 선형적으로 재생함
+ 따라서 전반적인 토널 밸런스는 올라운더로 상당히 무난한 특성(FR참고)
+ 5층 레지스터, 베릴륨 증착 Metal Diaphragm, 듀얼 챔버 구조로 각별히 신경쓴 설계
+ 일본 밀폐형 헤드폰 중에서도 손꼽히는 착용감. 저반발 이어패드는 부담스럽지 않음
+ 비싼 가격답게 헤드폰 설계부터 케이블의 품질까지 전반적으로 신경 쓴 티가 많이 남
- 소니도 오테도 아닌 회사가 최고가 헤드폰을 내놓았으니 상업적으로 실패함
- 하만타겟을 추구한 제품이라 고음 끝처리보다 전반적인 토널에 초점을 맞춘 토널 밸런스
- 즉, 이어폰과 달리 하만타겟 헤드폰에서 느껴지는 소리 에너지의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짐
- 보컬대역이 주변 대역에 비해 눌린다는 인상을 받음. 저음, 초고역 재생능력 때문으로 보임


▣◆KRK KNS-6400  /C+
+ 작업용, 기악곡은 B rank. 용도가 확실하다면 추천
+ 특히 기악곡과의 궁합은 매우 좋음. 좋은 이미징
+ 작은 KRK 북쉘프 모니터링 스피커 사운드, 날 것의 소리
+ 전음역대에서 크게 부족한 소리는 없어 모니터링용으로 추천
+ 가벼운 무게, 적당한 착용감, 앵글드 드라이버로 가성비가 좋음
+ 적당한 토널밸런스가 갖춰진 다음에 음질이 중요하다는 작업자에게 추천
- 맥셀 MD5000 하위호환. 저음과 고음이 전반적으로 과함
- 일반적으로 슈어 840a가 브랜드 인지도나 토널 완성도 면에서 나음
- 특히 보컬 핵심부가 빠진 성향은 보컬 리스닝 용으로 듣기엔 다소 아쉬움
- 뻥뻥거리는 북쉘프식 저음 표현법이 다소 구식이고, 묘하게 허한 고음 초점
- 저음, 고음 특성 때문에 어느 정도 볼륨이 올라가야 서로 어우러지는 토널 밸런스
- 극저음은 애매하고, 드라이버 품질이 대단히 뛰어난 것은 아님


▣◆Yamaha YH-1  /B+
+ 내수형 HP-1(Rank A-)의 과도한 요구출력이 부담된다면 좋은 선택
+ HP-1의 자연스러움을 이어가되, HD650처럼 편안한 고음을 추구
+ DF 인룸타겟을 만든 것 아닌가 싶은 롤오프 사운드
- HD600보다 한참 앞선 토널밸런스의 이정표는 HP-1이지 YH-1이 아님
- HP-1에 비하면 고음 처리가 이상함. 절묘함이 사라짐


▣◆AKG K182  /B-
+ 즐거운 헤드폰은 항상 AKG가 만들었음
+ K181DJ의 후속작
+ 윤곽없이 쫀득한 저음과 적당한 고음 끝처리
+ 대두도 착용 가능, 편안한 착용감
+ 소니 z1r이 생각나는 봉긋한 하우징에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짐
- 일렉 기타 소리가 행주짜이듯 쥐어짜임
- 요즘 헤드폰 기준으로 바라보면 저음이 다소 있는 편, 먹은 고음
- 밀폐형 헤드폰 특유의 먹은 소리는 어쩔 수 없음


Sennheiser HD8DJ  /B-
+ 50만원에 상당하는 가격에서 나오는 품질
+ K182처럼 DJ헤드폰이라 쫀득한 저음이 특징
+ 182대비 선형적인 토널 밸런스로 고음이 충분히 밝은 편
+ 젠하이저에서 만든 올라운더 헤드폰으로 해석하면 될 듯
+ 착용감이나 지오메트리가 편안하게 설계됨
+ 낮은 인기로 입수 가격이 낮아진데다, HD630VB보다 나은 소리
- HD6MIX를 겸하는 폼팩터다보니 GSP600처럼 이도저도 아닌 소리가 남
- 특히 고음 쨍쨍거리는 소리는 크게 듣기가 힘든 수준. 용도 애매함


▣◆Sennheiser HD414  /B-
+ 젠하이저의 첫 오픈형 헤드폰이자 될성부른 떡잎인 이유
+ BRAUN 헤드폰에 비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
+ 원시적인 형태에서 발현되는 순수하게 자연스러운 사운드
+ 드라이버의 품질도 시대 감안하면 상당히 앞서나간 편
+ 오픈형 이어폰에서 이런 소리가 나기까지 30년이 걸림
+ 드라이버, 패드, 설계가 하나로 어우러진 완결성
+ 의료기기에서 볼 수 있는 단단한 플라스틱 하우징
- 68년도 헤드폰이라 다소 쨍쨍거리는 고음은 감안해야
- 2000옴으로 상당한 출력 요구


▣◆Sennheiser HD414 50th Anniversary  /B
+ 원작보다 좋아진 드라이버 품질
+ HD600보다 순수한 소리 구현 
+ 젠하이저의 색채가 묻어나온 높은 소리 완성도    
+ px100의 하이파이 버전이라는 인상
+ 원작보다 낮아진 측압으로 편안한 착용감
- Ashidavox st-31-02와 비슷한 케이스
- 제품의 완결성은 원작이 나음
- 고해상도 드라이버가 때로는 부담스러움
- 드라이버가 좋아지니 하우징 설계의 한계가 드러남
- 플라스틱 소재 변경으로 좀 더 낭창거리는 소재
- 더 이상 포텐셜의 한계를 얼버무릴 수가 없다는 뜻


▣◆Sony MDR-G73  /B+
+ 즐거운 헤드폰. 00년대 소니가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
+ 음악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니스러운 제품 중 하나
+ 탁월하게 가벼운 착용감으로 여러모로 대기업다운 제품
+ 유니폴라를 닮은 하우징 구조에서 이미 범상치 않은 제품
+ 즉, 웨이브 가이드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접목함
+ 소리의 자연스러움에서 KSC75, YHL-006, PX100 상위호환
+ 가볍게 착용하면서 전 영역대 부담없는 소리가 진짜 좋은 소리
+ 트레이드 오프를 생각했을 때,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소니 명기
- 저음이 안 나오는 구조인데, 저음이 별로라는 볼멘소리 들을 수 있음 
- 그럼에도 젠하이저 이어폰처럼 저음에서 한번 더 강조가 나타나는 소리
- 제품 포지션이나, 헐거운 착용감으로 보나 대단히 고음질 지향 헤드폰은 아님


▣◆Sony MDR-V900  /A
+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비운의 헤드폰. 이렇게 편안할 수가!
+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앵글드 드라이버, 비대칭 배플 구조로 상당한 내공
+ CD1700보다 소리에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소니의 진짜 명기 중 하나
+ 무겁지 않게 푸근한 중저역과 어느 정도의 고음 균형을 갖고 있는 편안한 소리
+ 소니가 잘못되기 시작한 HD드라이버 도입 이전 마지막 세대인 Z900 수출형 버전
- 드라이버가 고성능이라던가, 고음이 사실적인 느낌은 아님. 애초에 편한 헤드폰에 필요 없는 특성
(e888과 같은 감성파 음향 기기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Sennheiser IE100pro  /A
+ 발매 금액을 생각하면 진짜 프로 제품
+ 이 가격에 IE400pro보다 밸런스 좋은 프로 사운드
+ True Response System 제외로 자연스러운 고음 끝처리
+ IE40pro에서 소리를 다듬고 커넥터 단자를 통일한 버전
+ Y자 분기점과 이어플러그 모두 실용적이고 견고하게 제작
+ 각 영역대 고유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조율한 노련함이 돋보임
- 입문기 수문장 IE200 때문에 빛이 바랜 케이스
- 고음 끝처리에 묻어가는 보컬 표현법이 싫다면 IE300 추천
- 초광대역 설계가 아닌데다 토널 밸런스 또한 IE400pro 비슷하게 텁텁한 편
- IE100pro 소리의 가치를 인정할 때면 이미 수십만원 이어폰이 있을 확률 높음


【▣◆Sennheiser IE200】  /A
+ 누구나 들어도 좋을 이어폰
+ 입문자가 듣기엔 IE600보다 토널 완성도가 높음
+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며, 30만원 이하 최고의 이어폰
+ 젠하이저의 1DD 기술력, 소노바의 대중적 튜닝이 어우러진 명작
+ 극저음 품질, 부피감, 극고역 재생능력 모두 발군의 성능으로 추천 
(제조회사는 상급기의 노하우를 보급기에 어느정도 수혈하게 되어있음)
- 순정 4.4 밸런스드와 매칭하면 정말 좋은데.. 미포함
- IE600처럼 화려한 것도 아니면서 애매하게 쏘는 고음
- IE600, IE900과 마찬가지로 꺾여있는 하우징이 귀를 짓눌러 외이도염 위험
- 600, 900에 비하면 저음 품질이 모멘텀스러움. 세밀함보다 부피감으로 승부


▣Sennheiser IE300  /A
+ IE100pro에서 감도 높아진 리스너 최적화 버전
+ 낮은 볼륨에서도 쉽게 느껴지는 저역질감이 매력적
+ 치찰대역에서 보컬대역 이미징을 분리하여 듣기 좋아짐
+ IE900과 같은 특정 극저역 강조의 헤리티지가 엿보임
- True Response System 특유의 높은 치찰음, 부족한 보컬 양감
- IE200의 모멘텀스러운 저음과는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소리가 둔중한 편
- 여러모로 끼인 제품이라는 인상


【▣Sennheiser IE400pro】  /A+
+ 모든 이어폰 통틀어서 정확한 저음 표현력
+ Y자 분기점과 이어플러그 모두 실용적이고 견고하게 제작
+ 기악곡에서는 표현력과 해상도에서 대적할 이어폰이 없음
+ 가짜 프로가 판치는 음향 시장에서 for PRO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제품
- 토널 자체가 중립적이지 않음. 특화 모델로 봐야함
- 일관적으로 쏘는 8.8~9.2kHz 피크는 리스너에게 호불호 요소
- 젠하이저 인하우스 사운드가 극대화된 IE900에 비하면 한정적인 용도
- 3k 이어게인이 적은 편인데다 저음 품질 훌륭하여 텁텁하고 쏘는 느낌


【▣Sennheiser IE500pro】  /A+
+ 젠하이저가 생각하는 보컬은 바로 이런 소리 
+ 전 음역을 스트레스 없이 듣고 싶다면 좋은 선택
+ 최고가 IE PRO 이어폰으로 튜닝 완성도는 유일무이
+ Y자 분기점과 이어플러그 모두 실용적이고 견고하게 제작
+ DAW에서 보컬을 제외한 나머지 대역을 내려버린 사운드
- 진짜 내려버린 사운드. 프로가 아니라면 당혹스러울 수 있음
- 텁텁한 젠하이저 프로 사운드와 맞지 않는다면 IE600을 추천

  
【▣◆Sennheiser IE600】  /S-
+ 돈이 충분한 입문자는 바로 IE600 추천
+ 이런 소리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현역기
+ 젠하이저 품질에 타겟 부합하는 이어폰은 귀함
+ 지르코늄 하우징으로 IE200 대비 단단한 음 윤곽
+ 특히 IE200의 모멘텀스러운 보급 형 사운드를 벗어남
+ 젠하이저의 정밀한 저음, 화려한 고음은 IE600에서 구현
- IE200보다 세밀하게 다듬었으나 젠하이저 특유의 초고역 강조
- 치찰대역을 저음과 보컬대역 튜닝으로 어우러지게 만든 것이 IE900
- IE200, IE900과 마찬가지로 꺾여있는 하우징이 귀를 짓눌러 외이도염 위험


【▣◆Sennheiser IE900】  /S
+ IE200, IE600이 범접할 수 없는 음악적 완성도와 품질
+ 젠하이저에서 900은 기술력을 대표하는 IE800의 범용화임을 유추할 수 있음
+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IE800의 꿈이 IE900에서 실현됨
+ IEM 중 에서도 손꼽히는 성능형 모델로, 파악하기 쉽게 저음과 고음 레이어를 분리
- IE800 시리즈 특유의 홀로그래픽 사운드 상실
- 저음과 고음의 고성능화는 중음의 상대적 약화를 초래
- 저역대비 극저역의 질감이 과다한 느낌으로 불균일한 저음 표현력
- 오버이어에 도입된 True Response System은 불균일한 고음 딥을 생성 
- 젠하이저 특유의 높은 치찰음은 여전함.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모델
- IE200, IE600과 마찬가지로 꺾여있는 하우징이 귀를 짓눌러 외이도염 위험

 

◆Eliysian Annihillator 2023(Bundle cable. Liquid Links Martini)  /S-
+ EST의 공격성이 희석되어 편하게 듣기엔 순정이 나음
+ 이펙트 오디오 케이블 대비 여러모로 희석된 장점이 있는 순정 매칭
+ 퓨전 케이블과 달리 저음의 부피감이 커져, 오히려 애매한 저음역대 표현력을 뭉겜
- 그런데 무딘 소리를 굳이 트라이브리드에서 듣고싶지는 않음
- 퓨전 대비 초고역이 쭉 뻗지 않고 막혀서 오히려 쏘는 것 같은 부분 있음
- 과도한 듀서 투입으로 하우징이 지나치게 커져서 오래 착용하기 불편함


▣◆Eliysian Annihillator 2023(Effect Audio Fusion 1 cable)  /S
+ 드디어 트라이브리드에서도 좋은 이어폰이 나옴
+ 매년 발전하는 어나힐레이터 시리즈 완숙도를 짐작케 함
+ 이젠 말레이시아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현실이 안타까움
+ 즐거운 음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세밀하게 다듬은 사운드
+ 쏘지 않는 EST 설계가 중요한데, 그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기념비적 모델
+ DD와 EST 에너지 균형을 절묘하게 맞춰서 양 끝단을 자연스럽게 만드려 노력함
- 정밀한 저음은 아니며, 고음도 EST 의존
- 저음의 시작과 끝은 불확실하며 표현 범위도 협소함
- 매년 발전한다는 것은 매년 퇴보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 과도한 듀서 투입으로 하우징이 지나치게 커져서 오래 착용하기 불편함
- 트라이브리드에서 짐작할 수 있듯, 원본 소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운드
- 각 듀서 고유의 사운드로 인해 따로 노는 경향 있으며, 대역별 이미징도 불균일한 편
- EST 고음 특성을 감안하여 BA 에너지를 살짝 뺐는데, 듣기엔 편안해도 이상적 사운드 아님
(그럼에도 부족함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튜닝은 상당히 인상적)

 

 

ie500pro FAKE /C+
+ 나름 푸근한 저음으로 자체 모델이었다면 나쁘지 않았을수도
+ 7만원 정도에 팔면 값어치는 있을 듯
- 요즘 기준으로 듣기엔 저음이 많음
- 정품과 비교하면 한없이 부끄러워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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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tree7 greentree7님 포함 15명이 추천

댓글 13

댓글 쓰기
profile image 3등
진심으로 대단히 고품격인 리뷰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16:01
24.09.08.
설명만 보면 ie600보다 ie400pro가 등급이 높아야 할것만 같.. 너무 궁금하네요
17:10
24.09.08.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세ㅁ
저음은 좋은데 텁텁하고 쏴요
17:11
24.09.08.
profile image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얼마전 리뷰 다시 정독하다보니 Ashidavox ST-31-02 평이 좋으셔서 급 땡기더군요 ㅎㅎ
17:39
24.09.08.

현행 IE 시리즈가 PRO 포함 모두 업데이트 되어서 참 좋습니다 !

21:59
24.09.08.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루반
저 역시 소원 성취입니다! 찬조주신 고마운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2:13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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