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써보는 지금까지의 취미랑 현재의 취미
뭔가 재밌어 보여서 저도 한 번 써보려는데 또 막상 생각을 하니 뭐가 없었네요 살면서... ㄱ-
와 그랬지....
- 현재의 취미 -
1. 음감
그냥 뭐... 아무거나 꽂고 듣기만 하면 되니 그리 돈도 들지 않으니까 괜찮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까지의 취미 중에서 제일 예산을 많이 흡수 당한 취미가 되었네요 젠장....
1.5 지갑 저격 떡밥 찾기
처음에는 내가 지르기 위한 떡밥 찾기 였지만 지금은 남을 지르게 만들기 위한 떡밥 찾기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ㅋ
근데 왜 여전히 제가 더 많이 지르는 것 같죠
2. 유튜브
편하고 재밌고 좋아요 ㅋ
3. 뒹굴뒹굴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고 몸 상태도 살아생전 최악의 상태를 매일 갱신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
- 지금까지의 취미 -
1. 박람회 관람
코엑스나 킨텍스 같은 곳에 박람회가 열리면 어떤 박람회든 상관 없이 다녀오는 게 취미 였습니다
서울 살 때는 간간히 다녀 왔었는데 이제는 갈 수가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이것저것 재밌었는데....
2. 자전거 타기
10년 전만 해도 핵교 댕길 때 5만원 주고 산 철티비로 거의 2~3년을 댕겼는데 이제는 늙어서....
근데 요새 살이 올라오는 걸 보면 또 타고 댕겨야 되나 싶습니다
3. 여행(?)
뭐 해외여행이니 뭐니 그런 거창한 건 아니구요
그냥 어디서 뭐 공연 한다 행사 한다 그러면 지하철이나 걸어서 아니면 자전거 타고 다니고는 했습니다
대학로 연극 행사라던지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서 여의도 불꽃축제 라던지
4. 만화책
20년 전 알라 때 교보문고랑 옆에 있던 문고에 만화책 샘플을 그냥 볼 수 있도록 해준 게 있었는데
거의 매일 같이 갔었죠 ㅋㅋ
그 때 초밥도 990원에 데리버거나 닭다리 천원에 왕돈까스 3천원에 좋았었는데....
- 해보고 싶은 거 -
사진
사진을 좀 찍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댕기면서 여러 가지를...
이거는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해보고 싶은 거로 남을 것 같지만....
게임
펜티엄 D(메인보드 내장 그래픽)로 10년 하스웰(CPU 내장 그래픽)로 10년을 버텼던 지라
게임 같은 걸 해보는 게 항상 동경이였는데
몇 년 전엔가 RX580(지금은 사망)을 중고로 열 몇장 주고 사서 게임(복돌이)을 켜봤는데 워낙에 안 해본 손이라
튜토리얼도 못 깨더군요 OTL
악기
뭐... 그냥 아무거나 하나 배워서 공연 같은거라도 해보고 싶....
여행
산책 같은 당일치기 여행 말고 정말 제대로 된 여행이 해보고 싶어요
이것저것 먹으러도 댕기고 사진도 찍고 어디 숙소 잡아서 잠도 자보고...
근데 혼자네요
댓글 14
댓글 쓰기흐에에 그래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구, 하구 계시는군요! 좋아보입니쟈
자전거 최곱니다!! 서울이면 더더욱!!
저는 지방이다 보니 자전거 탈 곳이 차도 밖에 없어서... ㅠ
잠시만요 왜이리 동질감이....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