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공유 시간인가요?
Plamya
조금 늦었지만 저도 몇가지 취미를 적어보면..
1) 음감 :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2) 그림 : 중학교 때까지는 입시미술을 했기 때문에 아직도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간간히 그림을 그립니다.
3) 악기 : 중학교 때부터 취미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데, 대학생 때 Leyenda를 연주한 이후로 실력 향상이 없는..
4) 사진: 그림을 그리다보니 자연히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5) 운동 : 예전에는 올림픽 코스 3종경기까지 했었는데 요즘은 책상물림 저질체력... 겨우 등산이나 다니고 자전거나 탑니다.
6) 낚시 : 어릴적부터 손에서 뗀 적 없는 가장 오래된 취미입니다. 주 종목은 농어, 무늬오징어, 전갱이/볼락, 배스, 쏘가리/꺽지
7) 독서 : 동,서양 철학서적을 많이 읽고 역사책을 많이 읽습니다. 주로 전쟁사..
8) DIY : 필요하면 뭐든지 만듭니다. 대학원생 때는 음향기기랑 전자회로 만들거라고 제어이론, 음향학 도강했던 기억이..
소비 지향적인 취미활동은 일단 제외하고 적었습니다.
참... 많네요;
Plamya
alpine-snow님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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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일도 바쁘신 것 같던데 다양한 활동을 즐기시는군요. 대단한 에너지입니다.
요즘은 많이 놀지 못하고 되도록 잠 자는 시간을 사수하고 있지만요..ㅠ
2등 능력자시군요
Plamya님은 공학쪽으로 일하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술 -> 공학이라니 드라마틱하게 노선이 바뀌셨네용
아.. 고등학교 때까지 했다면 정말 쩔었을지도 모르는데, 중학교 때 손 다치면서 접는 바람에 어정쩡합니다ㅎㅎ
옛날에 그렸던 것 중 하나인데 겨우 이 정도..
그래도 저는 다이아보다는 금 할래요 금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이 균형 잡혀 있는 취미 리스트군요오! 대단하십니쟈 ㅎㅎ
눈부시게 멋진 취미 리스트 중에, 낚시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낚시가 주는 마음 다스리기? 이런 것보다도...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를 떠먹고 싶어요.(퍽퍽퍽)
고급어종은 얼마든지 회쳐먹을 의향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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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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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등학교 때까지 했다면 정말 쩔었을지도 모르는데, 중학교 때 손 다치면서 접는 바람에 어정쩡합니다ㅎㅎ
옛날에 그렸던 것 중 하나인데 겨우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