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북 프로 헤드폰단자, 최대 3Vrms 출력 가져
신형 맥북프로에 탑재된 DAC/헤드폰앰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14인치/16인치 맥북 프로를 발표하면서, 스튜디오 레벨의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는 3.5mm 단자를 갖췄다고 소개했습니다. 새로 업데이트된 문서에 따르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들의 3.5mm 단자는 헤드폰 임피던스에 따라 출력을 가변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150옴 이하의 헤드폰 연결시 1.25Vrms의 출력을 가지며, 150~1000옴 임피던스 헤드폰 연결시 3Vrms의 출력을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외부 헤드폰앰프 없이도 고급 헤드폰을 큰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으며, 내장 DAC는 최대 96kHz 샘플링이 가능합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1/10/28/details-high-impedance-headphones-new-macbook-pros/
댓글 9
댓글 쓰기3.5 단자로 3V라, 메셔먼트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정도면 내장 치고는 매우 훌륭한 수치군요.
이젠 윈도우를 못깔아서..ㅠㅠ 개인용도로는 나쁘진 않은데... 구지 오플 고집할 필요까진... 헌데 역시 애플은 음감에 좋다는...아이폰부터 맥북모두 비트퍼팩트 고민할 필요없고...
10년째 맥북프로 잘쓰고 있어요. 이젠 보낼때도 되었는데 너무 멀쩡해서...ㅎㅎ
그럴바에..패드프로에도 다시 넣어줬으면...
오~~~~~ 드디어 가변 조정 앰프를! 출력도 빠방!!!
맥북프로는 역시 작업용도라는 걸 의식하는 거 같네용
출력도 출력이지만 뜬금없이 3.5말고 4.4단자 뙇! 하고 채택했다고 발표하면 쫌 머싯을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