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A 리런칭 행사 참관 후기
리런칭된 RHA의 제품 소개를 위한 소비코AV가 주관하는리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RHA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 소개와 RHA 브랜드 소개가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전 제품 청음과 패키징 디자인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청음시 배려가 참 센스 있다고 느꼈는데, 이어폰을 세척할 수 있는 알코올 솜과 본인 귀에 맞게 착용되도록 크기별 팁을 각각 책상마다 구비해놨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측 담당자 분이 영국에서 직접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좌절선생님께서 직접 RHA 프리젠테이션을 맡아주셨습니다.
RHA는 스코틀랜드 회사이며, 전세계 애플스토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RHA는 3년간 AS 워런티를 가지고 있으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RHA에 인지도가 한국에서만 없을 뿐이지 꽤 잘 나가는 회사더군요 ㅎㅎ
RHA에서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는 MA390과 S500입니다.
두 제품다 하우징이 매우 작으며, 착용하면 귀에 쏙 가려질 정도로 부피가 매우 작습니다.
RHA에서 가장 고가를 자랑하는 CL1 Ceramic 제품입니다.
CL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세라믹 플레이트를 합쳐 진동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외부하우징도 검은색 지르코늄을 쓴 디자인으로 검은색 광택이 도는 재질입니다.
고급기 답게 MMCX 분리형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RHA 제품하면 이 제품을 많이 떠올리시는 것 같은데, 듀얼 드라이버를 쓴 T20입니다.
마이크가 탑재된 i 버전도 따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이 제품이 개인적으로 가장 이쁜것 같아요 ㅎㅎ
가장 최근에 발매된 MA650 wireless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MA650a라는 유선제품과 동일하며 배터리 시간은 12시간이라고 합니다.
IPX4 방수를 지원하며, 코덱은 AAC,APT-X와 SBC를 지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10만원 초반대
더 상급기인 MA750 wireless도 있습니다.
목에 거는 스타일은 똑같으며, MA650과 방수 12시간 배터리, 코덱 등 스펙이 동일합니다.
대신 오버이어 디자인을 탑재해 더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가 MA650과 차이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MA750i 라는 유선버전도 존재하는데, 제가 찎은 사진은 MA750i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격대는 20만원 초반대입니다.
RHA에서 출시한 전 제품을 청음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ㅎㅎ
리런칭 행사에 소개된 제품은 현재 다 정식제품으로 출시된 상태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댓글 9
댓글 쓰기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처음듣는 브랜드네요 ㅋ 전반적인 디자인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것 같은데 실물이 궁금하군요
rha 음색이 취향은 아니던데, 신제품 궁금하네요.
RHA CL1리시버와 포터블앰프 L1 조합이 좋다고 하던데...청음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