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많이 먹는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츄
리뷰를 보다보면 볼륨을 많이 먹는다, 소리 확보가 힘들다
이런 말이 있는데
저 말들은 단순히 음향기기 자체의 소리가 작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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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자동차가 배기량 크고 연비 나쁘면 기름 많이 먹는다 하듯이
리시버가 저항이 크고 감도 낮으면 볼륨 많이 먹는다 해요
3등 임피던스랑 감도를 같이 봐야됩니다.
감도는 mW로 얼마나 볼륨올릴수 있는지
임피던스는 V = IZ이니까 Z가 크면 전류가 줄어서 같은 전압에서 볼륨이 작아지므로 전압을 많이 쳐먹여야 전류 (볼륨)이 커지는걸로 압니다.
단순히 작기만 할 뿐 아니라 볼륨을 계속계속 올려주는데도 음량의 변화가 잘 안 느껴지는게 있어요
다시말해서, 아무리 볼륨을 키워도 소리가 같이 커지지 않고, 그리고 폰 직결이나 랩탑 직결일 때 음질음색도 시시하게 들립니다
그럴 때 보통 볼륨을 많이 먹는다, 전력을 많이 먹는다, 앰프빨을 많이 탄다.는 식으로 평가가 되지요
헤드폰은 임피던스가 높은게 대체로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편이고, 이어폰은 듀만콘댐이나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애들이면 스펙표 숫자와는 무관하게 일단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dd종류는 비교적 그런 영향이 적은 편인데 아닌것도 어쩌다 있습니다
다중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특히 트라이브리드나 여러종의 드라이버가 사용된 경우가 좀 심한경우가 있습니다. 일례로, 각 드라이버마다 출력 감도나 임피던스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토널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어서 특정 드라이버를 타 드라이버와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특정 드라이버 특성때문에.. 전체적인 토널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게되는데.. 이 때문에 볼륨을 많이 먹는다라는 평가를 받기도합니다.
이거는 제품 자체의 임피던스 스펙과는 좀 다른내용이예요. 1DD는 드라이버가 1개이기때문에 이런거에서 좀 자유로운편이구요.
멀티 드라이버의 경우 스팩에 쓰인 임피던스, 감도 값이 총합입니다.
제질이나 크기 숫자 등등이 다 어느정도 고려된 수치라고 합니다.
제조사 확인함. ㅋㅋㅋ 너무 궁금해서 물어본 ㅋㅋ
감도가 낮으면 음량 변화가 점점 적어지더라구요.
물론 저항도 똑같이 영향을 주겠지만 감도가 더 큰 듯 합니다.
1DD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이유가
멀티로 구성하는 드라이버들의 감도의 총합이
더 높은 전류에서 더해지면 나는 차이가 커질테니... 더그런게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아울러 저는 예를들어 est ba dd 이렇게 구성된 이어폰이라면 보통 est가 나머지애들보다 감도가 많이 낮다보니 주파수응답조절에 어려운걸로 알고있는데, 아니라면 지적바랍니다. ㅎㅎ
지적은 아닙니다만 오히려 강하게 동감하는 부분이고
약간 덪붙여서 묻어 가려고 합니다 ㅋㅋ
저도 너무 궁금해서 물어 봤었어요. 왜 스펙상으로느 거의같은 값인데
멀티드라이버가 더 뷸륨을 먹는거 같아서...
저도 DD>BA>EST 순으로 감도가 낮다고 알고 있답니다.
서로 다른 감도를 섞다보면 조절이 어렵죠.
일반인으로 이해한게 볼륨을 올려도 소리가 작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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