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황...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_-;
일도 고되고 돈은 버는데 돈이 다 어디로 가버리는건지 통장에 구멍난거같이 살고있습니다.
3월 정모도 못갔는데 슬프네요 흑.
뭐 그와중에 어제 적폐폰갤럭시s9플러스256을 현금완납처리 시켜서 한대 아버지 드리고 저도 바꿨습니다.
제껀 코랄블루로, 아버지껀 검은색이 좋다고 하셔서 미드나잇블랙으로 해드렸는데 직접 본 결과는 그냥 아버지껏도 코랄블루로 해드릴껄 하는 후회가 살짝 있었습니다만,
지갑케이스에 넣으니까 무슨색이던 앞은 시꺼멓게 되있으니 구분이 안가요. 사실 별 상관이 없었나봐요.
V20쓰다가 음감을 제외한 모든 퍼포먼스나 카메라나 배터리등의 모든 면에서 암이 걸릴거같았는데 바꾸니까 나았어요.
이어폰출력단이 200mV정도 출력이 늘어났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er4xr로 무난하게 돌리는거보니 맞는거같아요.
뭐 사실 쿼드덱 돌려보려고 전문가모드까지 써봤지만... 이어폰상에선 S9나 V20이나 큰 차이 없다는걸로 끝.
HD650도 생각보다 볼륨은 잘나옵니다.
뭐 하여튼 적폐 뭐시기 하던 말던 폰은 어쩔수 없나봐요. 애플 아니면 삼성이에요.
아 물론 이번 사건의 당사자분은 깜빵 가시고 전문경영인으로 바뀌었음 하는바램은 다를바 없지만요.
집안에 있는 모든 TV 냉장고 에어컨같은 가전제품은 LG인데 폰만큼은 도저히 손이 안갑니다 -_-;
다른 지름으론...
1주전에 에어컨은 헬지LG 2IN1으로 백화점에서 맞췄더니 200 좀 넘게 나왔습니다.
정규직 달고 열심히 일해 모은 통장의 모든게 개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신용사회라는데 정말 신용카드 없으면 밥한끼 먹을수 없네요 ㅠ.ㅜ...
뭐 그래도 여름에 집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사는건 더이상 하고 싶지 않긴했으니 뭐 어쩔순 없죠.
카메라도 A7M3이 나와서 할부로 질러야지! 했더니 무슨 시작부터 재고가 없어서 P&I 첫날 오픈러쉬를 했는데도 못사고 같이 사려던 24105G렌즈는 아예 재고증발로 판매자체를 안해서 그냥 현자타임이 와버렸고,
이와중에 전에 살까 말까 하다가 포기한 포칼 클리어가 또 눈에 들어옵니다. 국제미디에 158까지 나왔네요.
3월에 DAC도 오딘스트 MX2에서 DX1 V2로 바꿨는데 HD650갖곤 뭔가 허전해요.
코원 P1은 사놓고 지금 3번 켜놓고 쳐박아놨어요. 딱 5분 써봤네요. 팔아야할거같아요.
사고싶은건 많으니 올해는 죽어라 일만 해야할거같네요.
다음번엔 정모에도 나가보고 싶은데 뭐 언제쯤 할란진 모르겠네요. 여름쯤에 하련지 모르겠군요.
다음번에 정모할때까진 카메라랑 헤드폰 모두를 갈아치우고 싶은데 지금 받는 월급갖곤 합쳐서 600쯤 나가는 구성품을 구성하긴 힘드네요 ㅠ.ㅡ
퇴근하고 문뜩 생각나서 와서 적어봤습니다. 근데 적고나니 다 돈이야기네요. 로또라도 됬음 좋겠어요 커흑.
댓글 10
댓글 쓰기아 무슨 맘인지 백번 이해가 됩니다.........
돈은 벌고 있는데 매번 돈이 없어요
P1은 그때 구매하시고 안들으시는건가요?
그때 안사긴 했는데 궁금해서 ㅋㅋㅋ
2대 현금 완납!! ㄷㄷㄷㄷ
클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