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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nd - Heartless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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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1DpH-icPpl0

최근에 알고 지내는 가숩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 계통의 노래를 하는데 처음 듣고 좋았습니다. 가성과 잔향이 멋지게 조화되는 그의 노래는 기존의 익숙한 가수와는 달라 귀에 신선하게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그의 비오그라피를 보면서 참 고생했다는 것을 알았고 나름 새로운 걸음을 하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재작년에 이사를 온 집이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주말이면 길에 흑인 애들이 많이 몰려서 마약도 하고 마약을 사려오는 사람들로 종종 시끄러운 곳입니다.

애들 눈을 보면 모두 공포에 떠는 애들 같아요. 무서워 혼자 있지를 못하고 이렇게 어울려 다닙니다. 한 번씩 시끄러워 창문 열고 잠 좀 자자하면 그냥 다 갑니다. 겁이 많아 어두운 곳에서는 마약도 안 합니다. 가로등이 밝은 곳에서만 꼭 모입니다. 무서워서 그렇지요.

홈 스위트 홈이 없으니 길에서 햄버거 등 뜯어 먹고 아무 데나 버리면서 사는 그냥 길거리 아이들이지요. 누가 해결하겠어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돌아가고 싶은 집을 부모가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리는 애들이 집에 오고 싶게 만들어만 주면 됩니다.

뭐 그리 대단하게 애들한테 해주려고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2020 - After Hours (DSD 128)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o398KaEY8XHDq0GhRraOIqvepSfOG0-W?usp=sharing 내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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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러버 플랫러버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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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저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목소리에 입체감이 있고요. 벤츠 광고에 모델로 나와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히트곡이 벌써 꽤 많아 나열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히트곡에 비교해서 그래미상에 인연이 없어서 그래미의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던 것도 기억합니다.


저는 Moth to a flame이 가장 좋더라고요.

19:47
23.05.22.
profile image 2등

이 가수 좋더군요. 한번씩 찾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23:23
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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