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겸 야식이었던 것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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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멍하니 있다가 보니 저녁 타이밍을 놓쳐서 밤 11시에 야식까지 겸해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딱히 직접 만들 시간은 없다 보니 국 종류의 냉동/냉장 밀키트를 자주 먹는데
최근에 먹어봤던 것 중에서는 이게 꽤 잘 만들었더군요.
한 봉지 정가 1.1만원이라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품질이 좋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얼마 전에 할인해서 7900원으로 뜨기에 더 주문해 둬서 먹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는 하도 늦게 먹었더니 소화시키는 게 역시 큰 문제였습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