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레벨 테스트 시작 겸 뎁?사진
V60리퍼는 수명이 다해버렸고
그후 구매한 모토 g 스타일러스 2020은
백업 DAP겸 소스 기기 겸 멀티미디어 재생 겸
케쥬얼 게임용으로 아주 잘 이용하다가
떨어뜨려서 박살 내고...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성능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고 비슷합니다.
노이즈도 없고 고음질 음원들도 문제 없이
재생이 됩니다.
단지 3.5 단자의 음량(출력)이 조금 딸립니다.
포터블 구동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는
데논의 풀사이즈 오버이어 다이나믹 헤드폰
D7200의 경우엔 충준히 볼륨확보가 됩니다.
맥스 볼륨 레벨에서 2단 정도 낮은 단계에서
평소 듣던 음량이 나오네요.
울리기 꽤 어려운 것으로 나름 한 유명세가
있는 DCA의 이온 X(RT)의 경우엔
최대 볼륨에서 평소와 듣는 수준과 비슷한
음량이 나옵니다. 아주 살짝 아쉽습니다.
이온X의 평소 청취 레벨은
다른 포터블 셋업에서는
대부분40~50%정도면 적정 볼륨이 나오고
거치형의 경우는 40%이상 잘 안 올립니다.
(0dB게인 기준입니다. ㅎㅎ)
이어폰들도 대부분 75~80%정도 올리면
충분하고 주력으로 사용하는 고감도 이어폰들은
50%도 필요 없네요.
( 캠파 안드로메다는 30이하로도
너무 소리가 좋아서 살짝 황당할 정도...)
구동력이 확실히 낮긴 해서
저음의 단단함이라던지 울림등은 조금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해상도나 디테일 그리고 스테이징도
왠만한 꼬다리 수준은 되는 느낌입니다.
어째 사용기 보다 사진 겔러리에
올린 글이 더 자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