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감 쩌는 이어폰은 뭐가 있을까요?
Sodaw2
3737 1 5
지금 슈어215 spe 나름 만족하면서 잘쓰는 중인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까 뭔갈 더 사고싶어지네요 ㅋㅋ
가격대는 당장 살건 5만원 언저리,
청음샵 가서 들어보고 결정할건 30미만으로 잡고있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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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8:11
18.11.18.
터럭
추천해주신 것들중에 a66이랑 수월우 크레센트 쪽이 끌리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52
18.11.18.
2등
잔향이라고 하면 약간 통울림 구조?에서 나오는 소리를 웡하시능 거 같은데 jvc fd시리즈나 fw시리즈가 좀 울리는 느낌이고, 페리오딕 베릴륨도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09:06
18.11.18.
파적
fw시리즈 진동판이 특이하네요. 수집리스트에 올려둬야겠습니다
10:53
18.11.18.
파적
Fw좋아하시는 분은 fw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극저음이 둥~ 퍼지는게 꽤 좋아요. 밑으로 깔리는 저음? 그런 느낌 추구하시면 좋아요.
그냥 극저음 빠방한 거 찾으시면 n3청음해보세요ㅋㅋㅋㅋ
그냥 극저음 빠방한 거 찾으시면 n3청음해보세요ㅋㅋㅋㅋ
16:01
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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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측정)가 된 제품 중, 눈에 띄는 몇 개를 아래와 같이 추려 보았습니다. (DIRAC (plus) MK2, Aria, Crescent, A66 등)
https://www.0db.co.kr/xe/QNA/415470
아직 측정은 되지 않는 제품으로는 라이퍼텍의 Bevi가 소리에 민감한 몇몇 분의 입에 오르내리더군요.
https://cafe.naver.com/realsounds/137669
원리적으로, 잔향감은 일정한 크기 이상의 공간에 놓은 스피커에서나 제대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귀 안이나 귀 바로 옆에서 울리기 때문에, 잔향 시간이 거의 없거나 매우 짧을 수 밖에 없는 거.. 느끼는 감각은 음원에 이미 수록된 (의도하여 넣은) 정보이거나, FR에서 어느 특정 주파수의 음압을 가감해서 생기는 가상 잔향감이겠죠.
● 소리를 듣게 되는 원리 (훤히 보이는 생활 속 오디오 기술 내)
카프리치오 (Capriccio) 플레이어가 공유망을 지원 - 사용자끼리 EQ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Moondrop의 A8 음색과 Sennheiser의 Orpheus2의 음색을 흉내낸 설정을 업로드해 놓았으니, 두 설정 중 어느 게 더 나은지 들어보고 그런 FR을 가진 제품을 추려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아래 스샷에서 첫번째 그래프는 SE215spe의 FR을 거꾸로 뒤집은 EQ설정이고, 두번째 그래프는 A8이나 Orpheus2의 측정 리뷰상 FR과 가깝도록 Band별로 설정한 겁니다.)
(※)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