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어떤걸 사야될까요오...
원래 텐막프로1년반정도 쓰다가 지난주에 결국
ㄱ자 단자부분이 운명하셔서....
이어폰 새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뭐 사고싶은게 한둘이 아닌지라..ㅋㅋ
디락 mk2
돌피니어
에티키즈 5
이 3개 보고있는중인데 어느거 사는게 좋을까요??
주로 힙합이랑 락 많이듣고 아이돌노래는 간간히 듣는 수준입니다.
댓글 19
댓글 쓰기셋중에서는 디락 MK2가 저음이 제일 잘나오므로 추천합니다. 힙합, 락, 아이돌노래 모두 저음이 잘 나오는 이어폰이 괜찮은데 E1025같은 제품이나 쿼드비트4같은 제품도 만족하실 듯 하네요.
텐막 프로면 탈착식이라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는 거 아닌지? ^^
https://clarityfidelity.blogspot.com/2016/08/tennmak-pro-iem.html
https://www.0db.co.kr/xe/QNA/415470
적절히 EQ로 가감하면 듣기 좋은 소리가 날 제품이니깐..
(예: 200 Hz에서 -10 dB, 4 kHz는 -5 dB (BW=0.5), 10 kHz +3 dB쯤)
이어폰은 Aria와 Crescent, (라이퍼텍) Bevi 를 청음 추천해 봅니다.
케이블은 블루투스 - mmcx 케이블 3종도 살펴 보시고, Fiio의 탈착식 제품도 알아 보세요.
https://www.0db.co.kr/xe/REVIEW_0DB/506933
http://www.fiio.net/en/products/87
아래 스샷은 위의 리뷰 - FR을 거꾸로 : 플랫한 음색으로 듣는 설정입니다.
카프리치오 (Capriccio) 플레이어 (EQ공유망)에 업로드한 거..
카프리치오 (Capriccio) 플레이어입니다. EQ ( 및 음향효과)를 공유하는 기능, EQ 등을 최대 6개까지 겹칠 수 있기에 다른 제품의 음색으로 바꾸는 게 좀 더 쉬워 애용하고 있지요.
일반적인 플레이어는 그래픽 EQ, 보통 10개 밴드 정도 조절 가능한데, 중심 주파수와 조절 폭 (Bandwidth)는 대개 고정되어 있고, 음압만 가감할 수 있지요.
카프리치오나 뉴트론 (Neutron) 등의 플레이어는 Parametric EQ 형식을 쓸 수 있는데, 조절하려는 중심 주파수와 그 폭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내 게시물을 살펴 보세요.
(뉴트론은 그래픽 EQ와 파라매트릭 EQ를 4 ~ 30개 밴드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스샷)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
좀 심심하고 타격감이 덜하다는 느낌이면, 맞~~~습니다..
대신 보컬이 좀 맑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밝아진 느낌이 들죠.. ㅋㅋㅋ
아래는 제가 즐기는 음색 (FR)을 2번째 필터로 넣은 설정이죠. SRH840이나 베이어 다이나믹 DT시리즈의 공통점을 뽑아서 만든 거..
첫 번째 필터로 플랫한 음색으로 바꾼 후, 두번째 필터로는 내가 듣고 싶은 음색으로 설정..
텐막 프로의 경우, 일반 그래픽 EQ에서는
200 Hz를 -10 dB,
4 kHz는 -6 dB쯤,정도로 하면
비슷하게 느껴질 겁니다.
굳이 추가한다면, 16kHz부근을 +5 ~ +10 dB쯤..
그러면, 위의 2번째 필터와 비슷한 형태가 되는 거죠..
그럴 때는 중음역 1 kHz와 그 이후를 조금씩 올려보는 게 어떨지?
어차피 각 대역별 상대적인 음압을 조절하는 게 EQ의 목적이니, 중음 이후를 올리면 음압 차이가 줄어드는 거..
그래픽 EQ중 상당수가 -10 dB까지만 조절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의 대안이죠.
힙합이라면 돌피니어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