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4r 오랫동안 사용중입니다..w80을 몇일째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w4r 케이블은 단선문제로 2번 정도 바꾼거 외에는 전혀 문제없이 오래동안 잘쓰고 있는데요..
w80 이놈이 자꾸 탐나서 미치겠습니다 ㅠㅠ
그런데 리뷰를 보니 꽤 많은 분이 실망스럽다고 하셔서..
자운드에서 보니까 가격이 129만원으로 팍 내려갔더라구요
재고가 많이 쌓인 걸까요 ㅋㅋ
만약 산다면 무리해서라도 사도 후회 없을 정도로 차이가 엄청난지 궁금합니다
w80 이후에 신제품이 나온다면 뭐 가격대가 200 가까이 될거같아서 ..
w40 , w 60 , w80 세가지 중에 어떤걸사야 잘샀다고 소문이 날까요
댓글 27
댓글 쓰기40에서 60은 업글이라고들하지만 80은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웨스톤특유의 중저음이 풍성하게있는것도아니고
동가격대의 다른애들..그니까 m9나 se846과 비교해보면 그냥 흐릿하다는 느낌밖에없습니다.
차라리 846을 생각해보시죠? w60이나
모양이 웨스톤이어폰이랑 거의 비슷해서 사실상 착용감차이는 별로 없어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4r은 못들어봐서
40으로 말씀드리자면 40이 맘에드는 상황에서 업글로 이야기되는것이 보통 846이나 60입니다.
60은 40에빟해 더 낮고 높게 한마디로 다이나믹레인지가 넓고
중저음 둥둥사운드이지만 중음과 고음모두 살짝 강조가 있어서 답답하지않죠 40에비해 보다 꽉찬느낌이라고 생각해요
846은 40과 역시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저역이 상당히 웅장하게 튜닝되었고 초고역은 컷된 느낌이지만 그아래까지는 상당히 선명한 소리를 들려주죠
40에서 저역의 웅장함과 전체적인 선명도를 업시킨 느낌이라고 설명할수있겠네요
80의 경우 저역시 80이 좋겠다 좋겠지? 좋을것같다 150만원인데 좋겠지라고 오랫동안 드림스 이어폰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요즘 나온 동가격대 m9 n5005와 비교시 1초만들어봐도 뭔 차이인지 알수있을정도로 선명도의 차이가 있죠
원래
선명하지않게 만든 이어폰이라고 생각하고 적응한다면 물론 괜찮을수있겠지만요.
웨스톤이 너무너무 좋다하신다면 뉴엄오공이나 w60이 웨스톤의 진정한 시그니쳐사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두푼하는것이 아니니 걍 들어보시는게 가장좋겠죠
개인적으로 30 보다는 50이 사운드 밸런스에서 더 훌륭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위트 스팟을 더 잘 찾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UM PRO 시리즈 중에서 가장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여주고 사운드도 제일 투명합니다. 물론 플래그쉽 제품인 W80을 뛰어 넘지는 못해요. 하지만 가격과 성능을 고려한다면 PRO 50 은 UM PRO 라인과 W 라인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운드캣에 올라온 리뷰-
ㅋㅋㅋ 그럼 w80 옹호하는 리뷰들은 전부 광고라고 보면 되겠네요?
취향이니까요
기존 웨스톤답지않게 중저음을 줄이고 고음쪽을 살린 느낌이라 역시 취향입니다
엄오공역시 흐릿하긴하지만 원래 웨스톤이라는 브렌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그런 편안한 소리이기도하고요 80도 그래서 일부러 흐릿하게 튜닝했다고하면 그런것이겠죠
저 윗부분이 유져리뷰라는 말씀이죠?
무슨말인지 솔찍히 좀 이해가 안되네요.
유엠프로50이
유엠프로라인의 최상위모델인데
프로50이 유엠프로라인과 w라인의 중간지점이라는 말은 무슨 의미이며
누가들어도 밸런스는 50보다 30이 전체적으로 잘잡혀있다고 할수있을텐데
글쎄요
하긴 웨스톤은 밸런스들을려고 듣는게아니고 웨스톤에서 만든 특유의 사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쓰는거죠. 편하기도하니까요.
소리도 착용감도 ㅐ
80이 절대적으로 안좋아서 80빠는건 사기이다 뭐 그런 의미는 아니구요
말씀드렸듯이 취향존중을해야하고 80을 진심으로 사랑하는분들도 많이 있죠.
그러나 40이 맘에드는 상황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일반적인 선택지를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ㅋ
전 고음보단 역시 저음 위주로 듣기 때문에 w80은 아쉽지만 포기해야 겠네요..
패키지 세트를 보면 w80이 넘사벽으로 매우 훌륭하긴 하지만..ㅠㅠ
w60이 답인것같네요. 감사드립니다^^
그 취향을 찾아서 100만원 소비하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300도 하고.
어떤사람은 10만원으로도 되는거구요.
그리고 싸구려 이어폰의 잦은 고장 단선 때문이기도
했구요ㅎㅎ
결론적으로 5~6년 넘게 썼네요
w4r 이 조금 지겨워 진것이 이유네요ㅋㅋ
다만, 그런 기기는 보통 가격대가 10만원대 이상이네요 ㅎㅎ
듣고 다니면서 잘못된건지 너무 세게 감아서 잘못된건지 ㄱ자 쪽 단선 2번 됐었네요 ㅋㅋ
케이블 겁나 비싸요...ㅠㅠ 7만원
2.5mm 밸런스단용이긴 한데, 택포 약 5만원 이하로 은도금 동선 - Fiio의 RC-78B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http://www.fiio.net/en/products/58
BA로 구성된 임피던스가 10오옴 내외의 낮은 제품에 고음쪽이 저항이 많이 증가하는 제품의 경우 두꺼운 커스텀 케이블로 교체하면 자체저항이 0.3오옴 정도 낮아져 저음부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민감한 분은 느낄 수도 있어요.
뭐 기본케이블이 개판이면 그럴수도 있긴합니다만 요샌 저렴하고 좋은게 많아서...
(하긴 더 저렴하고 안좋은게 많긴하겠죠 ㅋㅋ)
지난번 KZ AS10 구매할때 8심짜리 은선 같이 구매해서 영디비에 측정도 요청하고, 집에서 직접 저항을 재보기도 했어요. 은선이 1.2오옴, 기본선이 1.5오옴이고 측정치상 저음부에 아주 살짝 1dB 미만의 음량 변화도 있지만 무시할 만한 변화라...
케이블 덕질 좋아하는 분들의 말이 많을듯 하여 오픈은 안했더랬습니다. ㅋㅋ 케이블 장사도 먹고 살자구요...
W80은 출력임피던스와 케이블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듯 한데요? 워낙 임피던스가 낮은 제품이라...
저도 덕질을 다 막고 싶지 않아요... 은선이 이쁘니깐...ㅋㅋ
저저항의 BA 제품중 임피던스 변화가 많은 제품은 케이블에 따른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1도 없다고 딱 자르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음향기기라고해도 시각적인 만족감도 있는거라서 (그래서 불들어오는 진공관 기기들가지고 뭐라하진않아요. 갬성값... ㅋㅋ) 3-4만원? 정도 돈 써서 이쁜케이블 사는건 동감합니다. 순은선 이런거 이쁘죠.
하지만 선 하나에 2-30씩 하면서 이선을 쓰면 어쩌구저쩌구. 하는 리뷰들 보고 그거에 혹할 사람들이 많으니까 좀 단언적으로 쓰고있습니다 ㅎㅎ
전 청음해봤을때 ier-m7은 오 좋은데? 했는데 그 이상으로는 좋나...? 는 느낌이 안와서
100단위로 돈을 쓰진못하겠더군요 ㅎㅎ
이번에 ier-z1r은 좀 다른 느낌이라고는 합니다만...과연 제 귀에는 어찌 들릴런지;;;
그런류가 몰까? ㅋㅋ
음향경험상 측정치와 실제 듣는것은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여기서 측정치가 좋지않은 wm1z만해도 실제들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측정치로 다 알수없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청음해보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w80 착용감이나 소리면에서 846보다 한수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