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10, 버튼 없앤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노트 10이 삼성의 첫 키리스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측면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없애는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1월 메이주가 키리스 스마트폰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삼성은 노트 10에 이어 중저가 모델에도 키리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튼 제어 방식을 터치로 바꿔 버튼 없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키리스 기술이 들어간 노트 10은 올 가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 "향후 출시 제품에 적용될 기술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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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 쓰기단순화 하는건 좋은데 너무 다 없애버리면 과연 불편하진 않을지...
주머니 안에서 볼륨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찬성입니다
요철을 매우 작게 줄이는 방향은 괜찮을 듯하지만, 아예 없애는 건 뭔가 불편을 초래할 건디...
차량 센터페시아 버튼 같은 것도 그렇고, 무작정 터치로 대체하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닐텐데요. 흠...
없으면 디자인은 예쁘겠지만...
언젠가는 이어폰단자도 없어지고 무선충전으로 충전 단자도 없어질 날이 올 수도 있을거 같네요....
볼륨과 전원버튼은 누르는 맛도 있었는데, 이를 제거했을때는 촉감으로 버튼을 누르는게 힘들어질거같아서 염려됩니다~
물리적인 버튼이 아예 없어지는건 좀 그렇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