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저음 강화 블루투스 헤드폰 WH-XB700 출시
소니코리아가 저음 강화 무선 헤드폰 ‘WH-XB700’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WH-XB700은 저음에 특화돼 EDM, 팝, 힙합, 록 등에 최적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신제품입니다.
3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향상시켜주는 ‘DSEE’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이어컵의 경우 스위블 구조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헤드폰 오른쪽 하우징에 부착된 다중 기능 버튼을 활용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NFC 기능, 3.5mm AUX 케이블을 지원해
유선과 무선 연결을 선택해 쓸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인공지능 비서 호출 기능도 제공하며
커넥트 앱을 통해 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 음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시간입니다.
USB-C 타입 적용 고속 충전의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9만 9,000원입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착용감 괜찮겠네요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ㅎㅎ
어쨌거나 극고음 음역대도 넓기를 바래봅니다... ^^
개인적으로 XB 시리즈를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디자인은 참 심플하면서 이쁘게 잘뽑네요 ㅎㅎ
XB시리즈도 꾸준히 나와주는 걸 보면 저음 특화 시장도 상당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