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H900M 헤드폰 재포장 제품 의심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에 온쿄 H900M 헤드폰 재포장 의심 제품을 받았다고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 이전 재포장 의심 제품 링크 https://www.0db.co.kr/FREE/656545 )
업체 담당자님과 통화 이후에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담당자님은 전화통화에서 배송을 보내기 전에 미리 열어서 새제품인지 확인하고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오늘 헤드폰을 택배로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느낌이 좀 이상했습니다.
새 제품이 물때가 있을 수 가 있나요?
제 생각에는 물티슈 같은 걸로 닦아내면 남게 되는 물때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케이블에도 지문이 있더라구요
제가 손으로 살짝 문질러보니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일단 고객센터에 연락드리니 열어서 확인과정에서 생긴게 아닌가 하는 말씀을 하시는데
솔직히 말이 안되는 답변이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헤드폰 담당자분께 내일 전달해 주겠다고 합니다.
헤드폰을 취미로 수집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많이 구매했는데
제품 상태가 이런거는 처음봤습니다.
이게 온쿄가 qc가 엉망이라 이런건지? 아니면 재포장 제품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제가 외관이랑 케이블 단자 사진만 올렸는데 제품 상태를 어캐 알고 계신가요? 띠용...
근데 뭐 교환요구를 안들어주는것도아니고
일부러 재포장제품을 주는 것은 오히려 자기네들 구찮아 지는일인데
그렇게까지 일부러 그럴까 하는 생각은 좀 드는데요..
암튼 속상하시겠네요
젖은 손으로 만진건지...
근데 거참 딜레마입니다.
뜯어보고 보내려면 개봉해야하는데 흠
그렇게 확인을 하면 또 만져야하고 그러면 지문이 찍히고 그러면 또 재포장 제품이 되어보리고 말이죠
애초에 어떤상태였는지 확인하려면 그냥 뜯어보지 말고 미개봉으로 달라고 했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싶네요
AS가 미심쩍으면 그냥 반품하시는 게 낫겠죠.
그외 다른 제조사/유통사 신품으로 구매하면 될 듯..
cj e&m이 사업 철수하면서 그걸 인수 받았다고 합니다.
진동판 특성이 중급이고 극고음 대역 폭도 넓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음압이 나오는 구간은 약 ~12 kHz까지더군요.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10
진짜로 확인과정에서 생긴건 아닌지요... 전처럼 흠집있고 패드눌림있고 이런건 아닌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