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마트폰 출시 당분간 없다
지디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소니코리아가 지난 2월 말 MWC 2019에서 공개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4종(엑스페리아 1, 엑스페리아 10/+10, 엑스페리아 L3)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과 지난 2월 공개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기 4가지 제품은 전파인증도 아직 진행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IFA 2019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의 출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러한 결정에는 성전자·LG전자 등 국산 스마트폰 업체와 애플·샤오미 등 외산업체와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떄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니 스마트폰의 실적 부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IDC, 가트너 등 시장조사업체가 집계하는
출하량 기준 업계 순위 톱 5에서도 밀려났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노키아 N8과 영락없는 꼴이군요.
엑페는 어... ㅠㅠ
앞으로 1년은 더 지원해주겠죠? 소니가 항상 os부터 패치같은 부분은 lg이상으로 빨랐거든요
패치만 계속해주면 지금 쓰는 xz2 정말 오래 쓸거에요. 리모트 플레이도 해야 하고..
그리고 이거랑 별개로 엑스페리아 1이 국내 시장에서 잘 먹힐까? 같은걸 생각해보면 정말 어렵죠..
괜히 외신폰의 무덤이 아니죠. 1년 가까이 써가지만 한번도 소니폰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걸요 ㅋㅋ
그래도 스냅드래곤 845가 쓰인 플래그쉽폰이 중국산 폰보다 싸게 풀리는건 정말 좋은 기회에요
중국 특유의 이상한 싸제os(?)도 아니고 백도어 의심도 없고, 제일 빠르게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os에,
남들과 다른 폰이라 이쁘기도 하고 어... 여하튼 싸게사면 좋은 폰이라 생각합니다
엑스페리아의 모델이 아이유였다면...
일본 거주중이라 엑스페리아를 쉽게 구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매하고 싶은맘은 없는듯
주변을 현지인들을 봐도 갤럭시는 보이는데 엑스페리아는 드물더군요
XZ2 나옴과 동시에 있던 팬들마져도 다 떨어져나갔죠..
엑페1은 그래도 각 커뮤니티 별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정발 해주길 바랬는데, ㅠㅠ
XZP 사용중인데, 내년 상반기엔 꼭 돌아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