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헤드폰 밸런스
보통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좌, 우 소리가 다르게 들리면(밸런스의 문제 맞나요?) 선의 문제로 보나요 아니면 드라이버의 문제로 보나요?
추가로 음향기기의 좌, 우의 소리가 다르게 나오는지 모르고 사용하면 음향기기 사용자에게도 그 것에 대한 문제가 생기나요?
댓글 8
댓글 쓰기 헤드폰은 좌우가 다르게 들리면, 이어패드 문제가 있는것 아닌 이상 드라이버 편차입니다.
이어폰의 경우는 이도가 사람마다 다르게 생겨서... 이어팁이 제대로 맞지않으면 소리가 다르게나죠.
이어폰, 헤드폰은 보통 단선이 많아서 밸런스문제는 잘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여러 가지가 겹칠 수 있습니다.
입체감을 위해, 음원 자체 정보에서 좌우의 소리를 다르게 만듭니다.
모노 사운드를 지원하는 플레이어 - Neutron이나 오레오 이상의 사얼 등 -를 통해 좌우의 소리를 같게 설정한 후 들어 보세요.
이어폰과 헤드폰의 좌우 드라이버의 주파수별 음압 차이 - 가능한 좌우의 소리가 해당 주파수에서 2 dB이내가 되어야 사람의 청감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건데, (예: 아래의 세 제품처럼) 이걸 많이 벗어나는 경우...
https://www.0db.co.kr/612743
https://www.0db.co.kr/592071
https://www.0db.co.kr/616225 (DXE40의 예)
주파수별 민감도나 이도의 모양이, 대부분의 사람에서 좌우가 다릅니다.
특히 이도 모양이 많이 다른 경우, 팁의 삽입 깊이에 따른 소리의 차이가 커지니,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확실히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팁?) (폼)팁에 관한 소소한 팁 (β2, ~2018.07.06)
1. 모든 사람은 청력의 좌우 밸런스가 다릅니다. 본인의 귀가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확인된 완벽한 밸런스 제품으로 들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왼쪽으로 쏠려있습니다.
2. 착용 문제, 정착용이 되어야 합니다.
3. 이후 제품의 밸런스 문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하신 모든 것이 해당됩니다만, 주로 드라이버가 불량일 확율이 가장 높고, 다음이 조립 문제 그리고 케이블이 가장 약합니다.
2.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이어팟인데 정착용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모든 것이군요. 다만 그 것이 우선순위가 있을 뿐
추가로
제 친구의 이어팟을 빌려 음악을 듣는데 좌우 소리가 이상해서 물어보았는데 조금도 모르더군요... 그렇다면 이 친구는 현재 좌 우의 청각? 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보통은 좌우 드라이버의 페어매칭이 잘 안 돼서 좌우편차가 나거나, 드물지만 케이블 땜질 불량으로 한쪽만 역위상이 되는 경우겠죠. 또는 일부 노캔/무선 제품에서 좌우 비대칭적인 구조로 인해 고정적으로 좌우편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구요. 생각보다 좌우편차문제는 아주 흔하고, 심지어 따로 검수한다는 제품들에서도 편차가 애매하게 있는 경우가 있어서 골치아프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