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오디오 사업 복귀한다
L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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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가전회사 브라운이 오디오 사업 복귀를 발표했습니다.
디자이너 디터 람스에 의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브라운은
1959 년에 LE 스피커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습니다.
브라운의 새로운 오디오 라인은 과거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고 소리의 순도에 중점을 두어 개발 중이며
올해 가을 베를린 IFA에서 데뷔 예정입니다.
오디오 사업 철수 후에도 면도기, 커피메이커, 시계 등에서 브라운의 디자인 DNA는 이어져왔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정직합니다"라는 디터 람스의 말처럼 좋은 디자인의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얼마 전 애플을 떠난 디자이너 조너선 이브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디터 람스를 꼽은 바 있으며,
애플 디자인 큐에서 과거 브라운 제품이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입니다.
브라운의 디자인 책임자인 Oliver Grabes 는 "올해 우리는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 인
LE를 재창조하면서 오디오 사업으로의 귀환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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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디터 람스의 시대에 사는 사람으로써 반가운 일이죠
00:47
19.07.18.
2등
오~~~ 반가운 소식이네요!!
02:01
19.07.18.
3등
독일판 뱅옵이겠군요
음질보단 디자인..
음질보단 디자인..
02:06
19.07.18.
돌직구 스타일 대환영!
02:48
19.07.18.
음감하면 왠지 커피향이 날 것 같아요~
03:03
19.07.18.
디터 람스는 좋지만...
06:17
19.07.18.
정전형스피커 같이 생겼네.. 했는데 진짜 정전형스피커였네요.ㅎㅎ
06:50
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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