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dB 변화에 따른 실제 감상에서의 변화.
연월마호
2726 1 24
영상의 메인 주제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럽게 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각 주파수들이 어떤 음인지, 그리고 주파수 dB 변화로 실제 감상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험하기에는 좋은 영상일 듯합니다.
변하는 소리 들어보면 꽤 재미있습니다.
연월마호
윤석빈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24
댓글 쓰기 1등 번들 이어폰으로 영상보니 되게 신기하더군요
15:00
19.11.18.
윤석빈
대부분의 커널형 이어폰이라면 밸런스는 둘째치고 재생능력은 충분하니 체감이 확 될 겁니다.
16:11
19.11.18.
2등
음역대별특성과 저중고 정확한 명칭은
제가 유저리뷰지식게시판에서 전부터 적어놓은 글이 있고
제가 유저리뷰지식게시판에서 전부터 적어놓은 글이 있고
그글의 내용과 동영상에서의 설명이 완전히 같은데
그리고 그정도는 사실 상식적인 부분인데 어어디에서 어떤사람들이 그렇게
걱정이될정도로 잘못알고있다고 이야기하는것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정도는 사실 상식적인 부분인데 어어디에서 어떤사람들이 그렇게
걱정이될정도로 잘못알고있다고 이야기하는것인지 모르겠군요?
15:38
19.11.18.
3등
1~4k를 올리고 중저음을빼서 선명함을 얻는
방식에대한 생각은 완전 공감합니다.
디비별 소리크기차이나 주파수별 소리특성은 의견이아니고
그냥 상식이니 당연히 맞는 이야기이고요
한가지 걸리는부분은 위에도 적었듯이
마치 그래프를보고있는사람들이 뭔가 많이 오해와착각을하고있다는듯한 이야기인데요
그런것은 별로 없습니다.
방식에대한 생각은 완전 공감합니다.
디비별 소리크기차이나 주파수별 소리특성은 의견이아니고
그냥 상식이니 당연히 맞는 이야기이고요
한가지 걸리는부분은 위에도 적었듯이
마치 그래프를보고있는사람들이 뭔가 많이 오해와착각을하고있다는듯한 이야기인데요
그런것은 별로 없습니다.
15:51
19.11.18.
후대장
여러 모로 동영상 내용의 메인 주장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띄우고 봤었습니다.
반대로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그런 내용을 배제하고 보면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상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반대로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그런 내용을 배제하고 보면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상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16:16
19.11.18.
후대장
1k 부분이 중음아닌가요??
17:51
19.11.18.
추파춥쓰
중고음이라고해서
중저음처럼 중음의 높은부분이면서 고음의 낮은 부분에속하여
중역악기의 밝기등에 영향이있죠
중음에속한다고도 고음에속한다고볼수있지만
중음의 높은부분으로 저는 봅니다
중저음처럼 중음의 높은부분이면서 고음의 낮은 부분에속하여
중역악기의 밝기등에 영향이있죠
중음에속한다고도 고음에속한다고볼수있지만
중음의 높은부분으로 저는 봅니다
18:20
19.11.18.
후대장
저분이야기는
그래프에서 센타를 1k로 잡는다하여
음악감상에서 느껴지는 중음이 1k는 아니라는거죠
음악에서는 440을 기준으로 하죠 편안하게 발라드에서 남자가
비강이나 비성으로 살짝올리는부분이죠
그래프에서 센타를 1k로 잡는다하여
음악감상에서 느껴지는 중음이 1k는 아니라는거죠
음악에서는 440을 기준으로 하죠 편안하게 발라드에서 남자가
비강이나 비성으로 살짝올리는부분이죠
그래서 1k를보고 음악의 미들을상상하지말라는것인데
강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1k는 중역의 밝기 음색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역을 판단할때 당연히1k 도 잘 보아야 합니다
물론 영상에 그이야기도 나오긴하고요
18:47
19.11.18.
추파춥쓰
중저중고 다합처서
200부터 1.5k 정도까지중역이라보고 중심은 400~800 정도죠
200부터 1.5k 정도까지중역이라보고 중심은 400~800 정도죠
18:24
19.11.18.
추파춥쓰
고음은 더복잡하여
2k부터 4k까지 클래식악기의 기음중 가장높은음이 들어가고
그위로는 10k까지 배음과 타격음과 타악기들과 음악적인 노이즈들이있고
10k이상은 초고역으로 배음과 금속성울림이나 숨소리나 관악기들의 울림으로
밝기와 공간감과 관계있죠
2k부터 4k까지 클래식악기의 기음중 가장높은음이 들어가고
그위로는 10k까지 배음과 타격음과 타악기들과 음악적인 노이즈들이있고
10k이상은 초고역으로 배음과 금속성울림이나 숨소리나 관악기들의 울림으로
밝기와 공간감과 관계있죠
18:35
19.11.18.
후대장
그렇군요 ~^^
좋은 지식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지식 정말 감사드립니다~!!!
19:24
19.11.18.
추파춥쓰
아이고 멀요..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저음은 올렸을때 쿵쿵 울리는느낌이라고하죠
고음은 올리면 시원하고 쏜다고하죠
중음은 올리면 좀 먹먹해지는 느낌이 있고 적절하면 꽉찬 안정적인느낌
빠지면 허전한느낌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렇게봤을때는 1k의 사운드특성은 고음에 가까운것이죠.
그런데 중저음이 그러하듯이 중역의 중심을둔 악기 보컬이나 기타등등의 음색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중저역과 중고음까지 모두 중역이라고 이야기하기도하는것이구요.
그래프에서 1k를 센타로 잡는다고해서
음악에서도 그렇게 느끼지않는다는것은 맞는말이긴하겠습니다.
긍까 1k의 사운드특성이 우리가 음악에서 중역은 이런느낌을 중역이라고해라고하는 그부분은아니라는것이죠.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저음은 올렸을때 쿵쿵 울리는느낌이라고하죠
고음은 올리면 시원하고 쏜다고하죠
중음은 올리면 좀 먹먹해지는 느낌이 있고 적절하면 꽉찬 안정적인느낌
빠지면 허전한느낌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렇게봤을때는 1k의 사운드특성은 고음에 가까운것이죠.
그런데 중저음이 그러하듯이 중역의 중심을둔 악기 보컬이나 기타등등의 음색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중저역과 중고음까지 모두 중역이라고 이야기하기도하는것이구요.
그래프에서 1k를 센타로 잡는다고해서
음악에서도 그렇게 느끼지않는다는것은 맞는말이긴하겠습니다.
긍까 1k의 사운드특성이 우리가 음악에서 중역은 이런느낌을 중역이라고해라고하는 그부분은아니라는것이죠.
20:27
19.11.18.
후대장
대단하시네요 전1k 올리면 소리가 맑아져서 중음인줄 알았는데 고음이였군요 ㅎㅎ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00:13
19.11.19.
연주회장에서의 표준 악기튠 기준점을 기준삼으면 중음이 432/440hz가 맞긴 합니다만, 흔히 음향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용어 기준으로는 본문 영상의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영상에서도 음향 엔지니어분들이 1khz를 중고음이라 표현한다고 하기까지.. 용어를 사용하는 상황이 같지가 않은데, 동일하게 바라보려고 하는 느낌이라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100프로 동의하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의심할 나위없이 정확하고,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었고요.
18:37
19.11.18.
nalsse
저도 지식적인 부분과 체험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문적이지 않게 설명하는 게 참 어려운 건데 시청각 자료가 있으니 한결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문적이지 않게 설명하는 게 참 어려운 건데 시청각 자료가 있으니 한결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18:51
19.11.18.
nalsse
다들 비슷한부분에서 갸우뚱하는군요 ㅋㅋ
21:14
19.11.18.
내용은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약간은 쉐도우복싱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02:34
19.11.19.
ABTW
쉐도우복싱까지는 모르겠고 확고한 관점이 있으신 것 같긴 합니다.
(그게 개인적으로는 물음표가 뜰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괜찮아서
영상 자체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그게 개인적으로는 물음표가 뜰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괜찮아서
영상 자체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04:13
19.11.19.
그래프를 보시는 분들중 일부를 제외하고 그래프 진짜 제대로 보는분 몇 없어요. 그래프 제대로 볼려면 수년간 그래프 공부와 청음 훈련이 복습 되어야 합니다. 저분이 말씀하시는 그래프 보는 사람들이 잘못 오해하고 있다는 부분 개인적으로 공감 합니다. 영디비는 다들 어느정도 기초 지식이 뒷받침되서 오류가 적은편인데 ㅇㅎ겔 ㄷㅎ, ㄱㅇㅅㅇㄷ 같은 타 음향 커뮤니티만 봐도 태반이 그래프를 완전 잘못 알고 있습니다.
03:14
19.11.19.
불량
그래서 전 만년 막귀로 대충 들리는 대로 감상기만 올립니다.. orz
(어차피 리뷰 쓸 깜냥도 안 되고..)
제가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가 영디비와 다른 IT 커뮤니티 딱 2곳이다 보니
그 외 커뮤니티의 사정을 잘 모르는데 그 정도로 온도차가 크게 나는 줄 몰랐습니다..;;
확실히 그런 상태라고 하면 저 영상의 취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갈 듯합니다.
(어차피 리뷰 쓸 깜냥도 안 되고..)
제가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가 영디비와 다른 IT 커뮤니티 딱 2곳이다 보니
그 외 커뮤니티의 사정을 잘 모르는데 그 정도로 온도차가 크게 나는 줄 몰랐습니다..;;
확실히 그런 상태라고 하면 저 영상의 취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갈 듯합니다.
03:55
19.11.19.
연월마호
저기 저 교수님도 나름은 어떤 문제의식과 사명감을 갖고서 일을 시작했던 것이겠죠
이 바닥도 뭐 비슷하겠거니 식으로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큰 물에서 놀다가 하방하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만이랄까요
몇몇 커뮤니티의 일각에서 들끓기 시작한,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써도 계속해서 전해지는 지적이나 의견조차 모조리 풋내기들의 멋모르는 소리로 치부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자아실현에 더해 한 몫 잡는 것 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면, 그래서는 안될텐데 말이죠
이 바닥도 뭐 비슷하겠거니 식으로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큰 물에서 놀다가 하방하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만이랄까요
몇몇 커뮤니티의 일각에서 들끓기 시작한,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써도 계속해서 전해지는 지적이나 의견조차 모조리 풋내기들의 멋모르는 소리로 치부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자아실현에 더해 한 몫 잡는 것 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면, 그래서는 안될텐데 말이죠
05:12
19.11.19.
연월마호
연월마호// 그래프와 청음 훈련이 반복되지 않았지만 그래프를 잘 볼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가장 대표 적인 예시로는 측정기준이 명확 하지 않은 정크 데이터를 가지고와서 제품 리뷰등에 인용하며 이건 이렇다 하는경우도 있구요 CSD라고 하는 측정 그래프를 보고 잔향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 있다는 사람도 상당 하구요. 분할진동, 하우징의 공진으로 생기는 결함급 딥과 피크를 튜닝 으로 착각 하는 경우도 많구요. 1/2스무딩 그래프로 딥피크를 완전히 지워버린 악의적인 홍보용 그래프를 맹신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만큼 그래프를 해석하는건 다년간의 훈련과 이론 에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야 하는 부분이죠. 저위에 일들이 지금까지도 ㄷㅎ,ㅇㅎ겔, ㄹㅇㅅㅇㄷ, ㅅㅇㄹㅈㄷ 카페등에서 흔히 볼수 있던 일이죠.
07:48
19.11.20.
에어팟프로 논란은 전혀 모르는 척 뭉개버리고 애초에 정해놓은 커리큘럼(?)만 밟아나갈 계획 같군요
지위도 있고 체면도 있고 비즈니스가 걸려있는지라 저라도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런 와중에 남들이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상당히 크게 느끼는 성격이신 것도 같고
여태까지의 상황들은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넘어갈테지만 비슷한 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저는 전망해봅니다
03:23
19.11.19.
정우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흘러가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정확히 에어팟 프로 논란이 어떤 논란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orz)
지식과 주장은 어차피 별개의 영역이라 그냥 따로 나눠서 보면 편하더군요.
앞으로 일어날 일은 어차피 사람이 알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니 그냥 제3자 입장에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정확히 에어팟 프로 논란이 어떤 논란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orz)
지식과 주장은 어차피 별개의 영역이라 그냥 따로 나눠서 보면 편하더군요.
앞으로 일어날 일은 어차피 사람이 알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니 그냥 제3자 입장에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04:10
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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