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dB 변화에 따른 실제 감상에서의 변화.
영상의 메인 주제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럽게 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각 주파수들이 어떤 음인지, 그리고 주파수 dB 변화로 실제 감상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험하기에는 좋은 영상일 듯합니다.
변하는 소리 들어보면 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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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제가 유저리뷰지식게시판에서 전부터 적어놓은 글이 있고
그리고 그정도는 사실 상식적인 부분인데 어어디에서 어떤사람들이 그렇게
걱정이될정도로 잘못알고있다고 이야기하는것인지 모르겠군요?
방식에대한 생각은 완전 공감합니다.
디비별 소리크기차이나 주파수별 소리특성은 의견이아니고
그냥 상식이니 당연히 맞는 이야기이고요
한가지 걸리는부분은 위에도 적었듯이
마치 그래프를보고있는사람들이 뭔가 많이 오해와착각을하고있다는듯한 이야기인데요
그런것은 별로 없습니다.
반대로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그런 내용을 배제하고 보면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상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저음처럼 중음의 높은부분이면서 고음의 낮은 부분에속하여
중역악기의 밝기등에 영향이있죠
중음에속한다고도 고음에속한다고볼수있지만
중음의 높은부분으로 저는 봅니다
그래프에서 센타를 1k로 잡는다하여
음악감상에서 느껴지는 중음이 1k는 아니라는거죠
음악에서는 440을 기준으로 하죠 편안하게 발라드에서 남자가
비강이나 비성으로 살짝올리는부분이죠
200부터 1.5k 정도까지중역이라보고 중심은 400~800 정도죠
2k부터 4k까지 클래식악기의 기음중 가장높은음이 들어가고
그위로는 10k까지 배음과 타격음과 타악기들과 음악적인 노이즈들이있고
10k이상은 초고역으로 배음과 금속성울림이나 숨소리나 관악기들의 울림으로
밝기와 공간감과 관계있죠
좋은 지식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저음은 올렸을때 쿵쿵 울리는느낌이라고하죠
고음은 올리면 시원하고 쏜다고하죠
중음은 올리면 좀 먹먹해지는 느낌이 있고 적절하면 꽉찬 안정적인느낌
빠지면 허전한느낌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렇게봤을때는 1k의 사운드특성은 고음에 가까운것이죠.
그런데 중저음이 그러하듯이 중역의 중심을둔 악기 보컬이나 기타등등의 음색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중저역과 중고음까지 모두 중역이라고 이야기하기도하는것이구요.
그래프에서 1k를 센타로 잡는다고해서
음악에서도 그렇게 느끼지않는다는것은 맞는말이긴하겠습니다.
긍까 1k의 사운드특성이 우리가 음악에서 중역은 이런느낌을 중역이라고해라고하는 그부분은아니라는것이죠.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주회장에서의 표준 악기튠 기준점을 기준삼으면 중음이 432/440hz가 맞긴 합니다만, 흔히 음향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용어 기준으로는 본문 영상의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영상에서도 음향 엔지니어분들이 1khz를 중고음이라 표현한다고 하기까지.. 용어를 사용하는 상황이 같지가 않은데, 동일하게 바라보려고 하는 느낌이라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100프로 동의하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의심할 나위없이 정확하고,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었고요.
전문적인 지식을 전문적이지 않게 설명하는 게 참 어려운 건데 시청각 자료가 있으니 한결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약간은 쉐도우복싱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게 개인적으로는 물음표가 뜰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괜찮아서
영상 자체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어차피 리뷰 쓸 깜냥도 안 되고..)
제가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가 영디비와 다른 IT 커뮤니티 딱 2곳이다 보니
그 외 커뮤니티의 사정을 잘 모르는데 그 정도로 온도차가 크게 나는 줄 몰랐습니다..;;
확실히 그런 상태라고 하면 저 영상의 취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갈 듯합니다.
이 바닥도 뭐 비슷하겠거니 식으로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큰 물에서 놀다가 하방하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만이랄까요
몇몇 커뮤니티의 일각에서 들끓기 시작한,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써도 계속해서 전해지는 지적이나 의견조차 모조리 풋내기들의 멋모르는 소리로 치부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자아실현에 더해 한 몫 잡는 것 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면, 그래서는 안될텐데 말이죠
에어팟프로 논란은 전혀 모르는 척 뭉개버리고 애초에 정해놓은 커리큘럼(?)만 밟아나갈 계획 같군요
지위도 있고 체면도 있고 비즈니스가 걸려있는지라 저라도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런 와중에 남들이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상당히 크게 느끼는 성격이신 것도 같고
여태까지의 상황들은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넘어갈테지만 비슷한 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저는 전망해봅니다
(정확히 에어팟 프로 논란이 어떤 논란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orz)
지식과 주장은 어차피 별개의 영역이라 그냥 따로 나눠서 보면 편하더군요.
앞으로 일어날 일은 어차피 사람이 알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니 그냥 제3자 입장에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