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프로 착용감이...좋기 어려운 구조같은데요.
순전히 이어팁으로 버티는 구조인거죠?
뭐 가벼워서 그걸로 버티는거일수도 있긴한데...
본체가 전혀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아닌거 같아서요.
(게다가 이어팁질을 전혀 할수없는...)
내년이 노캔 이어폰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릴꺼 같은데...
일단 지갑이 많이 얇아지기도 했고, 존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착용감이 무엇보다 가장 우선인지라.
ps : 오디지는 이 전쟁에 참여를 할것인가 안할것인가. 좀 궁금하군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18
댓글 쓰기다만 제 귀는 여러 원인이 많다 보니 각도가 잘 안 나와서 적응형 EQ가 작동해 버렸습니다.. orz
생긴건 안그렇게 생겨서요 ㅋㅋㅋ
주변에 쓰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착용감은 대만족 하시더라구욤. 저도 써보고 싶어요 ㅋㅋ
이어팟이 불편한 사람은 불편하고 편한 사람은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100% 똑같진않나보더라구요 ㅋ
팟프로의 경우 팁만 버틴다기 보다는 귀에 걸쳐지는 팁 다음부분도 같이 도와주는 모양새입니다.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을 기준으로 범용성을 따지면 애플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이어팁 유무와는 별개로 말이죠. 오히려 이어팁이 추가되면서 착용감은 더 개선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걸치니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떨어져서 좀만 더 집어넣으면 귀구멍이 아프고 그러네요 ㅠㅜ
이어팁빼고 오픈형처럼도 고정돼요
근데 전 오래끼면 좀불편하군요
애플이 인체공학을 생각했으면 매직키보드나 매직마우스 따위를 만들지 않았겠죠....
어쨌든 애플은 최대한 유니버설하게 만들긴 했겠지만, 안맞는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굳이 "내가 잘못 사용하고 있나요?"라고 자문할 필요가 없어요.
애플 이전에 어떤 브랜드든 안맞으면 걍 안쓰고 다른 걸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 에어팟 프로의 구조는 충분히 인체공학적입니다.
이어폰에서 덩치큰 둥근 부분은 귓바퀴 안으로 잘 안착되며, 꼬랑지는 귓바퀴 틈새에 잘 안착되는 구조입니다.
실 착용시 충분히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