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bps vs 320kbps 구분가능하신가요??
http://mp3ornot.com/index.php
DAC 연결해서 헤드폰으로 들어봐도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냥 막 찍는 수준이에요..
참고로 몇년전에 음악 전문가들을 불러다놓고
mp3,CD,24bit 96khz 음원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적이 있는데
거의 다 그냥 찍기 수준이었습니다 ㅋㅋㅋ
댓글 22
댓글 쓰기이미 십수년 전 독일 등에서 벌어진 블라인드 A/B실험에서 숙련된 전문가들조차 정답률이 50%(찍기)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 납니다.
저도 고작 브리츠 피씨 스피커와 젠하이저 MX400으로 이것저것 구분해본다고 쇼했지만 잘 안 되더라고요.
한 96Kbps정도면 듣다가 조금 이상한 부분이 들리고, 64이하에선 악기가 다량으로 등장하는 부분에선 클리핑이 많이 발생했던 기억이 나는데, 128 이상은 구분이 거의 힘들었던 것 같아요.
최근엔 해본적은 없지만, 그때보단 코덱도 조금 발전했을 테니 더 구분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128은 되져.. 192부터는 솔직히 자신은 없는데..ㅎㅎ
128은 확실히 구분하기 쉽고 192부터는 조금 어렵죠 ㅎㅎ
어떤 곡은 쉽고 어떤 곡은 거의 찍기고..ㅎㅎ;
뻘댓글이지만 구분하는게 의미가 있나 합니다. 사실 구분 못하는게 둔감하고 좋은거 아니겠읍니까
그래도 듣다가 뭔가 미덥지 않으면 손실음원 탓을 하게된다는...
128은 가능합니다. 64는 누구나 대충들어도 100프로 가능한수준이고요
128은 됩니다.
저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긴장하고 집중하고 분석하고 노력하면 가능한데, 그냥 음악 듣는다 여기고 비교하면서 듣지 않으면 구문 못합니다. 특히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들을때 저는 구분 못할겁니다.
128은 드럼 하이헷 들으면 소리가 찌그러지는개 확실합니다,
일단 많이 크게 들으면 128까지는 구분되요, 192는 불가능 했습니다.ㅋㅋ
그냥 개인 만족으로 320으로 모으지요~
옛날에 소리바다 사용할 시절에 제가 갖고있던 저용량 엠피쓰리에 최고의 효율을 내기위해 온갖 쇼를 다 해봤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128도 어떻게 인코딩되었느냐에 따라 종종 헷갈렸던 기억이 나요 ㅎㅎ 00년대 초반만 해도 해외 팝에서 radio edit 버전의 음원들이 제법 많았는데 이런 버전의 경우에서는 128도 들어줄만 했어요 ㅎㅎ
그런데 특정 기계음과 고음구간에선 여지없이 소리가 엄청나게 뭉개지는걸 경험했었어요... 그당시 이어폰이 젠하이저였나 파나소닉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소리구별을 대체로 잘 해주더라구요 ㅎㅎ
이후엔 192도 해보고 256, 320 등 다양한 실험을 해봤었는데 192부턴 차이가 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후에 리핑할땐 192와 256으로 번갈아가며 mp3파일을 추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도 128은 나름 구분할줄 안다고 생각하는데 192부터 그냥 찍기로 갈것같아요!ㅋㅋ 소리가 굉장히 장엄한 곡에선 192와 320은 아주아주 살짝 구분이 가는 것 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