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헤드폰은 잊혀졌나보네요 (사진첨부)
바로 씽크사운드 on1 (패드 내구성등 문제로 개선판 on2 나옴)
제가 들어봤던 온이어 헤드폰 중에선 최상위권이였네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인지도가 높진 않아서 그런지 감가상각이 좀 커보이긴 하군요 ㅎㅎ;
사용하시는 분이나 사용했던분들 계시나요~~~~?
댓글 14
댓글 쓰기화려하나 자극적이지는 않은 고음이 괜찮더군요..ㅠㅠ
https://www.0db.co.kr/1049318
괜찮았던 헤드폰인데 회사가 문을 닫았죠...
디자인과 음질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아쉽네요 ㅠㅠ
dt1350과 함께 자주 비교해봤습니다. 저음이 약간 강조되어있으며 고음은 쏘거나 하지는 않지만 Dt1350가진 화려함과 실키함을 기대할 수는 없어 약간 심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착용감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오래 착용하기기 힘들더군요(스펀지가 가죽안에서 약간씩 움직여요)
자극적인 편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네요 ㅋ
온이어중에선 보스제외하고 오래착용하면 대부분 불편함은 있던것같아요
보스 헤드폰들의 착용감은 정말 최고수준 맞습니다.^^
dt1350, t51p 같은 온이어 헤드폰이 주력 기종이라 저도 관심있게 보고 들어본녀석이긴 한데, 바꿔야 할 만큼의 메리트는 없어서 잊은 녀석이네요... ㅎㅎ
dt1350이랑은 비교해봤던것같은데 t51p랑은 기억에 없네요 ㅋ
뭐 네임드급 제품들과 비교대상급이 된것만으로도 사실 잘 나온 제품이라는 반증이긴한것같습니다ㅋㅋ
ON1으로 약 14년도쯤 헤드폰 입문하였는데, 사용년도가 오래지나서 변색되고 패드 부서져서 새패드에 골판지로 고정판 만들어서 자가수리 했지만 아직 생존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다소 험하게 쓰는편이라 떨어뜨린적도 적지 않고 이물질에 변색도 많이 되었는데 두쪽다 소리가 나오긴 하는걸 보면 본체 자체는 내구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저도 1회 리폼(?)AS 처리 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예전에 썻었는데 평탄한 그래프에 비해 실제 소리는 저음 벙벙 쪽이여서 방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