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음향제품으로 음향업체들의 춘추전국시대는 끝나는것같은 느낌이 좀 드네요
무선 음향제품으로 춘추전국시대는 끝나는것같은 느낌이 좀 드네요
씽크사운드 제작사 폐업한걸 보면 앞으로 중소업체는 살아남기 힘들것같네요
씽크사운드도 폐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쭉 읽어보니
무선등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작은규모의 회사로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인데
한동한 유선이어폰에서 이어져온 춘추전국시대(?) 가 이제 무선으로 넘어가면서
슬슬 막을 내리는 느낌이네요 물론 그런 변화의 틈을 노리고 새롭게 나오는 업체들도 있긴한데...
빅앤스몰이라고 표현해야하나..... 고급기종 아니면 완전 저렴한 가성비 제품으로 많이 쏠리더군요
대표적인게 에어팟과 QCY 제품의 대성공이고
노캔이나 빔포밍마이크등 음향 외적인것까지 잡기엔 중소업체는 빡세보이긴하네요
완전 대중화되면 또 모를까 그때까지 과도기간은 중소업체들에겐 힘든 시기이듯한 느낌이네요
댓글 15
댓글 쓰기유선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씁쓸하네요ㅎㅎ
무선한번 써본이후로 출퇴근용으로 가장 좋아하던 QC20도 손이 덜가게되서
무선노캔만 기다리다가 1000xm1 망작보고 아직은 아니구나했다가
에어팟프로보고 이제 슬슬 쏟아져나오겠구나 싶더군요 ㅋ
소니캐스트...수월우...kz...cca...텐치짐...심갓...피듀
아무도 모르더군욬ㅋㅋㅋㅋ
소니캐스트 하면 일본꺼 아냐? 이러고...ㅋㅋㅋㅋㅋ
음향위주로 튜닝해서 내놓는 중소업체들은 꽤 남을것같긴하네요
소니나 젠하이저 같은 진짜 톱 메이저 업체 외에는 카페, 블로그 홍보나 협찬만 왕창 꽂아주는 이름 모를 업체들이 오히려 대중적으로 잘팔리더라구요...
친구넘들이 이거 요즘에 많이 팔린다던데 좋은거냐? 물어오는 제품들 보면 하나 같이 중국 보따리상이 들고온 이름 모를 제품이네요.
협찬하는 제품들을 아는 사람들은 이미 대중에선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ex) 브리츠
우리나라 음향 전체 매출에서 10퍼센트 넘는 업체는 소니 밖에 없을듯한데...애플?
오히려 반대입니다.. 예를 들었던 qcy도 그랬지만, 블루투스 칩셋만 바뀌면 모든 스펙이 바뀌는시대에 중소업체들의 진입장벽은 더 낮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