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다시 올려보는 보유 명단.
서명에 있긴 한데 갑자기 보유기기 얘기가 나와서 슬쩍 다시 올려봅니다.
사실 리스트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주 비싼 물건이 많은 게 아니고 싼 게 계속 모이다 보니 이렇게 된 모양새입니다..;;
중간에 중고로 팔았던 게 ER-4S와 AM PRO 10, ES103 정도였고,
분양 나간 게 몇 종류 있긴 하지만 이외에는 그냥 팔 생각도 없고 해서 계속 보관중입니다.
워낙에 수집벽이 큰 성격이다 보니 계속 쌓아두면서 심심할 때에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듣는 식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선호하는 것 위주로 듣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심심하면 예전 것들도 꺼내서 한참 들어보곤 하면 재밌더군요.
각설하고 현재 보유중인 녀석들 올려봅니다.
최근에 추가된 녀석들까지 일단 올려두고, 자주 굴리는 녀석은 볼드 처리하였습니다.
Headphones
SONY MDR-MA900
Sennheiser HD497/PX88/PX100 II
KOSS KSC75/KSC35/PORTA PRO/PORTA PRO X
JAYS v-JAYS
audio-technica ATH-ES5
Earphones
[Earbuds]
MoonDrop CHACONNE
Creative Aurvana Air
Bang&Olufsen A8
audio-technica ATH-CM7Ti/ATH-EC700Ti
Apple Earpods
YUIN PK1/PK2
SONY MDR-E868LP/MDR-E931LP
Sennheiser MX400/MX80/MX170/MX270/MX400 II
beyerdynamic DTX11iE
MoonDrop Nameless/Shiro-Yuki
Venture Electronics VE MONK Plus
(마지막으로 KOSS KDE-250이 추가 예정인데 아직 배송중입니다..)
[IEMs]
MoonDrop KXXS
LEFRIG Audio TRECENTO
Etymotic Research ER3-XR/ER-6/ETYkids
Sonicast dirac/dirac+/dirac+ Mk.2/direm e3
Phonak pfe132/pfe232
Ortofon E-Q8
Lypertek Bevi
JDSOLUTION dolphinear
SAMSUNG ANC Type-C Earphones
SONY XBA-C10/EX90SL/STH50C
INAIR M360
JVC HA-FR65S/HA-FXH30/FXT90/FXZ200
HiFiMAN RE-Zero/RE-00/RE-400/RE-262
Wavlet design OPUS1
intime Sora
RevoNext RN-QT2
Future Sonics FS1
Logitech UE200
DynamicMotion DM100
Spider TinyEar
[TWS]
Samsung Galaxy Buds
QCY T5/T1/T1s
Sonicast direm HT1
Lypertek Tevi
(이외에 Patron PWE-100 이 있긴 한데 고장난 상태라 없는 녀석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받은 거였는데..)
서명에 가로로 들어가 있던 걸 세로로 펴니 이렇게 되는군요..;;
제일 오래 된 CM7Ti와 EC700Ti 부터 시작하면 15년 가량 이 바닥에서 사서 모아왔던 물건들입니다.
짧게 쓴 녀석도 있고 길게 쓴 녀석도 있지만 아예 안 써 본 건 없긴 합니다..;;
(이렇게 굴리고도 만년 막귀를 못 벗어나니 큰 문제이긴 하지만.. orz)
마지막으로 최근 주머니에 들고 다니는 조합만 올려 두겠습니다.
어느 것 하나로 통합하기 쉽지도 않고 이것저것 굴리는 맛도 있어서 최근까지 이 녀석들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KXXS를 끌고 다녀야 하겠지만 겨울에 금속 하우징은 쥐약이라.. orz
일단 오늘 추가된 TRECENTO가 플라스틱 하우징이니 당분간 TRECENTO를 굴리며 테스트 좀 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제가 귀 생긴 것 때문에 헤드폰 제약도 꽤나 큰 편인데
MA900은 정말 편하게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무리하면 구할 수 있는 시기긴 했는데 그땐 급식이라 돈이 진짜 없었거든요 ㅎㅎ 헤드폰 그까이거 대충 다른거 써도 되겠지 싶기도 하고...
근데 제가 아무거나 못 쓰는 머리였네요. 젠장.
px88 오타인듯요?
마구백은 충남 방향으로 던져주시면 됩니다ㅎㅎ
뭔 정신으로 HD로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MA900은 지금도 집 컴퓨터에서 HD497과 번갈아가며 사용중입니다 :)
뜨레첸토가 당당히 리스트업 되었군요!!!
받은 지 만 하루도 안 됐지만 성능도 출중하고 겨울에 사용 가능한 하우징이라 애용할 듯합니다 :)
그냥 듣기에는 보컬 부분이 좀 아쉬운 편이긴 한데
인증샷 댓글에 있던 내용을 참고로 살짝 건드리니 확실히 듣기 좋아져서 열심히 굴려 보려고 합니다.
해상도 좋고 고음 잘뿜어주는 녀석으로요~~~!!!
저가 쪽은 대부분 저음 표현력에서 보다 좋은 편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