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ㅠㅠ
말그대로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노래를 1시간 이상 들은 후 나 재채기를 하면 갑자기
약한 노이즈 캔슬링? 같은게 되면서 기계음? 고주파같은게 가끔씩 들립니다.
댓글 17
댓글 쓰기 일단 음량 확 줄여서 듣는 걸 습관화해보셔요. 줄여도 생각보다 들을 만하네? 내가 예전엔 이렇게 크게 듣고 있었나 싶으실 거에요.
30분 정도 들었으면 5분 이상은 반드시 쉬어주고, 귀가 좀 피로한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끊고 쉬는 습관도 들여보세요.
귀청소도 가급적이면 하지 마시구요. 특히 면봉으로 깊이 쑤시는 건 지양해주세요.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식습관, 스트레스 등등 기타 건강에 안 좋은 것들도 가급적 피해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구요.
이래도 호전이 안 되면 병원 가야죠 뭐..
(사람 대화소리와 유사한 음압입니다) 크게 들으시는 습관을 고치셔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증상 말하면 약한 스테로이드제를 줄 수 있는데 복용해보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비타민C 도 하루에 최소 1000미리 한알씩 드셔보시구요
가끔씩 들리는거면 나아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소음노출기준은 NIOSH 기준으로 94db에서 1시간, 97데시벨에서 30분 이상 노출시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명은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만성이명을 발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듭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걱정이 되서 그만...
아무쪼록 음량은 무조건 작게 들으세요
작게 들으면 베이스가 죽기는 하는데
이명을 듣는 것 보다는 심심하게 듣는게 무조건 반드시 좋습니다.
헉... 이명이네요. 청력은 잃으면 돌아오지 않는데요... 작은 볼륨으로 즐기는 걸 습관화하시길 추천드려요ㅠㅠ
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크게 들었습니다. 크게 들으면 맛있으니깐요. 그런데 깨달은 건 크게 듣는 것보다 주변 소음을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음을 줄이면 작게 들어도 괜찮습니다. 이어폰은 꼭 폼팁을, 헤드폰이나 스피커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하시면 작게 들어도 맛있어요.
전 부모님이랑 살 때는 창문에 뾱뾱이 붙이고, 방문에 겨울 이불 걸었습니다. 웬만하면 고막에 때려박는 이어폰은 당분간 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때 귀가 쉴 수 있게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주변이 시끄럽다면 꼭 이어플러그를 끼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이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직 학생이면 지금 증상보일때 가서 처방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