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 스피커 체감 오지는군요...
지방 단독 주택에서 부모님이랑 살다가 회사때문에 서울로 상경하게 됬는데
작은 원룸에 살게되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만 음악을 들었습니다.
설에 집에 내려와서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니...30만원짜리 스피커지만
역시 n5005 따위는 여러가지 면에서 넘사벽으로 밟아 버리는군요...
아무리 이어폰이 해생도가 좋아봤자 그냥 이어폰이네요..
스피커로 두번째달 이별가를 듣는데 보컬 디테일부터가 넘사벽으로 들리네요..
서울에 조그만한 집을사서 음악감상실을 만들고 싶은데..
이번생애에는 안되겠죠 아마..
댓글 10
댓글 쓰기원룸에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듣고 있어요~~^^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순으로 가격대별 두 단계에서 세단계까지는 차이나죠 ㅋㅋ
저는 15만원 짜리 스피커 / 100짜리 헤드폰 / 에어팟 프로 쓰는데
15만원짜리 스피커 선에서 모두 정리되니 ㅋㅋ
스피커 어느회사거 쓰세요?
저도 집에 어쿠스틱에너지 싼거 리어 하나 있는데 원룸이라서 잘 못듣기는 한데 그래도 스피커가 제일 좋더라구요
아파트 살때는 자주 들었었는데 지금은 영화용도로만 쓰네요^^
nht 오랜만에 듣네요. 예전에 앱솔루트제로 사용했었는데 ㅋㅋ
ㅎㅎ 효도르 VS 다리 2개 다친 호랑이랄까요? ㅎㅎ 어짜피 체급이 달라서 상대가 안되죠ㅎㅎ
스피커가 30이 넘어가면 무엇보다 저역에서 가슴을 울리는 진동 때문에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귀건강 측면에서도 좋고요~
가성비 초깡패 스피커로 하이엔드 이어폰을 뚜들겨 패시다니...
반칙입니다 ㅎㅎㅎ
벌써 다음생까지...ㅠㅠ
소리크게 내시면 원룸이면 항의들어와요 조그마하게 들으시면서 좋은 음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