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만 지원하는건 좀 너무 한거 같습니다.
두부집효녀
4676 2 18
실제 청음시 얼마나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박사님께서도 sbc는 음질이 안좋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전문가 아니면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시니 ㄷㄷ
두부집효녀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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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36
20.01.30.
nalsse
AAC 다이렉트 전송은 낭설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글이 실렸던 웹사이트에서도 근거 없는 소리라고 댓글들이 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아이폰에서 유튜브를 볼때는 화면과 사운드 싱크 맞춰줍니다. AAC 코덱 제품만 써봐서 SBC 제품이 싱크가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18:43
20.01.30.
슈뢰딩거의고양이
아이튠스에서 스트리밍 하는 경우에도 다이렉트 전송이 안되나요? 이경우를 전제하고 적은 댓글이라..
19:13
20.01.30.
nalsse
생각해보세요. 다이렉트 전송하면 EQ가 먹을까요? DSD 전송할때 PCM으로 바꾸지 않고 다이렉트 전송 하면 아무 EQ도 못걸잖아요. 아이폰에서 다이렉트 전송한다면 EQ를 TWS 이어폰에서 처리한다는 건데 그건 아니죠. AAC라는 이름이 같다보니 오해가 오해를 낳은듯 싶습니다. MP3건 AAC건 FLAC이건 PCM으로 바꾼뒤 EQ걸고 DAC로 가거나 블투일 경우는 DAC 대신 인코더로 가서 블투 전송으로 가고 이를 블투 리시버가 받아서 PCM으로 바꾼뒤 DAC/AMP로 가서 그 아나로그 신호로 바뀌어 드라이버에서 소리가 난다는것으로 보시면 될듯 싶네요. 헉헉...너무 문장이 길군요... 이런거좀 강좌 제대로 된것 없으니 링크도 못걸고...ㅠㅠ
여하튼 칩셋이 AAC를 지원 안했을리는 없으니 라이센스 비용을 처리하고 가격을 몇천원 올리는 편이 나을듯 싶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을듯 싶군요.
19:40
20.01.30.
슈뢰딩거의고양이
아이폰에서 256kbps 미만 aac를 인코딩없이 쏴준다는 말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었습니다.
aac를 지원했으면 지연시간 100ms밑으로 만드는게 아주 어려웠을겁니다. 더불어 코덱 사용료도.. 4만원에 판매하는거라 비용면에서 출시가 아주 빡빡하게 진행된 듯 합니다. 사실 e3가 3.5만인데, w1이 4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거라ㅡㅡ;
코덱이야 sbc나 aac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는 ht1에 비해서 w1의 저음역 표현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를 더 중점적으로 보게될 것 같습니다. ht1까지의 소니캐스트 드라이버를 사용한 블투제품들은 저음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구동력 부족인지 저음의 질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이부분만 개선되어도 만족할 것 같아요. 4만원짜리에 20만원짜리 이어폰의 음질을 기대하기도 좀 그렇고..
aac를 지원했으면 지연시간 100ms밑으로 만드는게 아주 어려웠을겁니다. 더불어 코덱 사용료도.. 4만원에 판매하는거라 비용면에서 출시가 아주 빡빡하게 진행된 듯 합니다. 사실 e3가 3.5만인데, w1이 4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거라ㅡㅡ;
코덱이야 sbc나 aac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는 ht1에 비해서 w1의 저음역 표현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를 더 중점적으로 보게될 것 같습니다. ht1까지의 소니캐스트 드라이버를 사용한 블투제품들은 저음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구동력 부족인지 저음의 질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이부분만 개선되어도 만족할 것 같아요. 4만원짜리에 20만원짜리 이어폰의 음질을 기대하기도 좀 그렇고..
19:57
20.01.30.
nalsse
이신렬 박사님 세미나 내용에서는
어차피 모든 블루투스 전송시 다 pcm 변환후 재변환 해서 의미가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애플이 블루투스 오디오 규격을 뜯어고쳐야 바이패스를 해줄 수 있을텐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뜯어고쳤다 해도 이어폰쪽에서도 그걸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에어팟 비츠 외에는 작동 안할거구요
어차피 모든 블루투스 전송시 다 pcm 변환후 재변환 해서 의미가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애플이 블루투스 오디오 규격을 뜯어고쳐야 바이패스를 해줄 수 있을텐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뜯어고쳤다 해도 이어폰쪽에서도 그걸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에어팟 비츠 외에는 작동 안할거구요
19:56
20.01.30.
nalsse
낭설 맞습니다
22:04
20.01.30.
2등 박사님은 그때 그때 말씀하시는게 달라요....ㅠㅠ
18:36
20.01.30.
3등 코덱 중에 무엇이 고음질에 맞게 설계되었는가와 코드리스 이어폰 레벨에서 그것이 청음 가능한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유투브 영상 말고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스튜디오 시스템 같이 최적화된 환경에서는 고음질 코덱 구분이 바로바로 되지만 이어폰 환경에서는 그 구분이 어렵다는 언급 하셨습니다.
유투브 영상 말고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스튜디오 시스템 같이 최적화된 환경에서는 고음질 코덱 구분이 바로바로 되지만 이어폰 환경에서는 그 구분이 어렵다는 언급 하셨습니다.
그냥 지원 안하는건 아쉬운게 맞습니다.
18:37
20.01.30.
Klarhet
저는 금귀도 아니지만 SBC, aptX간의 음질 차이점은 크게 느껴지던데요.
19:06
20.01.30.
마사크레
혹시 코드리스에서 느껴지신건가요?
아까 이런저런 글들 올라오고 sbc aac 비청 해봤는데 잘 모르겠었어서요.
대부분 이어폰이 코덱끼리 동등한 조건(비트레이트 등)으로 설정되있지 않아서 코드리스라도 실제로 차이가 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아까 이런저런 글들 올라오고 sbc aac 비청 해봤는데 잘 모르겠었어서요.
대부분 이어폰이 코덱끼리 동등한 조건(비트레이트 등)으로 설정되있지 않아서 코드리스라도 실제로 차이가 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실제로 소니 블투 헤드폰으로는 저도 어느정도 체감이 가능했습니다.
19:39
20.01.30.
Klarhet
당연히 TWS에서죠. 무선제품만 7가지가 있고 그중에 SBC만 지원하는 제품은 QCY T1S, 모비프렌 페블 둘이네요. 근데 참, 안타까운게 지원 코덱 차이때문에 듣기 싫어서 거의 손을 안댑니다. 간혹 물건 관리 차원에서 한번씩 구동시켜줄 뿐이죠. 타 커뮤니티 보니 유선을 능가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휴 그냥 이만 적을랍니다.
19:44
20.01.30.
마사크레
저렴한 애들은 구식sbc만 지원해서 그럴수도있습니다. Sbc hq라는걸 지원하면 괜찮은거같더군요
20:12
20.01.30.
한번 귀로 좀 들어보고 나서야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지원하고 안하고는 크지만요
18:39
20.01.30.
스펙시트 하나만 첨부했어도 이 사단이 안 났을텐데 시작부터 점수를 까먹어서 아쉽습니다.
18:44
20.01.30.
저는 그냥 소니케스트가 소니캐스트 했다고 생각할려구요.
19:07
20.01.30.
음.. ht1사용중에도 sbc와 aac의 차이를 어느정도 느껴봐서 그런지 쵸큼 그렇네요..;
일단 뭐 속는셈 치고 샀으니 함 들어보죠 뭐. 비스타 같은 제품도 sbc만 지원하고 말이죠..
그래도 전작보다 나은점이 없지 않다면 그걸로 됬다고 봅니다. 가격도 1만원 저렴하고요.
일단 뭐 속는셈 치고 샀으니 함 들어보죠 뭐. 비스타 같은 제품도 sbc만 지원하고 말이죠..
그래도 전작보다 나은점이 없지 않다면 그걸로 됬다고 봅니다. 가격도 1만원 저렴하고요.
21:02
20.01.30.
경영자로서 안 좋은 선택을 연달아 하시는거 같아 불안불안하네요.
23:03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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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규격 4.0 이상부터인가 sbc 비트레이트가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352kbps였나.. sbc여도 352kbps라면 같은 비트레이트의 aac와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aac는 인코딩규격이 안드로이드 기기마다 제각각이라, 품질도 기기별로 차이가 많은 단점아닌 단점도 있고요. 현 시점에서 sbc는 무난한 코덱입니다. 음질적으로 mp3와 aac정도의 차이정도만 난달까.. 제대로 이어폰을 만들었고, 제대로된 세팅의 소스기기에 이어폰이 연결된다는 전제하에 sbc와 aac간 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다만, aac를 동시에 지원하게 해줄 수 있는데도, sbc만 강제한다는건 좀 아쉽긴 합니다. 아이폰/패드에서도 저지연 성능을 보장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쉽긴합니다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라.. 아 그러고보니, 아이폰의 경우에는 음감시 음질적 손해를 보겠군요. aac다이렉트 전송이 불가능해졌으니.
아이폰에서 유투브 자주보시는 분들은 이번 w1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