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 왔습니다.
저도 왜 제품상세에 코덱정보를 적어놓지 않았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SBC 이렇게 적어놓았으면 될 일이었는데 배신감을 일으킬 만 했다고 봅니다. 이건 고음질을 지향하던 소니캐스트와의 기존 모토와도 상충되는 부분이라 비판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차피 상세 페이지에 써있었어도 미탑재로 까이긴 했겠지요.
이신렬박사님의 개발의도가 저지연 코드리스, 오디오파일보다는 모든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니 개인적으로는 aac 미탑재는 납득합니다.
일부러 디테일한 차이 들어보려고 무손실 파일 위주로 들어보고 있는데, 디렘 HT1이랑 wf-1000xm3에 비해서 음질이 떨어지는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동일구간 비청을 계속 해봤는데 fr이 다른 제품들이라 완벽히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해상력이 타 코드리스에 비해 딸린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토널밸런스 추가
토널밸런스는 ie2019맞춘만큼 우수합니다. HT1의 저음보다는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다. 퀄리티 자체도 올라간것 같은데 이건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착용감은 진짜 좋습니다. 형상도 제 귀에는 착 감기고 오르지 tws가 딱 좋습니다.
지연속도는 일단 유투브 영상에서는 원래 못 느껴서 게임 잠깐 켜봤는데 제가 폰으로는 리듬게임이랑 소녀전선밖에 안 해서 엄청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찬찬히 테스트해봐야겠죠. 리겜은 어차피 밀립니다.
싸고 좋은 코드리스임에는 분명합니다. 저지연 필요하시고 두루두루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 찾으시면 돈이 아깝지는 않을겁니다.
일단 계속 들어보고 생각 바뀌면 댓글 추가합니다.
크기비교사진 추가
위가 HT1, 왼쪽이 W1, 오른쪽이 WF-1000XM3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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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30. 17:16
[출처] direm W1 측정 데이터 및 질의 응답 (이신렬)|작성자 SONICAST
pc에서는 그랬는데 폰에서는 음질저하는 없네요. 대신 툭툭 끊기는건 분명합니다.
pc에서는 프로그램 문제인지 부스트 풀어도 음질이 왔다갔다하네요. 원본 댓글은 수정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사탕이나 하나 먹고 싶습니다.
저도 간단한 후기 올려봐야겠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오버워치 해봤는데 그냥 저냥 게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하기에는 딜레이 괜찮습니다. pc리듬게임도 싱크 48ms로 맞추니 할만하네요.
저도 pc에서는 음질이 좀 딸려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계획한 테스트들도 차근차근 하는중이라...
공간감은 코드리스 vs 오픈형 헤드폰 답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고역 찰랑거리는 느낌은 비슷하고요. 보컬도 크게 차이난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ht1 흐물거리는 힘없는 저음때문에 걸렀는데, 비슷한 수준인가보네요
저가형이니 뭐 이해는 합니다만..
그부분에서는 개선이 있습니다.
비슷한 드라이버에 비슷한 등급 칩셋 썼을테니 ht1의 문제점이 그대로일거라 생각했습니다
ie 2019에 다림질한 토널 밸런스로 알고있는데, 저음 양감은 많아지긴 했겠네요
앰프칩도 더 좋은것으로 교체했다고 하니 향상이 있긴 할겁니다만, 귀로 어떻게 들리는지느 좀 오래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세미나 같이 갔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제품은 끊김 잘 없다네요. 부스트 모드에서도 끊김이 거의 없다고 하니 제거가 불량이 있는 듯 합니다.
한 10만원 잡겠습니아. 버즈 바로 밑이라는 의미로요.
30개면 진짜 많이 써보셨네요.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도 몰랐어요.
세미나 후의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에서 아이폰+부스트모드의 지연시간 증가와 끊김 증가가 심해서 결국 빼는걸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aac 유지보다는 연결품질 확보를 더 우선하신 것 같네요.
양쪽 싱크 맞춰주는 작업 하니 끊김 문제 없어졌습니다. 부스트 모드에서도 음질저하나 끊김 문제 없슴니다
혹시 컴퓨터연결시 사용하신 블루투스동글 제품 여쭤봐도될까요?? 저는 동글때문인지 딜레이가 거슬리더라구요ㅜㅜ
저는 노트북인데 내장 랜카드를 ax200 쓰는중입니다
오 벌써.. 이압정도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