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램 w1 영상 촬영 후 간단한 후기(sbc 논란, 음질)
sbc논란으로 잠깐 핫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으며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제 결론은 sbc는 확실히 좋지 못한 코덱이 맞습니다
반면에 이만큼은 해주는 코덱인것도 알게됐네요
우선 특정 주파수 대역의 디스토션이 느껴집니다
클레식 음악같은경운 좀 심해서 듣지 못하는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대중 팝 가요쪽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마 브라스 대역과 어쿠스틱을 살리는 대역 재생이 썩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디지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만원이란 가격에서 이정도 음질이다?
그 대역을 제외하면 저는 10만원대 제품을 가져다 비벼도 문제없어보입니다
일반 팝 음악의 경우 고역이 중요하지 않는 구성에선 이게 정말 4만원에 sbc가 맞나? 하는 느낌이었죠
하만 타겟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정도면 훌륭하게 플렛함을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의 펀치감도 좋았고요
중음이 살짝 뒤로 빠지는 느낌이 있어 아쉽지만 전체적인 벨런스에 있어서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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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물건 들어보면 이렇게까지 논란일게 싶습니다....
기존 디렌 HT1도 클래식이나 뉴에지 듣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코드리스 치곤 나름 표현력이 아주 좋았거든요
참 이거 한번 속는 셈치고 사봐야 되나 싶기도 하네요
뭐 4만원짜리한테 너무 많이 바라는 거려나요
근데 대중적인 노래들(심지어 음원음질 신경 안쓰고 듣는 경우)에서는 그게 못 들을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것 처럼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렇게 논란이(아무도 받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스펙만으로) 될 것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