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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 영상조회수도 잘 나오고 댓글도 잘 달리는데 ㅋㅋ

굿바이어 굿바이어
2601 0 16

확실히 소니캐스트 안티팬들이 많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내구성이랑 불량률 걸리신분들이 꽤 되는데 거기서 나오는 반감이 어마무시한가봐요 
  
 아니면 신렬박사님이 약을 너무 팔아서 기대치가 높아 4~6만원에 너무 큰 기대를 주신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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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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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솔찌 다른때는 몰라도 이번엔 설레발 해봤자 세미나 참석 인원들의 제한적인 정보밖에 없는데 그냥 본인들이 과도한 기대를 해놓고 과도하게 실망하는 것 같아요.

가성비가 구린것도 아니고 그냥 가격대에 맞는 qc인가보다.. 작은 회사의 한계인가보다.. 솔직히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닌데 뭔가 다를거라고 구매하는것도 솔직히 좀 웃기다고 봅니다.

영디비 몇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관심 끊으면 되는데, 욕하면서 사는 심리는 잘 모르겠어요.
11:34
20.02.04.
2등
제껀 크레들 충전 완료된상태에서 이어버드를 크레들에 넣으면 빅스비호출 되고 지멋대로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케이스에 넣어놔도 폰에 연결됬다 말다 반복 역대급으로 불량률이 높은 제품인듯
11:43
20.02.04.
profile image 3등

전문 경영인이 필요한 이유를 알거같긴해요 
 마케팅의 기본인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언사와 행동이 아닌 
 비록 좋지 못한 부분이 있어도 그 부분을 크게 상회하는 어드벤티지로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을 줘야하는데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들게하는 방향이 아쉽긴합니다 
  
 저도 영상 만들면서 느꼈지만 자꾸 뭔가를 더 기대하게돼요 
 그래서 중간중간 3만원대라는걸 잊지말자... 하면서 영상찍었고요 
  
 사람은 자신이 얻지 못한 것 보다 
 가지고 있던것을 빼앗길때 큰 분노를 느낀다는건 마케팅의 기본인데 
 이 부분이 아쉬운거같습니다

11:47
20.02.04.
profile image
굿바이어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첫 물건인 디락에 기대감이 많았었는데 해외거주자라서 구매를 못했습니다.
그 때는 두고두고 아쉬울줄 알았는데... 어느새 기대감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신제품 발표 보일 때마다 "이런 물건을 왜 (또) 내놨지?"라는 인상만 받습니다.

이제는 SF, HF드라이버가 정말 혁신이고 기술력 우위가 있는건지도 의문스럽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드라이버라면 기존 브랜드에 납품 요청도 많이 받았어야 했을텐데 말입니다.
까다로운 매니아층 상대로 제품개발하고 QC하고 AS하느라 진땀빼는것보다는...
B2B에 집중해서 생산량과 수율만 올렸어도 훨씬 더 나은 비즈니스입니다.
수월우나 KZ같은 회사랑 경쟁할게 아니라 그런 모험적인 신흥 브랜드에 부품을 납품했어야 했지요.
물론 기술시연 차원의 제품개발도 필요하겠지만 너무 진흙탕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B2B가 안 되고 있다는건 과연 경영전략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SF/HF 자체가 기존 BA/DD에 비해서 전혀 이점이 안 보이는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순진한 매니아들만 혹하는거지 엔지니어들 눈에는 별거 아닌 그런거일수도...
20:23
20.02.04.
idletalk
엊그제 대면하게 되어 몇마디 나눠보니, 처음에는 말씀하신대로 b2b로 나가려고 했었더라고요. 근데 완제품이 소니캐스트가 원하는 정도로 완성이 안되다 보니까 기술시연차원에서 만들었던 디락제품을 아직도 만들고있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결국 이어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간의 제품들이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제품들인게 사실이지만, 또 그가격대 제품들 중에서는 품질면에서 대안이 별로 없기도 하고. 이번에는 안사야지 하면서도 수집욕 때문에 사게되는게 묘합니다. 어쨌든간에 출시될 때마다 뭔가 한가지정도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w1에 이어 kasa 제품도 결국에는 사게되네요. 이놈의 호기심이 뭔지.

드라이버가 우수하긴 한데, 떨이에 가깝게 판매되는 중국산 드라이버의 단가와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라, 타 회사에 드라이버 납품하는것 자체도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경쟁력있는 회사가 대량생산을 해줘야하는데, qcy같은 업체들은 소니캐스트 드라이버가 비싸서 관심도 없.. 직접 완제품을 설계/판매해서 지금까지 버텨왔지, 드라이버 납품만 했다면 진즉 이어폰 드라이버 사업은 접었겠다 싶습니다.

다음 제품은 틀을 깨고 나오는 제품이었으면 좋겠어요. 슬슬 최저가 제품말고 중가 라인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매번 저가 보급형 포지션만 노리다보니 제품들이 고만고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59
20.02.04.
profile image
nalsse
같은 내용의 글을 방금 따로 적었는데 여기에 답변을 받았네요.
새 글에 답변 옮겨주시면 거기에 대댓글 달겠습니다.

새 글 제목에 제가 "의심"이라고까지 썼는데...
결국 중국산 떨이 드라이버에 비해서 성능은 조금만 좋고 단가는 많이 비싼, 흔히 가성비는 떨어지는게 맞는가 봅니다. 부품 단가가 있는데도 완제품은 4~6만원대 싼 제품으로 내놓으려고 하니 계속 완성도에 문제가 생기는거 같고요. 기술시연에 불과해야할 제품의 완성도 추구도 "시장이 원하는 정도" 가 아니라 "소니캐스트가 원하는 정도"가 기준이 되어버리면 이거 사업적으로는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됩니다. 제품으로 하는 기술시연이 아니라, 메이저급 클라이언트에서 요구하는 스펙시트와 단가표를 맞추는게 더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할듯 합니다. 자체 제품으로는 더 이상 저가형이 아니라 "이 부품으로는 10만원대 넘게 받아도 경쟁력 있다"를 증명해야 하는게 맞고요.
22:01
20.02.04.
가격생각하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Qc가 아쉽긴 하지만 저가제품들은 다 갖고 있는 문제라 생각해서요.
12:23
20.02.04.
소니캐스트 제품이 항상 설계 실력에 비해 저가형으로만 나오다보니 사람들이 과도한 기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w1만 해도 4만원짜리인데 반응을 보면 20만원짜리 제품에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4만원 언더 다른 tws제품들 보면 이제품과 비교할만한 품질이 절대 아니던데..
저가tws제춤에서의 높은 불량률은 소니캐스트만의 문제가 아니기도하고요. 작년에 저가제품8개정도 샀는데 디렘 ht1 1개 말고는 다 좌우편차 불량이었습니다.
12:27
20.02.04.
디락때부터 고급 멀티비에이의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에스에프드라이버가 홍보가되다보니
이거면 고급멀티비에이 이어폰들 다 이긴다는 식으로
팬들이 만들어졌고
그러다보니 빠가 까를 만드는 그런 법칙이 작용하여
디락과 디렘의 경쟁상대가 같은 가격대의 번들이어폰들이 아니고
수십만원대의 고급이어폰들이 되었습니다.
디렘ht1의 경우를 생각해 볼때
갠적으로 큐씨와이티원을 2~3만원주고 샀는데
발란스가 좀 아쉽다 생각이 들었고 통품이 완전 쓰레기구나
그래도 가성비가 깡패다라고 생각했는데요
거기에서 1~2만원 더쓰고 발란스좋아지고 통품개선이 있었으니 충분한 가성비라고 볼수있었고
이번에도 저지연모드와 휴대성이 생겼으니 역시 괜찮은 가성비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불량 교환을 안해주는곳도 아니고요.

그런데 뭐 박사님 본인도 경쟁상대의 체급을 올리는대에 일조하는 발언을 많이 하셔서 ㅋㅋ
디렘e3은 오천오와 비교를하고 시작하셨고
디렘ht1에서도 느꼈듯이 타겟에 다림질한다고 초고음질이라고 볼수는 없는것인데 말이죠.
이번에도 하만타겟99퍼센트 초고음질이어폰이라고 카피를 뽑았으니
뭐 글쎄요
갠적으로는 빠도아니고 그렇게 까도아닌데
논쟁적인 떡밥을 많이 던지시긴하는것같습니다.

이번 w1의경우에는 패시브노캔만으로 에어팟프로니 소니니하는 노캔들을 처바른다고
또 경쟁상대가 30만원대로 올라갔더군요.

그렇게 결과가 나온것을 가지고
디락 디렘 팬들은
또 액티브노캔과 패시브노캔의 용도차이를 무시하면서
소리만 꽉막히면 최고아니냐 이야기를하고
이런 별로 의미없는 논쟁도 일어날 모양세더군요
노이즈마케팅은 잘되는것같습니다.
12:28
20.02.04.
profile image

저는 AAC 미 탑재나 이런건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가장중요한 연결성 불량 얘기가 꽤나 많이 보이네요 
 HT1 때만 하더라도 연결성에 대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거든요 저도 두개나 쓰고 있지만 연결성 하나는 신경 쓸 일이 없구요 음색도 만족하고 잘 듣고 있습니다 
 
 일단 AAC빠진것을 뒤늦게 인정하고 글 남긴것 부터가 실망이 높았고 일반인들은 음질 구분이 어려우니 그냥 SBC로 들어라는 식의 박사의 내용도 좀 어이가 없었구요  
 소비자를 기만하는 내용이 거든요
  
 이번에 제품 나오면서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제품 판매하고 있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제 같으면 딜레이 신경 안쓰고 그냥 음질로만 승부했으면 지금 이정도 까진 아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드리스의 제일 중요한 부분인 연결성에서 문제가 있다는건 좀 심각해 보이기도 하구요 
  
 물건 샀는데 제품이 불량이면 과연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12:50
20.02.04.
profile image
가격 생각하면 단점은 어쩔 수 없는거고
대신 이런 장점이 있다는 어필이 되어 장점이 부각되야 하는데..

소니캐스트 제품들은 장점은 당연한거고
장점 대비 떨어지는 단점만 부각되어버리는 모양새라..
점점 제품에 대한 평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2:53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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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렬박사의 과도한 자신감이 화를 자초하는거 같습니다 하하....

13:47
20.02.04.
profile image
PXC550
그 양반 하고 다니시는걸 보면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라는 혼잣말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ㅋㅋ
19:47
20.02.04.
profile image
정우철
그러게요 전문 경영인의 중요성을 여기서 또 한번 체감하게 되네요
08:30
20.02.05.
profile image

 팬이 안티되면 제일 무섭다고 하죠 ㅎㅎ 구매하신 분들 대부분이 팬일텐데, 안타깝네요... 

14:57
20.02.04.
profile image

기대감이 많은데 그에비해서 아닌느낌이 드신분이 많나보내요

19:18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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