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은 진짜 사람살곳이 못되네요..
지방살다가 서울강남에 원룸잡고 출퇴근 중인데
진짜 층간소음 때문에 정신병 걸릴것 같네요.
아랫집에서 나는지 윗집에서 나는지
알지를 못하겠음 ㅠㅠ
밤새 사람 왔다갔다하는 소리 들리고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ㅠㅠ
수원이나 고양시 아파트 전세 알아보는중인데
요즘 전세도 미쳐 돌아가네요..
댓글 23
댓글 쓰기위추드립니다ㅠㅠ
병원생활 2년해서 이제 집에서도 귀마개 안대하고 잡니다 소리가 들리던 안들리던
이렇게 해야 나만의공간에 있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지금 환경을 버릴수없다면 마음을 내려놓던지 아이템을 쓰던지 해야합니다
다층주거형태라면 꼭대기층으로 가는것도 방법이긴한데
문 쾅쾅닫고 그러는데 저는 스트레스 안받는데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제가 이거 때문에 xm3처음 경품 당첨되었을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배터리 제한 시간 때문에 6시간 이상 자면서 낄 수 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기 전까진...
그럼 wh도 구매를?
삼성에서 나온 유선 ANC가 거의 소니보다 약간 더 좋으면서 폰 배터리로 가니까 오래가더라구요.
최근엔 이거 쓰고 있습니다.
그런 소리도 갈러 줄까요??
어~~~~~~ 어~~~~~~~
이런 소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ㅠㅠ
다만 몸을 타고 느껴지는 진동은 그대로 느껴집니다.
중저음역대 이상은 그냥 좀 작게 들리는 정도..
삼성동에서 5년 자취했었습니다. 정신병 걸릴 정도로 고통스럽다면, 이어폰으로 해결하는 것보단 중개비 30만원 주고 이사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최소 2년은 살 집이니까요.
강남에는 별의별 원룸이 다 있습니다. 어짜피 수요가 있기 떄문이죠. 2000년대 이후 준공으로 술집여자 많은 지역만 피하면 조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좋은 집도 많아요...
회사랑 가깝고 나름 비싼 원룸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슬집 여자들이 많이 살더군요
밤마다 신음소리 나는데 정신병 걸릴꺼 같습니다.
논현1동이나 역삼1동에 있으신 가보군요. 거긴 강남역, 신논현역 주변으로 밤에 일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조금만 벗어나도 조용한 집 많습니다.
논현2동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다방 뒤져봐야겠군요~^^
저는 새벽마다 오토바이소리가 들려서 새벽에 자주꺱니다..
하숙방에서 산 지가 너무 오래 되다 보니 방음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orz
다행히 지금 사는 곳은 옆 방 소리는 간간이 들려와도 층간소음은 별로 없어서 조용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