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를 생각하니 뭔가 답답

유선이어퐁이나 헤드퐁이나 돈만 좀 많이 쓰면 

만족할만한 수준 이상의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근데 코드리스는 그게 안되네요

머릿속에 욕망송에 존재하는 그런 물건을

무슨 수를 써도 현재 구할 수가 없군요.

이제 나아지겠지만 토탈패키지가 없네요.

유선으로 이어폰의 하이엔드급 음질은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원하죠.

화이트노이즈가 없는 블루투스이어폰도 알고있죠.

코드리스헨즈프리통화의 편리함도 알고 있고

킹왕짱 배터리의 편리함도 아는 맛이고

다 아는 맛인데

한번에 먹을 수가 없네요.

한 돈천만원 우습게 코풀어버릴수 있다면

걍하나 만들고싶은 기분입니다.

뭐 일단 겔럭시버즈는 가격이 주욱주욱 떨어지고 조만간 미개봉도 많이 나올것같으니

두고보기로하고 

불량품은 환불처리.

일단 처음 먹어보는 맛인것같은데

멜로매니아1이 이게 소리가 들을수록 뭔가 매력적이네요.

요즘 귀가 피로해서 그릉가 편안하고 좋아서

계속 쓰고있고 착용도 편하고 휴대성도 편하고 통화는 구리고

아무튼 

조급함을 좀 버려야겠습니다.

버즈플이 불량이 아니어도 

요즘 하만타겟의 까칠한 중고음에 지처서그릉가 

만족도는 별로네요.

암튼 굿모닝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