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어폰 소리 디테일이 너무 잘 들리다보니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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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음악에 넣는 노이즈가 너무 싫어지네요.
코드리스로 들을 땐 걍 나오나보다 싶었는데 요새는 그 노이즈의 디테일과 인위성, 패턴이 들려버리니까 너무 싫어져요.
특히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음악에서 자주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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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04
20.02.22.
측정치마니아
로우파이는 거기에 맞는 장비를 써야할 것 같은 느낌...
QCY-T1같은거 하나는 레퍼런스로 계속 갖고있어야겠어요!
QCY-T1같은거 하나는 레퍼런스로 계속 갖고있어야겠어요!
00:06
20.02.22.
2등
그런 건 7506으로 들어주면 좋죠
00:09
20.02.22.
3등
저도 t9ie에서 그런 부분은 좀 민감해지더라구요
올라운더로 쓰기에는 해상력 적당한 게 좋은 듯...음원 선별하기가 귀찮아요...ㅠㅠ
00:30
20.02.22.
그럴때 쓰는게 이어팟이죠.
품질좋은 중저음형이 그럴때 좋습니다.
품질좋은 중저음형이 그럴때 좋습니다.
00:40
20.02.22.
예전에 아무거나 쓸 적엔 이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원인가 싶은 것도 잘만 듣고 다녔죠..ㅎㅎ
00:59
20.02.22.
평소엔 그냥 노래에 잡음쯤으로 생각한것이 분리도 좋은 이어폰으로 들으니 사람들 말소리.기침소리 였네요... 이어폰바꾸고 평소듣던노래에 이런소리가 들려 깜놀했지요...
01:55
20.02.22.
인위적 노이즈는 약간 문학의 시적 허용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은근 좋은 경우도 봣어요 (힙합은 잘모르겠습니다)
07:21
20.02.22.
PXC550
네 노이즈가 차라리 화이트노이즈 핑크노이즈면 괜찮은데, 진짜 낡은 티비에서 접촉불량 소리나는 것 같은 노이즈는 좀 싫더군요 ㅠㅠ
08:08
20.02.22.
시그널
믹싱을 잘못한거같아요 그런경우는... 핑크노이즈나 화이트노이즈는 일부로 넣는 아티스트들도 많긴하죠
11:02
20.02.22.
멜로디 가돗 Currency of Man 앨범 듣는데...
레퍼런스-플레그쉽 헤드폰으로 들으면 목소리에 인위적으로 디스토션 넣은게 좀 거슬립니다.
에어팟 프로로 들으니까 그럴듯하더군요.
진공관 느낌으로 녹음했다고 홍보까지 하던데...
옛날 기술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왜곡에는 낭만이 있지만,
현대 기술로 없앨 수 있는 왜곡을 일부러 넣은건 촌티가 납니다.
그래도 이 앨범에 담긴 음악은 참 좋았어요.
18:58
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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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파이 특유의 느낌이 얄삼의 해상력으로 전달이 너무 잘 돼서 듣기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