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한시간 사용기

 착용감&디자인

더할 나위없이 깔끔합니다.

착용감도 에어팟 프로보다는 아니지만 좋습니다.

주변소리 듣기

주변소리 듣기는 에어팟 프로보다 출력이 큰 것 같습니다. 품질을 따지자면 에어팟 프로지만 우위를 가릴정도는 아닙니다. 사람 목소리는 자연스럽게 재생하지만, 부딪히는 소리와 마찰음은 위화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쓸때 마찰음이 거슬린다면 작게, 상관없다면 중간을 추천합니다. 크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통화

일단 조용한 실내에서 두명에게 전화를 해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들린다 했고 말귀를 잘 알아들었습니다.

전보다 개선된듯 한데, 밖에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음향

(측정치 기반이 아닙니다)

해상력은 Cf에서 홍보한대로 좋습니다.

해상력을 B&o e8,에어팟 프로와 비교하면

E8>>버즈+>>에어팟 프로 정도입니다.

공간감은 

버즈>E8=에어팟 프로인듯 합니다.

음의 성격은 상당히 단단한 느낌입니다.

저음이 다른 음을 잡아먹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고음은 짱돌을 철강에 긁을 때 나는 소리도 아닙니다. 균형감 있습니다.

버즈 이퀄라이저는 일반,풍성한,부드러운 정도가 알맞은 것 같습니다. 일반이 가장 균형잡인 소리였고, 풍성한은 펀사운드 느낌이 강했습니다. 부드러운은 전체적으로 점잖게 합니다. 저는 이 세가지를 추천하겠습니다.

기타

버즈의 터치컨트롤이 상당히 편합니다.

특히 실험실 기능에서 '가장자리 두번 두드리기'를 볼륨 조절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진행했는데도 오른쪽에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거슬립니다. 월요일날 서비스센터 가볼려고요.

개인적으로 언제나 무광을 좋아하지만 이번 화이트 색상이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약간 의아한점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이 

유닛을 넣고 충천할때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