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이어폰 kc인증을 검색해보니
블로그에 여러개의 똑같은 내용의 글이 있는데
인증을 도와주는 업체 안내문이겠죠?
마지막부분을보면 kc인증을 진행하기전에 배터리가 인증받은 배터리어야만한다 미리 체크해라
라는 글이 있습니다.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미리 배터리는 따로 인증받은것이어야한다는 것은
kc인증에서는 배터리 인증은 해주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이렇게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글에 미리 배터리 인증받았는지 체크해야한다!라고 적혀 있는데
이걸 무시하고 그냥 했을 것인가
그렇다면 미리 인증된 배터리를 사용했는지 안했는지는 kc인증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개발사측 양심에 맡긴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것도 상당히 골때리는 이야기인데요.
그럼 그 의혹을 이야기한 블로그에서 글쓴이는
소캐쪽에서 불법을 저질렀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럼 큐씨와이 정식수입해서 판매하고 그러려면 여타 절차가 필요하고 그런데
이 관련 모든 사람들이 불법을 저질른것이군요.
kc인증도 그냥 대강대강 개발사측 말만 믿고 보내주는 서류만보고 오케이하는 골때리는 인증일뿐이라는 것이고요.
사실이라면 보통문제가 아닌일이죠.
사실일까 아닐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댓글 25
댓글 쓰기디렘w1은 qcy의 것을 그데로 갖다가 썼으니
인증된 배터리인가요?
인증된배터리를 사용했을경우 문제가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요.
배터리인증을 못받았을것이다 소캐는 불법을 저질렀다라고 한말은
잘못된 말이군요..?
인증받지않은 배터리를썼으니 불법이다라고 했고
인증받지않은 배터리가 사용되었다면 불법이 맞죠.
그런데 말씀해주신데로 w1은 인증된 배터리를 사용했다고 할때
불법이 아니고 그 글이 잘못짚은것이죠.
그러면 블로그주인은 인증되었다는 표기를 찾지못해서 그랬다고
말을 조금씩 바꾸고 있더군요.
말씀하신데로 표기를 안했으니 오해를 불러일으킨것은 소캐다는 쪽으로 퉁치려고하는것같기도하네요.
그런데 처음에는 분명히 보호회로가 없고 그러면 인증을 안해준다 불법이다라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댓글 달아주신 분께서도 그게 인증된 배터리라는 것을 알고 계신데
그 블로그주인은 그런 확인을 안해본 모양이군요.
핵심은 보호회로가 있는지, 그리고 왜 표기를 하지 않았는지 (아마 단순실수가 아닐까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블로그에서 qcy t1도 같은 이유로 까고있는데, 댓글들 가만히 보면 문제없는 것으로 정리된 것 같았습니다. qcy t1사례를 보면 w1도 별 문제없을것 같아보이는데 관련업체 종사자라고 하고있는것 보니 w1과 경쟁해야하는 블투이어폰 제조하는 회사에 근무하고있을 확률도 있어보입니다.
배터리 관련해서는 추측에 기반하여 거의 확신에 가깝게 서술해 두었는데, 허위사실일 경우에는 아님말고할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했던 이신렬박사님 스타일이 완전 고지식한 원칙주의자라 블로그에서 말하는 불법행위를 했을것 같지는 않아요. 게시글 제대로 수정안하면 고발조치하겠다고 언급한것을 보면 적극적으로 대응하실 것 같은데, 진위여부는 금방 가려질 것 같습니다. 글을 중립적으로 수정했다고 했는데, 딱 봐도 공격글이라.. w1글의 분해사진은 무척 도움이 되었지만, 내용 자체는 그리 신뢰하기 어려웠습니다. 소니캐스트에서 무선품질과 레이턴시 향상 관련해서 기술자문을 했었다고 언뜻 들었던것 같은데, 이런게 공동개발이 아니라고 하고있으니 말이죠. pixart 칩셋에서 사용하는 양쪽유닛 동시전송기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잘 이해를 못하고있는듯 보였습니다.
향후의 결론이 참 궁금해지네요.
개인블로그라고 너무 흥겹게 글을적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제가 보기도 그렇더군요.
노캔전문가인 영디비님이 BA로 노캔하기어렵다고 했었는데
반대의 뉘양스로 적힌내용도 보이고
그럼 그 포스팅의 내용과는 달리
보호회로유무와 배터리 인증과는 관계가 없나요?
이압감소홀에 대한부분도 싹 삭제했더군요.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e3하고 비교해도 대단하던데요
비 전문가인 우리가 말해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고 전문가 분들끼리 한판 하고 난 이후에 그 결과를 보고 말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고봐야죠
ht1도 판매페이지에 배터리 인증 정보를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