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K702가 나사는 좀 빠졌지만 나름 회사의 레퍼런스인가 보네요.
Asrai
2700 0 8
내내 px100ii hd598 같은 젠하이저만 쓰다가 AKG k702 헤드폰 3달간 쓰는중입니다.
처음에는 지나치게 중,저역대의 잔향이 지나치게 적어서 메마른 음색이 약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이제는 젠하이저쪽이 잔향이 많아서 어수선하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젠하이저 쪽이 좀 더 정석적인 소리(?)인거 같은데 말이죠.
뇌이징의 힘이려나요... 3개월간 눌린패드 때문에 소리가 달라진것도 있는거 같습니다만..ㅋㅋ
처음 쓸때는 HD598하고 비슷비슷한데 클래식에서 더 좋네... 수준이였는데
이제는 체급이 다른데?? 라고 느껴지네요.
k702가 나사가 좀 빠졌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레퍼런스는 레퍼런스인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젠하이저의 레퍼런스 hd6 시리즈는 이제 들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hd600과 hd598을 몇일간 비청한적이 있는데 기변할만한 성능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EQ 보정전은 잔혀 다른 헤드폰이였지만
둘 다 하만 타겟 보정 eq를 거치니 초고역의 선명함과 저음의 양감을 제외하면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이제는 체급차이를 느낄 수 있으려나요. HD6XX에 뽐이 오네요 괜히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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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26
20.03.10.
후대장
아카게 튜닝 특유의 10k 쪽이 약간 강조된 밝은느낌은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6-8k쪽의 잔향 넘치고 불안정한 고음은 확실히 약점인거 같습니다.
K712 에서 이걸 좀 완화려고 한거 보면 제작사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네요ㅋㅋ
18:36
20.03.10.
Asrai
요즘 나오는 하만타겟기반 물건들을봐도
아카게 레퍼런스사운드다하는것들을보면
꼭 전체적으로 플렛한것같으면서 고음부에 자극적인포인트를 심는 것같습니다.
자기네들은 투명한고음이 정체성이라고하는데..........글쎄요 ㅋㅋ
아카게 레퍼런스사운드다하는것들을보면
꼭 전체적으로 플렛한것같으면서 고음부에 자극적인포인트를 심는 것같습니다.
자기네들은 투명한고음이 정체성이라고하는데..........글쎄요 ㅋㅋ
18:44
20.03.10.
2등
크게 모아서 확실한 상위체급으로 한방에 가시져 포칼 클리어라든지ㅎㅎ
18:33
20.03.10.
벤치프레스좋아함
차라리 그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그런생각도 있긴있었는데
투자한거만큼 만족도가 안나오면 왠지 열받을거 같아서ㅋㅋ
언제 서울갈일 있을때 청음하고 결정해야겠네요
그런생각도 있긴있었는데
투자한거만큼 만족도가 안나오면 왠지 열받을거 같아서ㅋㅋ
언제 서울갈일 있을때 청음하고 결정해야겠네요
18:39
20.03.10.
3등 Hd598은 중저음이 조금 올라와있어서 피아노 듣기 좋더라고요. 집에서 피아노 칠때 손에 실리는 무게감이 귀로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이 부분이 저한테 600이랑 큰차이로 느껴졌어요. 600은 중저음이 598보단 빠져있어서.. 음질적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22:35
20.03.10.
알린
역시 그럴려나요 ㅜㅜ
Hd598보다 K702가 한체급 더 좋게 느끼는것도
사실은 성능차이가 아닌 성향차이 이려나요ㅋㅋ
Hd598보다 K702가 한체급 더 좋게 느끼는것도
사실은 성능차이가 아닌 성향차이 이려나요ㅋㅋ
14:36
20.03.11.
Asrai
거의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저가 598 살려고 한참 관심 있었을때, 헤드폰 드라이버 쪽에 막 같은걸 뺐나 뭘 더했나 하면 600이랑 거의 같은 소리 난다고 했던거 같아요.느낌상 598은 600에서 급 나눌려고 조작을 좀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헤드폰 선택지들이 참 많으니, 만족도 제대로 뽑으실려면 청음샵 한번 죽치고 앉아서 이것저것 다듣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14:42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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