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주의)과거에는 밝은 튜닝을 선호..?
바부바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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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그러니까 90년대 이전..) 밝은 튜닝이 대세였을까요??
뭔가 장수하는 레퍼런그급 제품들은 좀 공통적으로 고음이 살짝 강조되어 있는 것 같아서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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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39
20.03.10.
벤치프레스좋아함
아하...구렇게.봐야겠군용
20:03
20.03.10.
2등
현재까지 판매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90년대에 나왔습니다. 그나마 dt880이 80년개 후반인가? 그럴거에요.
그 시절에는 튜닝을 위한 기준도 애매했고(FF썼다고 합니다. 물론 스피커 재현이 명확한 목적이면), 튜닝 기술도 부족해서 딱히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dt880 - hd580으로 시작되는 현대적인 헤드폰은 df타겟 설계라 지금 기준으로 밝은건 맞을거에요.
그 시절에는 튜닝을 위한 기준도 애매했고(FF썼다고 합니다. 물론 스피커 재현이 명확한 목적이면), 튜닝 기술도 부족해서 딱히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dt880 - hd580으로 시작되는 현대적인 헤드폰은 df타겟 설계라 지금 기준으로 밝은건 맞을거에요.
20:01
20.03.10.
Klarhet
dt880 출시년도가 1980년이던데요
23:11
20.03.10.
3등
생각해보니 확실히 그런 경향은 있는 것 같네요.
젠하이저만 해도 hd540 580 1000 모두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젠하이저만 해도 hd540 580 1000 모두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21:30
20.03.10.
듣기로는 그 시절 믹싱에는 딥저음(서브로우)를 다 날려버렸다는 얘기도 들었었고...
21:37
20.03.10.
FF DF 타겟 보면 되게 밝아요.
k240 df였나 그것도 보면 장난아닙니다.
23:01
20.03.10.
그 시절엔 기술적으로 저음 내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CDP 같은 소스 기기에서 저음을 강화하는 제품이 많았고 음장들도 주로 저음 강화였죠.
그래서 CDP 같은 소스 기기에서 저음을 강화하는 제품이 많았고 음장들도 주로 저음 강화였죠.
10:26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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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이라기보다도 그냥 그 시절이 다이나믹헤드폰으로 제대로 된 저음을 내기 어려운 시대여서 그랬던 게 아닐까요 hd580이 94년도 출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