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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름이 활활 타올라 잘 컨트롤이 안되는 요즘입니다 ㅜㅜ

NT-ks
1536 0 18

최근에 호기심에 DAP과 함께 무선에서 유선으로 돌아와 XBA-N3을 메인으로 굴린지 약 2개월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안쓰던 헤드폰을 집에서 들어보기 위해 호기심에 사놓은 HD569가 있구요.  
  
 저는 주로 하드록 메탈 계열을 좋아해서 저음 강한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플랫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리도 좋아요.  
 
 헤드폰에는 지름이 크게 안오고 있습니다, 주로 음악은 밖에서 듣는데 땀이 많은데다가 더운 나라에 살고 있다보니 도저히 밖에서 헤드폰은 못 쓰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ER3/4XR이 눈에 걸립니다. 이 나라에 파는데가 없네요 에라이. 그러다 아마존에 베리굿 상태의 3XR 중고가 보입니다. 내 주변에 없으면 직구지요. 질렀습니다. 시국이 시국 인지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 사이에 저 위가, N5005가 자꾸 궁금합니다. 이게 왜 자꾸 궁금한건지 모르겠는데 엄청 궁금합니다. 역시 파는데가 없네요. 페북 장터에 중고가 하나 딱 올라와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판매자분이 아직 안팔렸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팔지 안팔지 결정을 못하겠답니다. 음 일단 접어 둡시다. 판다고 다시 연락이 오면 그 때 가서 맘 정하기로 하고.  
 
 IER-M7까지 눈에 걸리기 시작하네요. 소니 제품은 여기서도 쉽게 구해지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쉽습니다.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 놨습니다. 중고 검색에도 쉽게 나오네요.  
  
 저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상태면 내일 N5005 판매자에게 연락이 없거나 안팔기로 했다고 연락 받으면 바로 M7 주문넣을 상태네요.  
 아 뽐이 미친듯이 밀려올 때 N5005나 M7로 종결을 지어 버리면 다시 눈에 걸리는 건 없을랑가요. 아 헤드폰으로 눈을 돌리게 될라나.. 
  
 그러던 와중에 ER3XR 도착했네요. 하이고 따끈해라.. 오늘은 요놈이랑 일단 퇴근을 해야겠습니다.  
 왠지 영디비라는 위험한 문을 열어 버린거 같습니다.

NT-ks
23 Lv. 10743/11520EXP

이어폰

젠하이저 IE200, IE900 / 소니 Z1R, N3AP / 에티모틱 ER2SE, ER3XR, ER4SR, Evo

파이널 E3000, E5000, A5000 / 수월우 Starfield, Blessing 2, Variations

Hidizs MP145 / AKG N5005 / 웨스톤 W60 / 슈어 Aonic 5 / 메제 Rai Solo / AAW A3H+

어쿠스튠 HS1300ss / 7hz Timeless / 페리오딕 베릴륨 / 야마하 EPH-M200 / Hiby x FAudio Project Ace

Simgot EW200 / QOA Gimlet / 베이어다이나믹 Beat Byrd / 키위 이어스 Forteza

오르바나 Air / B&O A8 / Dunu Alpha 3 / 태국 제작자 Venom / 수월우 U-2

젠하이저 Momentum 3 / 소니 WF-1000xm4, 링크버즈 / 보스 Ultra Open Earbuds

 

헤드폰

포컬 Clear / 젠하이저 HD650 / 베이어다이나믹 DT880pro / 그라도 SR325e

노이만 NDH20 / AKG K371

코스 Porta Pro, KSH-35, KSH-75 

 

스피커 

오디오 엔진 HD3 + S6

 

DAP

아스텔앤컨 SR25 / 샨링 M6 Pro(21) / 하이비 R2II, R6III / 소니 NW-a56

 

DAC/AMP

토핑 D70s, D10s, A90, L30 / ifi Zen Dac, Zen Can / Xduoo MT-602 

카다스 Tone2 pro / Fiio KA17 / Aiyima H1 / 리틀베어 B4-X

 

기타

휴대폰 소니 Xperia 1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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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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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ks 작성자
닼-문
전 착용감은 맘에 드네요 ㅎㅎ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귀도 귓구멍도 커서 커널형으로 라지 사이즈 팁을 귓구멍에 콱 쑤셔 박는걸 좋아해서 무게도 가볍고 귀에 꽉 박히는 느낌 싫지 않네요.물론 좀 이물감은 있는데 오히려 전 N3이 귀가 더 아팠어요. 그것도 희한하게 왼쪽만..
21:42
20.03.11.
2등

n5005가 불발되더라도 ier-m7은 좀 더 고민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청음은 해보셨나요? ier-m7보다 취향에 잘 맞는 제품이 있을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뽐이 너무 차오른 상태에서 급히 지른 지름은 식기도 빨리 식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ㅎㅎ

20:55
20.03.11.
NT-ks 작성자
벤치프레스좋아함
앗 여기가 청음 환경이 좋지가 못하다보니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소니 제품은 소니샵에서 청음 가능하네요 크오. M7도 까놨기를 기대하며 내일 소니샵 함 가봐야 겠습니다. (제가 계속 N7로 써놨네요 수정해야겠어요 ㅎㅎ) 깨우침을 주셨네요
21:46
20.03.11.
profile image 3등
음 그런데 er3xr은 플랫도 v자도 아닌데 성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21:12
20.03.11.
NT-ks 작성자
퀘이커
퇴근길에 들으면서 왔는데 말씀하신 대로 으음.. 스럽긴 해서 이큐를 만져봐야 하나 하면서 왔네요ㅎㅎ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맘에 완전 안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자기 전에 다시 함 들어봐야 겠어요.
저도 모르게 제가 딱히 선호하는 성향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21:51
20.03.11.
어떤 이어헤드폰 이든 청음이 필수 에요. 그래서 전 뭔모르고 5005 질렀다가 서브로 사용중이네요.. ㅜ
21:32
20.03.11.
NT-ks 작성자
나만의하쿠
그렇죠 저도 먼저 만져보고 싶지만 이건 만질 수 있는 곳이 여기는 제가 아는한은 없어서 흑흑..
판매자도 미국서 직구 한거 같던데..
근데 지금 느낌은 왠지 판매 안할거 같네요 허허
21:53
20.03.11.
profile image
정상입니다. 다들 그렇게 몇년째 장터를 검색하면서 살고 계십니다.. (나만 그런가) 저도 요근래 어설픈놈 4개를 질렀습니다...ㅜ ㅜ 결론은 결국 쓰는놈만 쓰게된나는거고 한방에 좋은놈으로 가는게 오히려 더 싸게 먹힐수도 있다는걸 배웠습니다....만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죠.. 에혀..
10:35
20.03.12.
NT-ks 작성자
은우아빠
제가 정도를 걷고 있는거 맞죠?
아 이렇게 합리화 시키면 안되는데..
11:52
20.03.12.
profile image
NT-ks
ㅋㅋ저는 타 카페 탈퇴도 해보고 궁금한건 중고로 다 사다가 또 다 팔아보고 아...다 의미없구나 깨달음을 얻은줄 알았는데..
이게 주기적으로 오더라구요 무슨 계절도 아닌데 성실하게 다시 찾아옵니다 ㅋ 그래서 그냥 적정선에서 최대한 즐기면서 가끔 호기심 해결도 하고 그만큼 또 수업료도 지불하고...그렇게 삽니다 ㅋ
13:24
20.03.12.
NT-ks 작성자
은우아빠
머리는 알지만 감정은 지 맘대로 손가락과 발을 움직이고 있는.. 궁금한 것도 못 참겠고 뭐 그렇죠 ㅋㅋ. 거기다 좀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뭐가 자꾸 사고 싶고 ㅎㅎㅎ
지름이 필요한 취미들은 항상 우울한 지갑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일단 올 상반기는 음향에 많은 수업료를 내고 있네요 어허허허
남자들 맨날 하는 소리 있죠. 내가 남들처럼 술값으로 몇 백씩 쓰는것도 아니고, 맨날 비싼거 뭘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땡길 때만 사는데 이 정도면 괜찮지 아니한가! 아하하하핳하하하
17:34
20.03.12.
profile image
NT-ks
ㅋㅋㅋㅋ맞아요...이렇게 건전한 취미가 어딨냐며...
17:53
20.03.12.
저는 요즘 사고싶은게 없는데
뭘좀 사고싶어서 우울합니다..

지름 ㅊㅋㅊㅋ
13:35
20.03.12.
NT-ks 작성자
후대장
평소에 완전 관심 없었던 다른 장난감을 함 만져보심이 어떠실지 ㅎㅎㅎ
그리고 축하는 잠시 뒤로 미뤄 주시길..
어제 늦게까지 er3 만지면서 뽐도 많이 내려갔고, 또 5005판매자가 하루만 생각을 더 해보겠다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왔네요 ㅎㅎㅎ. 엠파이어 이어 레전드 엑스를 샀는데 (이게 뭔지도 몰라서 검색해 봤는데 가격이 ㅎㄷㄷ...) 웨스톤까지 있어서 하나 처분할라 했던건데 케이블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망설여 진다는 둥 참 말이 무지 많네요.
이거 성사 안되면 일단 조금은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m7 청음하러 가긴 갈 거 같지만. 음.
17:40
20.03.12.
NT-ks
오천오가 좋긴한데
이게 좀 오래듣기편안한 소리는 또 아니거든요
근데 한번들어보면 완전 모든게 맘에들지는 않더라도
이걸버리면 다른걸 뭘가야하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조 아래에 정우철님 후기랑 거기에 제가 적은 댓글한번 보셔요 ㅋㅋ
얄삼은 좀 동글동글한사운드이기는한데
과거 얄포피랑 비슷한 느낌도 있으니
괜찮은 이어퐁인것은 확실하죠
즐겨보쎄요
오천오에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이어폰이기도하고요
18:59
20.03.12.
NT-ks
노트북하나 주문넣었는데 태블릿에 키보드달아서 가지고놀아본거말고
노트북은 첨이라 기대중이에여 ㅋㅋㅋ
19:00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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